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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제3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가 22일 경일대에서 열렸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컴퓨팅사고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 분야 경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천500여 명의 응시생 중 17개 시·도 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생 600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에 대한 경쟁을 벌였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한국정보올림피아드가 IT 강국의 명성을 이어나갈 훌륭한 인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84년 전국 PC경진대회
경산
등록일 2017.07.23
게재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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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지역에 존재했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유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의 조성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압독국은 삼국시대 초기 소국으로 압량국(押梁國)이라고도 표기되며, 언제 신라에 병합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신라에 이웃해 일찍이 신라 영토가 되었음은 분명하고 642년(선덕여왕 11년)에 김유신(金庾信)이 압량주도독(押梁州都督)으로서 어려운 시기 신라방어에 큰 구실을 했다. 경산지역에는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사적 제516호)과 압량면 부적리 고분군 등 1천500여 기의 고분이 존재해 일부는 도굴되는 손해를 입었다. 삼국사기 등에 의해 400여 년 고대국가로 존재했던 압독국의 실체는 지난 1982년에서야 나타났는데 당시 해외로 반출될 뻔 한 도굴품의 출처를 확인하고자
경산
등록일 2017.07.20
게재일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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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식물성 플랑크톤 혹은, 미세조류의 일종인 농업용 클로렐라(담수 녹조미생물)를 시범 생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클로렐라 배양액을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면 생육을 촉진하고, 저장성을 향상시키며 병충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클로렐라는 `친환경 농어업육성 및 유기 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정해진 농자재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연간 2t의 클로렐라를 배양해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등록일 2017.07.18
게재일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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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문화, 복지,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재육성 등 7개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행정 추진에 따른 총괄 최고 득점으로 `종합대상`을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을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분야 주관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각종 토목공사와 산업용지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에 나서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산시는 어려운 국내외
경산
등록일 2017.07.18
게재일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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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구한의대 의료산업융합학부 IT의료산업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2017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연제상을 받았다. 김병창·김민석·안성후·최한규 등 3학년 학생들은 김정미 교수의 지도로 환자에게 주입되는 수액의 중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그 결과를 간호 인력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자동화 수액 투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장치를 제작·연구했다. 주 저자인 김병창 학생은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피드백 받아 디바이스를 제작하기까지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했는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과제로 연구논문을 연제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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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7
게재일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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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일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대구·경산지역 6개 대학이 `우수자원 연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들 대학은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심화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각 대학 총장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기획처를 중심으로 실무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계절학기 수강 및 학점인정 △교양 및 전공교육에 대한 공동 수강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및 상호 개방 △해외유학생 공동유치 활동 △취·창업캠프 및 박람회 공동 개최 △e-learning, MOOC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활용 △의료원 검진 등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봉사 △각 대학 추진 주요 국책사업 성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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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7
게재일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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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7일 간부공무원과 경산발전 10대 전략과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최영조 시장의 특별지시에 의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수립,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10대 전략은 △4차 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 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착한 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경제특구 △스마트 농업도시 등이다. 시는 지난 4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사업추진단과 중소기업벤처과를 신설해 기획 단계부터 국책사업화 등 실행단계까지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등록일 2017.07.17
게재일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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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14일 `인터넷 스마트폰 멋진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청소년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지만 메신저, 게임, 웹서핑, SNS 등을 과다하게 사용해 정서적, 인지적, 사회관계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 건강한 매체 사용에 대한 교육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에도 진행되며 3시간 과정으로 인터넷을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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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6
게재일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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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대학가 원룸과 다세대 주택,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반복적인 범죄가 발생하는 압량면 신대·부적리 일원에 `신대·부적지구 유해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압량면 부적리, 신대리 일원은 성폭력 등 강력 범죄가 빈번해 시는 시각적인 디자인과 환경정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을 이들 지역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북도로부터 보조금을 확보하고 지난 2월에는 주민설명회를, 4월부터 벽화 프린팅과 참수리 보안등, 전주식별번호, 공원정비, 부착물 방지시트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완공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CPTED 기법을 확대 적용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 없는 경산을 만들고자 노력한다./심한식기자
경산
등록일 2017.07.16
게재일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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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교수의 연구실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고민을 나누는 일은 한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어색하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 수십 명이 한꺼번에 수강하는 대형 강의에서는 간단한 질문조차 쉽지 않아 대학 수업도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경일대가 학생과 교수와의 1:1 대면을 통해 전공 이해 능력과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오피스 아워(Office hour)` 제도를 다음 학기부터 전체 학부(과)에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일대는 학생생활관 방과 후 수업(Dormitory-Class)과 학부(과) 개별 면담으로 큰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학생생활관 방과 후 수업은 교양과정(영어, 수학, 물리, 화학) 담당 교수들이 학생생활관에 배치돼 수업시간에 이해
경산
등록일 2017.07.13
게재일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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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하양읍 동서리 180-8번지 일원 3만5천571㎡에 조성 중인 하양생활체육시설이 내년 1월 준공돼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하양권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하양권역 주민들은 사용하던 도리원 체육운동장을 1994년부터 시민운동장 건설에 나선 경산시에 2003년 매각하고, 도리원 체육운동장을 포함한 하양읍 대조리 일원 157필지 20만7천74㎡가 육상경기장과 관련 체육시설을 갖춘 경산시민운동장으로 개발될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차일피일 조성사업이 미뤄지다 2009년 5월 지역에서 최초로 치러진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이 상방동 일원 10만9천125㎡ 부지에 들어서며 대조리 시민운동장 조성계획은 탄력을 잃고 결국 2012년 말 용도 폐기되었다. 이러한
경산
등록일 2017.07.13
게재일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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