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7일 간부공무원과 경산발전 10대 전략과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최영조 시장의 특별지시에 의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수립,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10대 전략은 △4차 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 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착한 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경제특구 △스마트 농업도시 등이다.

시는 지난 4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사업추진단과 중소기업벤처과를 신설해 기획 단계부터 국책사업화 등 실행단계까지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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