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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오는 17일 경주축구공원 제4구장에서 강릉시청 축구단과 2018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지난해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올해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강도 높은 동계훈련과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했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총 28경기를 치른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의 경기는 개막전만 축구공원 4구장에서 열리고 나머지 13경기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게 된다 어용국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마무리 훈련을 하며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며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손태경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 “경주시민들이 많이 경기장에 오셔서
경주
등록일 2018.03.14
게재일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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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용황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4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경주시 3학년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및 교과용도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올해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3~4학년의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과의 교육과정 이해와 교과용도서 개발 방향 및 활용 방안, 전자저작물의 체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내용 등이 연수회에서 소개됐다. 각 과목별 연수강사(수석교사 5명)에 의해 올해 3~4학년군 교과용도서별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한 안내도 이루어졌으며, 신학기 학교업무로 바쁜 시간중에도 참석한 3~4학년군 담당교사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교
경주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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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주변에서 `미나리 삼겹살`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음식점 영업장소가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이라 일반음식점 용도로 건축물 건축허가나 요식업과 관련된 영업행위가 근본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버젓이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배출한 오물이 포항지역 식수원인 형산강 상류 기계천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안계리 주민들에 따르면 수년전부터 봄철만 되면 이곳 일원에서 미나리와 삼겹살 판매를 목적으로 기업형 전문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용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농번기에 좁은 도로에서 마구잡이 주차를
일반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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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결과보고서와 화보집을 발간했다. 12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결과보고서는 경제엑스포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추진과정, 주요행사, 홍보, 운영과 관리, 조직과 기구, 평가 등을 460쪽 분량에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화보집에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행사의 준비과정부터 성공기원 사전행사, 개막식, 각종 공연·전시·영상·체험·학술행사, 경제엑스포, 폐막식까지 이어지는 행사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167쪽에 담았다. 문화엑스포는 결과보고서와 화보집을 호찌민시와 주한 베트남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경상북도, 경주시, 유관
일반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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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의 공개로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허위 보전청구를 사전 예방하는 등 정치자금 정보에 대한 유권자의 접근 편의성을 제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정치자금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가 수입·지출한 정치자금을 `정치자금 회계관리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유권자는 선거기간인 5월31일부터 6월13일까지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에서 후보자의 정치자금 공개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의 정치자금에 대한 수입·지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정당한 선거비용 보전이 이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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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울산, 포항 3개 도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의 문화, 관광, 교류 분야 실무협의회가 12일 경주시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3개 도시 간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2018년 주요 사업 11건을 협의했다. 회의는 분야별 사업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동해안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해오름생활체육대축전, 합창페스티벌, 국악교류 및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외국인유학생 팸투어, 해오름 동행길, 전통시장 자매결연, 울산 야생동물구조센터 공동이용 등 3개 도시 상생교류 사업에 대한 실무차원의 논의를 가졌다. 또 남부지역 가뭄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한 건의사항도 협의됐다. 지난해 울산 어전마을에 상수도 공급 협의를 해 준 경주시가 양남 지경마을의 원활한 상수 공급을 위해 울산 북구 상수관로 사용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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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민화 역사가 시작된 경주에서 `2018 경주민화포럼`이 열린다. 한국민화센터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9일, 10일 양일간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채색민화의 전통성과 창작성`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 첫째날 9일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궁정회화의 전통성과 창의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전통을 기반으로 창작에 비중을 둔 금광복 작가의 `전통민화와 현대적 창작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10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민화전공 윤영희, 조명숙, 표정숙 민화작가의 `창작민화연구 사례발표`를 통해 창작민화의 주제설정부터 조형화, 민화적 요소 가미 등 작품제작의 전 과정을 선보인다. 이정교 홍익대 교수의 `예술작품의 창작성과 표절문제`
경주
등록일 2018.03.08
게재일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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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감포읍 감포1리가 경북도의`2018 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위험지역 예찰, 안전교육과 훈련 등 생활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요인 정비 등 안전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안전개선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마을은 해안을 중심으로 마을민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해일 피해 우려가 높고 방파제 낚시객의 안전사고와 협소한 마을 보행로로 인해 실족사고가 빈번이 발생하는 등의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대책이 절실한 마을이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도비 2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안전어플리케이션 개발, 안전거리 조성, 방파제 안전대책, 지능형 CCTV
경주
등록일 2018.03.08
게재일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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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국사기에 기록된 `연`의 발상지 경주시는 오는 11일 황룡사지 일원에서 제14회 경주 전국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과 경주전통연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연 애호가들의 스릴 넘치는 방패연싸움에서부터 따스한 봄 하늘을 수 놓을 이색 창작연 날리기, 어린이의 동심과 함께하는 가오리연 높이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액운을 떨치고 한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족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로, 문헌에 나타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말년이자 진덕여왕이 즉위한 원년에 비담과 염종이 여왕의 치세에 반기를 들어 명활성을 점거하며 난을 일으켰는데 한밤 중 큰
경주
등록일 2018.03.07
게재일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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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38호로 지정된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2층 탑신석 방향이 원형과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문화재청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6~11월 진행된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안전진단 과정에서 1977년 발간된 `고선사지 발굴조사 보고서`에 수록된 실측도면과 현재 2층 탑신석 위치가 반시계 방향으로 90도씩 틀어진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2층 탑신석이 잘못 배치됐다면, 1970년대 이전 과정에서 고증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문화재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탑은 지난 1975년 경주 도심 동쪽의 덕동댐이 준공되면서 절터가 수몰될 위기에 놓이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문화재청은 석탑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
일반
등록일 2018.03.06
게재일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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