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대 쌀 주산지인 상주시에서 `상주 명품쌀 경쟁력 향상 대책`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쌀 수급문제의 근본 원인이 생산량 감축과 쌀소비 촉진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량 감소율이 재배면적 감소율보다 빠른데 있다고 판단, 고착화된 과잉공급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주쌀 대표 브랜드 육성과 공격적 해외 쌀 수출이란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중심축으로 `상주 명품쌀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고품질쌀 재배단지 현지답사와 두 번에 걸친 식미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선택한 우수 품종 황금벼를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일원 20㏊ 정도에 시범재배 할 계획이다. 이후 토양·기후
상주
등록일 2017.01.09
게재일 2017-01-10
댓글 0
-
-
【칠곡】 칠곡소방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방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먼저 특정소방대상물의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이 6층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된다. 현행법상 아파트 등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11층 이상인 경우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전 층에 설치해야 하나, 지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10층 이하의 건축물에도 자동식소화설비의 설치 필요성이 대두돼 설치규정이 강화됐다. 또한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내부에 설치되는 주차장에 물분무소화설비의 설치가 의무화되며,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노유자시설의 피난기구 설치규정이 강화돼 1, 2층에서 피난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일반인이 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의 경우 내용연수를 10년으로 규정해 10년이 경과한 소화기는 의무
칠곡
등록일 2017.01.08
게재일 2017-01-09
댓글 0
-
-
【상주】 상주소방서가 겨울철 `시즈히터`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매뉴얼 보급과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즈히터는 금속 보호관에 열선과 절연체 등으로 만든 관 모양의 히터가 장착된 것으로 공사현장, 축사, 식당, 가정집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용처가 많은 만큼 실제로 지난해 상주시 초산동의 한 주택에서는 시즈히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시즈히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댓글 0
-
【구미】 구미지역 대학교들이 2017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05명 모집에 총 1천915명이 지원해 평균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의 광시스템공학과가 7.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운대학교는 전체 161명 모집에 1천156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접수마감 결과 항공기계공학과가 1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항공신소재공학과 12.6대 1, 물리치료학과 11.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17학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항공대학은 무인기공학과 10.5대 1, 항공소프트웨
구미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댓글 0
-
김천경찰서가 새해부터 캠코더를 이용한 단속을 강화한다. 김천서는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얌체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주·야를 불문하고 주요 교차로 및 교통법규 위반이 많은 장소에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캠코더 단속 전 운전자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경찰관이 직접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과속운전 등과 같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김천
등록일 2017.01.05
게재일 2017-01-06
댓글 0
-
금오공과대학교는 4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공학교육관 신축 사업`건립에 필요한 국비 110억7천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착공해 2019년 준공할 예정인 국제공학교육관은 연면적 5천㎡에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영상회의실, 컨벤션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교육관이 건립되면 외국어 교육 전용 강의실 및 연구 공간 확보로 글로벌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전용 강의실 확보로 국제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한 외국 학생들의 문화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금오공대는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국비 15억원도 확보했다. 태양광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친환경 그린캠퍼스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중 사업 시
구미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댓글 0
-
칠곡경찰서가 좀도둑 예방 및 민생안정 확립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활동(10여대 동시)을 실시한다. 합동순찰에는 지역경찰 순찰차·교통·형사기동대 등 지원 가능한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1시간 이상 1권역(왜관·석적일대), 2권역(북삼·약목일대) 등 권역별 순찰노선에 따라 합동으로 진행한다. 칠곡지역 연말 5대범죄 발생 추이 분석 결과, 야간·심야(오후 8시~오전 4시) 시간대 노상에서 발생한 범죄가 전체 범죄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찰에서는 범죄취약지 및 여성이 불안해하는 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 중심으로 집중 취약시간대 합동 위력순찰을 실시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칠곡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댓글 0
-
상주시가 2017년도 보통교부세 4천74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3천367억원에 비해 707억원(20.9%)이 증가한 금액으로 경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 규모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중앙정부가 광역 및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며 상주시 전체 세입예산 중 48.95%를 차지한다. 상주시는 보통교부세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산정지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적극적인 합동집무를 하면서 지표의 효과적인 분석과 통계의 정확성, 누락방지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상주시는 인건비, 지방의회경비 절감,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상주
등록일 2017.01.04
게재일 2017-01-05
댓글 0
-
-
【상주】 상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고인 S등급을 받아,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전국 규제지도 평가는 규제개혁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자발적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기업 관련 조례와 규칙 분석, 기업인 설문조사 등을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곳과 힘든 곳을 선별해 규제지도를 발표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분야별 TF팀 운영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비정상의 정상화 점검회의 및 공모전 추진,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개성공업단지 현지기업 등
상주
등록일 2017.01.03
게재일 2017-01-04
댓글 0
-
-
-
【김천】 김천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지난 2012년 개관한 김천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성인 1천원, 학생 500원을 입장료로 받아왔었다. 김천시립미술관의 입장료 무료화는 그동안 시내 남산동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찾는 사람이 적어 시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또 전시된 사진 및 조각작품에 대해 작가의 사상과 작품에 반영된 예술세계 이해를 돕는 도슨트 8명을 새롭게 위촉해 작품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립미술관 운영위원을 새로 위촉해 미술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립미술관은 2012년에 김천출신 박옥순
김천
등록일 2017.01.03
게재일 2017-01-04
댓글 0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2017 시즌을 함께 만들어갈 팸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의 약자인 `팸`은 가족 같은 관계를 추구하는 대외활동이며, 상주상무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함께하는 홍보대사다. 분야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팀과 홈경기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경기운영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홈경기 및 마케팅·콘텐츠를 함께 기획하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행까지 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팸 활동의 일원이 되면 구단 의류 및 AD카드를 증정하며, 홈경기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와 각종행사 우선 초청 및 선수 인터뷰 우선권을 제공받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증서 및 우수 활동자 시상을 통해 추후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상주
등록일 2017.01.02
게재일 2017-01-03
댓글 0
-
-
-
【구미】 구미지역 중소 벤처기업인 ㈜디알젬이 국제입찰에서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들을 제치고 총 1천100만불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해 화제다. ㈜디알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엑스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인 `터키 의료기기 국제입찰` 에서 ㈜디알젬은 4종류의 디지털 엑스선 촬영장치 입찰에 참가해 모바일 디지털엑스선 촬영장치(모델명 : TOPAZ) 115대, 고급형 듀얼 검출기 실링형 57대, 단일 검출기 실링형 58대 등 총 3종 230대 규모의 의료기기 최종 낙찰자로 지정받았다. `터키 의료기기 국제입찰`은 매년 진행되는 국제적인 의료기기 납품시장으로, 의료기기 관련 글로벌 대기업과 저가 공세로 무장한 중국 업체들이 경쟁에 참가해 치열한 납품경쟁을 펼친다. 지난해에도 총 800만불의
구미
등록일 2017.01.01
게재일 2017-01-02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