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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장영국)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한 결과 99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지원에 따르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 99건 중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55명은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4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대구 북구의 한 식육점에서는 독일산 돼지고기 230㎏을 ㎏당 7천500원에 구입해 국내산으로 속여 ㎏당 1만9천800원에 소비자에게 판매하던 중 적발돼 형사입건 됐다. 단속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사리 등 채소류 22건, 쇠고기 7건, 김치 6건 등의 순으로 적발됐다. 이처럼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많은 이
농수산업
등록일 2012.01.24
게재일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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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한·육우 사육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동북지방통계청의 `대구·경북지역 12월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다르면 한·육우의 사육마리수는 60만2천마리로 전분기보다 2만2천마리(3.5%)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천마리(0.7%) 증가했다. 이는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 송아지 입식 농가, 계절적 요인으로 생산 마리수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육가구수는 3만6천가구로 전분기보다 1천가구(2.7%) 감소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천가구(5.3%) 감소했다. 가구당 사육마리수는 16.8마리로 전분기보다 0.1마리(0.6%) 감소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마리(6.3%) 증가했다. 한우 산지가격은 지난 2010년 11월 수소(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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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05
게재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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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한·육우 수는 증가했으나 젖소와 돼지 사육농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대구·경북지역 9월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의 사육마리수는 62만4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1%(7천마리) 증가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3.5%(2만1천마리)가 늘었다. 이는 최근 산지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따른 출하지연 및 대규모 사육 농가의 송아지 입식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육가구수는 3만7천가구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동기대비 5.1%(2천가구) 감소했다. 가구당 사육마리수는 16.9마리로 전분기보다 2.4%(0.4마리)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8.3%(1.3마리) 늘었다. 한우 산지가격은 지난해 6월 600㎏에 508만1천원에 거래됐으나 지
농수산업
등록일 2011.10.12
게재일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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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대구·경북의 농가수와 인구가 크게 감소했다. 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최근 20년간 대구·경북농촌 변화 추이`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경북의 농가수와 인구는 20만1천651가구에 49만1천225명으로 조사돼 지난 20년 전에 비해 32.5%와 54.2%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경북 농가 인구의 고령화와 영농포기 및 전업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 농가 인구의 고령화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농가 인구의 65세 이상 비중은 대구 21.2%, 경북 35.4%로 대구는 지난 2005년부터, 경북은 이보다 빠른 2000년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른 농업 구조도 겸업농가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구의 겸업농가 비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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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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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북농업명장에 조원섭씨와 이진우씨가 선정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농업실현과 미래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북농업부문 최고 영예인 `2011년 경북농업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20명 중 경북농업명장은 문경시 문경읍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조원섭(52)씨와 의성군 봉양면에서 마늘을 재배하는 이진우(62)씨가 등 2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토마토 부문 명장 조원섭씨는 4㏊ 유리온실과 일반하우스 1㏊에 토마토를 재배해 조수입(필요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 2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무토양 양액재배 원감절감을 위해 자체 양액배합 기술을 개발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으며, 국내 최초로 토마토에 비파괴 당도 선별 검
농수산업
등록일 2011.09.14
게재일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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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 원산지 둔갑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최종수)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12일까지 19일간 특별사법경찰 6명과 명예감시원 80명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쇠고기, 돼지고기, 마늘 등 최근 수입이 급증한 품목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될 방침이며 단속 대상은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음식점 등 농축산물 제조 및 판매업체 등이다. 농관원 포항울릉사무소는 농산물 구입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1588-8112번 또는 품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정유통신고 포상금이 최고 20
농수산업
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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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벼, 고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대구·경북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11만3천444㏊로 지난해 11만9천814㏊보다 5.3%(6천370㏊) 감소했다. 이처럼 논벼가 줄어든 것은 건물건축, 도로편입 등으로 인한 논면적 감소와 정부에서 쌀 수급 안정 유도를 위해 논에 타작물(콩 등) 재배사업 추진 때문이다. 이 밖에도 쌀값 하락에 따라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설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밭작물 재배로 인해 재배면적이 감소했으며, 특히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을 통해 쌀보다 높은 소득증대, 타작물 자금률 제고, 쌀 수급안정 등의 일거다득 효과도 감소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시군별 벼 재배면적으로는 경
농수산업
등록일 2011.08.23
게재일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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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매 계약재배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aT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성진)는 지역 메밀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의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경북 영주와 봉화지역 36개 농가와 메밀 46㏊를 계약 재배해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 대구경북지사는 올해 메밀 최종 수매가격이 수확시기 기준 시가로 약정물량을 초과하더라도 전량 수매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메밀 종자가 부족함에 따라 생산 농가에 현물 종자를 보급하고, 종자를 보급받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종자비를 생산 장려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T 대구경북지사 이성진 지사장은 “전반적으로 메밀 재배면적은 감소 추세지만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 시
농수산업
등록일 2011.08.22
게재일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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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에 수산물원산지특별단속이 실시된다. 21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 포항사무소(소장 김대식)은 지자체, 포항해양경찰서, 수협,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수산물원산지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제수용·선물용수산물 제조·가공업소와 백화점, 대형유통점 및 재래시장 등의 수산물 판매업소와 횟집, 활어판매장 등을 단속해 일부 악덕업자들의 원산지 위한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표시위반 의심이 높은 인터넷 판매품에 대해 사이트 확인을 통한 판매업소 현장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가 의심되는 업체를 발견할 경우 영남검역검사소 포항사무소(054-231-0093)로 제보하면 된다. /윤경보기자
농수산업
등록일 2011.08.21
게재일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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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의 조업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의 2011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잠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월 우리나라의 어업생산량은 162만6천t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3% 줄었다. 연근해어업은 늘었지만 원양어업과 양식어업, 내수면어업은 모두 생산량이 줄었다. 올해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2만t으로 지난해보다 3.3% 늘었다. 연근해종 가운데 고등어(80.9%), 오징어(63.9%), 멸치(18.6%), 붉은대게(5.7%) 등은 어획량이 늘었지만 갈치(-55.5%), 꽃게(-22.8%), 낙지(-11.1%), 참조기(-8.3%) 등은 줄었다. 멸치, 고등어, 오징어 등 떼를 지어 이동하는 회유성 어종 서식에 적합한 수
농수산업
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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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경북 특산품인 사과 해외시장 수출확대에 나선다. 28일 aT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성진)에서는 올해 경북지역 특산품인 사과의 해외시장 수출 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수출확대에 총력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올 3월 경쟁국인 일본의 사과 주산지인 아오모리현 등 동북부지역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으로, 우리 사과의 최대 수출시장인 대만시장에 일본산 사과 수입은 전년대비 4월은 83.9% 감소, 5월 이후 수입이 중단된 상태다. 대만의 사과 주 수입시기인 11~12월까지 일본산 수입이 중단 또는 대폭 감소한다면 한국산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aT는 보고 있다. 지난해 대만의 사과 수입량은 총 13만5천640t으로 한국산(6천563t)보다 일본산(1만8천541t)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28
게재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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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aT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성진)에 따르면 경북도의 6월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1천718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165만9천달러보다 47% 늘어 사상 최대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 품목으로는 인삼, 새송이버섯, 음료 등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수출이 1천160만9천달러로 67% 늘었으며 홍게살, 참치 등의 수산물은 516만4천달러로 20% 증가했다. 이에 aT 대구경북지사는 올해 경북도 농수산식품 수출목표를 지난해 1억8천600만달러보다 24% 늘어난 2억3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감말랭이, 대추 등 수출유망품목 8개를 선정해 3년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27
게재일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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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에 나선다.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장영국)은 오는 8월10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농축산물에서 원산지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별사법경찰관 158명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구·경북지역의 축산물 도·소매업체, 농축산물 가공·판매업체, 수입업체, 백화점, 할인매장과 전통시장 등의 원산지표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자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며, 원산지를 미표시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유통관리과(05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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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한국은 137만t(지육기준)의 돼지고기를 소비, 전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의 1.3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중국은 전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소비비중도 절반이 넘을 것으로 관측됐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행하는 월간지 `세계농업`의 `세계 각국 돼지고기 수급 통계(2011)`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은 1억439만2천t으로 이 가운데 50.37%인 5천258만t이 중국에서 소비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같은 소비량은 EU(유럽연합) 27개국 전체 소비량 2천117만5천t의 2.5배에 달하며, 세계 3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미국(854만7천t)의 6.2배에 해당된다. 4위는 러시아(276만4천t), 5위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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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구·경북의 한·육우는 증가한 반면 젖소, 돼지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6월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1일 기준) 대구·경북지역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61억7천마리로 전분기보다 3억2천마리(5.5%) 증가했다. 이는 구제역 종식 선언 이후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송아지 입식농가 증가와 계절적인 특성에 따른 송아지의 생산증가, 최근 산지가격이 지속으로 하락해 농가의 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사육가구수는 3억7천가구로 전분기와 비슷하며, 전년동기에 비해 2천가구(5.1%) 감소했다. 가구당 사육마리수는 16.5마리로 전분기보다 0.7마리(4.4%)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 1.4마리(9.3%) 증가했다. 젖소의 사육마리수는 3억8천마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12
게재일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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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1천5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1981년부터 선정, 육성해오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시설건립 등에 필요한 영농기반 마련자금을 2억원까지 융자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만3천129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300명(20%), 전북 279명(19%), 전남 223명(15%), 경기 181명(12%), 경남 160명(11%), 충남 121명(8%), 충북 86명(6%), 강원 67명(4%), 제주 44명(3%), 기타 39명(2%) 등이다. /연합뉴스
농수산업
등록일 2011.07.07
게재일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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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경북지역의 봄감자 재배면적은 증가한 반면 보리·사과·배의 재배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보리,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겉·쌀보리 재배면적은 1천96㏊로 지난해 1천491㏊보다 395㏊(26.5%)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보리수매 물량·가격을 연차적으로 낮춰 내년에 보리수매제 폐지 방침으로 가격 및 판로의 전망이 불투명했으며, 축산농가에서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조사료인 청보리, 호밀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반면 군위군, 고령군지역에서도 정부의 보리 수매량 감소로 판로의 어두운 전망과생육부진에 의한 수확전재경 면적이 늘어났다.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3천767㏊로 지난해 2천942㏊보다 825㏊(28.0%) 증가했다.
농수산업
등록일 2011.06.28
게재일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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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이하 품관원)은 내달 31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배추김치, 마늘 등 수입증가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구제역 및 이상기후 여파로 국내 농축산물의 가격이 상승하고 농축산물 수입이 증가해 수입 농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품관원은 이번 단속에 특별사법경찰(기동단속반) 1천100명과 함께 명예감시원 2만5천명을 투입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수입 및 판매업체, 마늘 등 양념류 수입·판매업체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품관원은 올해들어 지난 달까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2천502건의 농축산물을 적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천638건을 형사입건하고 원
농수산업
등록일 2011.06.22
게재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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