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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지로 자리매김했다. 5일 경주시는 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동계훈련에는 축구, 야구, 태권도 등 170개 팀 3천8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해 153개의 팀 3천210명에 비해 약 20%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는 동계훈련 유치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계 훈련장을 무료 제공,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주요 동계 훈련 종목인 축구는 초등부에서 대학부, K2 챌린지의 이랜드FC 등 프로리그에 이르기까지 축구공원 6개 구장에서 29개 팀 950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에 참여했다.
경주
등록일 2018.03.05
게재일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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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실시한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8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997년 경북 최초의 4년제 간호학과로 개설돼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15년까지 간호사 국가시험 15년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신입생 모집전형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우수한 수험생이 몰려 경쟁률이 13:1에 달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미애 간호학과장은 “동국대 간호학과는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 유수의 종합병원, 대학병원, 각 보건소 등에 취업을 해 전국 최고의 명문 간호학과로 명성이 높다” 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의 우수한 교육 및 실습 환경을 통한 간호실습으로 앞으로
대학가
등록일 2018.03.05
게재일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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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심 동쪽에 있는 덕동호에서 5~6세기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 유구(遺構·건물의 자취)들이 무더기로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가뭄으로 덕동호의 물이 마르면서 드러난 땅에서 5~6세기 신라 무덤으로 보이는 유구가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약 1만㎡ 면적 대지에서 진행된 현장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석곽묘와 적석목곽묘 100여 기가 확인됐고, 노출 과정에서 고분 상부가 유실되면서 굽다리접시 등 5~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되는 토기가 흩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단은 “긴급 수습조사의 필요성이 있다”며 “향후 수몰이 예상되는 범위에 대한 정밀조사를 토대로 매장문화재 보존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화재청 관계자는 긴급 조사를 할지는
일반
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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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주요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기존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담당자 이름, 경과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지만 공개대상 사업을 기관 입장에서 결해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선정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새로이 시행되는 국민신청실명제는 문제점을 보완해 주민들이 직접 특정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선정된 사업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억원 이상의 주민 복지증진과 관련된 시책, 1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주민과 관련된 조례·규칙의 제정·개정·폐지 등이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30일까지 이메
경주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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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지난 28일 안강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강 칠평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제방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태풍과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 지역으로 2011년 3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실시설계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4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년여간의 공사 끝에 재해예방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옥산리에서 근계리 방면 6.8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옥산교, 부곡교, 근계2교 등 교량 3개소 가설을 비롯해 배수문 4개소, 배수통관 10개소, 배수로 2.6km, 둑마루 포장 6.2km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경주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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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경주 2015`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자원봉사를 엑스포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45명의 신입사원들은 넓은 엑스포공원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 봉사를 하고 경주솔거미술관을 관람하며 문화활동도 즐겼다. 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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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포항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생명과 문화의 강인 형산강 일원(성건, 현곡, 황성)에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으로 생태문화를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3지구인 현곡 금장 수변공원 정비와 황성 유림지구 유림숲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2지구인 금장대 인근 자연학습원을 준공했다. 1지구(성건동)의 카누와 나룻배를 탈 수 있는 수상계류장은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최근 완공 된 자연학습원는 석장동 금장대 좌측으로 버드나무 군락과 갈대 숲이 자생하던 습지에 전망을 위한 수변 데크와 야생화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롭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
경주
등록일 2018.02.26
게재일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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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심야에 귀가 중인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로 A씨(3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새벽 1시 36분께 경주시 노동동 노상에서 귀가를 위해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의 얼굴을 폭행하고 현금 8만원이 들어있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핸드백을 뺏는 과정에서 피해자 B씨와 몸싸움을 하다 손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위해 경주지역 한 병원에 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조사 결과 직업과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A씨는 술값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범죄 사실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8.02.26
게재일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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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화백컨벤션의 지난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1천126억원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한국마이스관광학회가 분석한 지난해 경주 마이스(MICE) 참가자대상 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가 666억원, 소득유발효과가 11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73억원, 73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창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내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업을 비롯해 운송서비스, 인쇄업, 도소매서비스 등 전반적 산업영역에 골고루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이코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 및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격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비롯해 `20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0회기념 국
경주
등록일 2018.02.25
게재일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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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지난 24일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을 위한 `제30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꿈을 키워감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는 섬김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과 함께 시장실을 둘러보고 미래시장 돼 보기 및 기념촬영과 주요시정 영상물 시청,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 시정회의 등 시정에 대해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이들이 가진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시장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4~6학년)과 보호자는 경주시청 공보관 시민소통팀(05
경주
등록일 2018.02.25
게재일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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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포항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40분께 경주시 감포읍 31번 국도에서 포항 방면으로 달리던 강모(30)씨의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경주 방면으로 오던 오모(71·여)씨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씨와 동승자 염모(59·여)씨 등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동승자 장모(65)씨가 다쳤다. 또 상대편 사고차량 운전자 강씨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과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8.02.25
게재일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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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도관광공사는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제7기 경북여행리포터, 제4기 경북여행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경북관광 홍보사업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모집인원은 총 42명이며 다읍달 11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선발방법은 지원자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와 지원서를 서면평가하며 1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경주
등록일 2018.02.22
게재일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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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은 강도범이 범행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22일 경주시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외국인 A(31)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복면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여성 혼자서 근무하는 경주시 한 편의점에 들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13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 및 피해품을 압수하고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8.02.22
게재일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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