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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시5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원모(40·여)씨의 선인장 농장에서 불이나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2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05
게재일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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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먹이를 찾아 헤매던 멧돼지들이 도심 인접 야산에 출현했다 봉변(?)을 당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온천프라자 부근 양학산 중턱에 멧돼지 5마리가 나타나 이중 2마리는 사살되고 나머지는 모두 산으로 달아났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산 중턱에 멧돼지 무리가 나타났다”는 잇따른 주민 신고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구조대원, 포항시 유해 야생동물기동포획단은 합동 포획 작전을 실시했으며, 엽사 2명에 의해 멧돼지 2마리가 현장에서 포획됐다. 포획된 멧돼지는 2년정도 된 60kg의 새끼돼지로 포항시 유해 야생동물기동포획단에 의해 한국동식물협회로 인계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3일 내린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으러 도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04
게재일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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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4시18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연료전지공단 옆 도로에서 용한리에서 죽천방면으로 향하던 이모(4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 오던 엄모(55)씨의 싼타페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 이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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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3일 동료 외국인 선원들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근무하던 어선 S호(97.28t·강구선적·통발)에서 동료 선원인 중국인 재모(38)씨의 현금 588만원과 인도네시아인 수모(37)씨의 현금 11만원을 훔쳐 화장실 천장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1.03
게재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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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승마붐 조성을 위해 `저가 승마체험`에 나선다. 30일 포항시는 시민의 건강과 승마분위기 조성을 위한 승마체험단 모집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 다음달 3일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31일까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인당 소요비용은 사료비·강습료 등 15만원으로서 시중의 50% 수준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4개반이 운영되며, 장소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동해승마장이다. 이번 승마체험은 지난 7월 마사회로부터 기증받은 한라마 2필을 활용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증받은 말을 시민에게 공개해 말에 대한 훈련을 지속시킴과 동시에 승마산업 육성을 위한 담론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 포항시의 복안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동해면 승마장 조성 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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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현금인출기에서 가방 등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5분께 북구 대흥동 북포항우체국 현금인출기에서 최모(25)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과 디지털카메라 등 금품(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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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오전 9시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남부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 4일간에 걸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57명을 비롯, 화재 진압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3대를 동원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과 유사시 완벽한 출동태세를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부서는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을 특별순찰대상으로 분류해 유동순찰을 시행할 예정이며, 해넘이·해맞이 등 시민 다수운집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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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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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다음 달 3일까지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 강화`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해상 안전관리 등 종합 해상치안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겨울철 기상불량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탄 고래포획, 대게(빵게) 불법포획 행위, 선원 임금착취 등 국민 생활 저해사범 단속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 경주 문무대왕릉, 강구 삼사해상공원, 망양해수욕장 등 주요 해안가 관광지 치안수요 증가 및 해양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방파제 등 취약지 관광객 추락사고 예방 안전지도·관리 △인명구조 등 즉응태세 유지 △해맞이 명소 인근 순찰활동 강화 △주변해역 안전 위해요인 사전파악 대비 △경비함정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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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최근 발생한 시 행정봉투에 특정종교 광고를 게재한 사건과 관련해 포항시의 공식 시정을 요구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문·죽림사 주지)와 포항불교신도단체협의회(회장 김명조)는 30일 오후 3시 박승호 포항시장을 공식 항의 방문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등 포항시의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승호 포항시장은 특정종교단체가 인쇄된 행정봉투를 해당 종교단체에서 민원인편리를 위해 동해면에 비치한 것을 민간 자생조직체인 동해면 복지위원회가 임의로 사용한 것이라며 시와는 무관한 일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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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30일 건축현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건축현장 일용노동자로 일하면서, 지난 29일 오전 9시15분께 자신이 일하던 남구 오천읍 원리의 한 원룸공사현장에서 비계파이프(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30
게재일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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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3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모 원룸에서 정모(32)씨가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녀 김모(20)씨가 발견, 인근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9
게재일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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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53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 박모(63)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볏짚 등 축사 내부 1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부 용접작업을 하고 있던 중 불이 났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9
게재일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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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술에 취해 아내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아파트 경비실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폭행 등)로 원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북구 흥해읍 학천리 자신의 아파트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 김모(30)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씨는 또 김씨가 자신을 피해 아파트 경비실로 도망가자 경비실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북부서는 또 술에 취한 자신에게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린 정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께 북구 득량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신모(50)씨가 “술을 자주 마시는 게 아니냐”며 따지자 이에 격분해 주먹을 휘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6
게재일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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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학교가 9천여명의 체험활동 교육생을 배출해내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환경프로그램에는 유치원생 1천447명, 초등학생 5천458명, 중학생 437명을 비롯한 일반시민 1천667명 등 9천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고, 이들은 환경관련 영상교육 22종, 에너지 체험관 등 환경전시물교육 4종, 환경체험학습 33종 등 59종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포항환경학교의 인기는 환경을 보전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강사들의 자체 심화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지구살리기 게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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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김진우)이 내실있는 책임경영을 위해 상임이사제를 도입한다. 조합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부터 상임이사제를 도입·운영키로 정관을 변경·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임이사제 도입은 기존 조합의 지도과, 사업과, 신용과 등 3과와 내년 1월 가동을 앞둔 목재가공 공장의 정상운영, 신용점포 개설 등 업무분야의 증가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은 향후 내무업무 전반을 상임이사가 관장토록하며 조합장은 총괄업무와 외부업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상임이사의 자격요건은 산림조합 10년이상 근무자나 임업·산림분야 종사자 등 경력이 인증되는 사람으로 임기는 4년으로 조합장이 2명을 추천해 이사회 의결과 총회 인준을 통해 결정된다. 김진우 조합장은 “상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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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하려 한 혐의(성폭력특별법 위반)로 안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7일 북구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A씨(27·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남희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0.12.21
게재일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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