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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등 교육대학 내 박사과정 개설이 가능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교육대학 전문대학원 설치계획`에 따라 교육대학에서도 박사과정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대학 전문대학원은 여건을 갖춘 교육대학 중심사를 통해 우수한 교육대학에 대해 석·박사 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단 현재의 특수대학원을 폐지하고 학부 및 대학원 정원을 감축해 총정원 범위 내에서 신설하게 된다. 이번 초등교원 전문박사과정 설치는 교과부와 교원양성대학교 간 구조개혁 추진을 위한 MOU 협약사항의 하나로 초등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교원양성대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교과부는 교육대학 내 박사과정은 전문대학원 체제로 운영
대학가
등록일 2012.08.30
게재일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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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28일 교내 현동홀에서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연구소와 연구협력 및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모 학사부총장, 방청록 산학협력단장 등 한동대 관계자들과 SAC 나병철 연구위원, 권순일 인사기획팀장 등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동대와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연구소는 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산업체 인턴십 운영, 산학 장학생 운영,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이날 LG track 교과목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한동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학생들과 연구소 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
일반
등록일 2012.08.29
게재일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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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충족 및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8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이 2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역주민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초청강사는 시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정덕희씨가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덕희씨는 특강에서 “남과 비교하지도, 과거를 그리워하지도, 아쉬워하지도 않고, 주어진 현재 이 순간을 감사하며 사랑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개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포항시가 주민교육의 산실 및 명품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2.08.29
게재일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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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의 북상으로 30일 새벽 경북서부지방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대구기상대는 덴빈의 영향으로 30일 새벽에 상주와 문경 등 경북서부지방부터 비가 오다가 낮에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포항, 경주 등 경북남부지방의 경우 이날 밤 비가 그치겠으나 봉화 등 경북북부지방은 31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20~60㎜다. 하지만 경북동해안지역은 30~100㎜로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수가 집중되는 시점은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강풍이 예상되는 시점은 30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6시까지다. 특히 30일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일반
등록일 2012.08.29
게재일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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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포항역 일대에서 노숙자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위반)로 김모(47·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께 포항역 육교 밑에서 노숙자 김모(44)씨와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죽여버린다”며 마시던 소주병으로 김씨의 머리를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전과 35범으로 이중 대다수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김씨는 평소에도 포항역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왔었다”며 “시민을 괴롭히는 주취폭력 근절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을 위해 김씨를 격리해야 한다고 판단해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남희
사건사고
등록일 2012.08.28
게재일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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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지역에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라파크맨션 부근 대로에서 황모(35)씨가 차에 치여 숨져 있는 것을 현장 순찰 중이던 파출소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시내에서 연화재쪽 방면으로 운행하다 뺑소니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인근 지점 CCTV 등을 확보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2.08.28
게재일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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