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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다. 현재 한 위원장은 전국을 돌며 총선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21일 오후에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현장을 방문 중이었다. TK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중 다음 주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잡혔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다. 이는 TK 지역에 대한 낙하산 공천 논
선거
등록일 2024.03.21
게재일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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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는 조기귀국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이 수도권 민심 이탈을 촉발한 리스크를 정리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장을 수용하면서 당정의 ‘이종섭·황상무’ 갈등 문제는 봉합 국면으로 가는 모양새다.한 비대위원장은 20일 “오늘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다만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당정 사이 불협화음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일반
등록일 2024.03.20
게재일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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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여권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황상무·이종섭 논란’의 해법을 두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견해차를 드러냈고, 총선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둘러싸고는 친윤계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정 간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낙하산 공천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전날에 이어 19일에도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임명 및 출국
선거
등록일 2024.03.19
게재일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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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대구·경북(TK) 공천이 끝내 막장 드라마로 대미를 장식했다.국민의힘은 ‘현역불패, 신인횡사’로 인해 인적쇄신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자, 느닷없이 국민추천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동·군위갑과 대구 북갑을 국민추천지역으로 선정했고, 결과적으로 기존 예비후보들을 모두 컷오프(공천 배제)했다.특히 예선과 결선을 치러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받은 도태우(대구 중·남) 변호사는 과거 5·18 발언 논란 등으로 공천이 무효 처리됐다. 일련의 상황을 놓고 대구에서는 국민추천제와 공천 번복의 합성어로,
선거
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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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은 국민의힘 간판만 달면 작대기를 꽂아도 당선된다고 할 정도로 국민의힘 절대 우세지역이다.국민의힘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TK 25개 선거구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공천이 별 다른 잡음 없이 끝나는 바람에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가 줄면서 무소속 후보 ‘기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천 경합 과정에서 현역 불패가 이어지고 이탈자들이 생각만큼 많지 않은 때문이다. 이에 지역 총선이 역대급으로 조용한 선거가 될 조짐이다.1
선거
등록일 2024.03.14
게재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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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예비후보들의 잇단 말실수에 입단속에 나서는 등 막말 경계령이 내려졌다. 역대 선거에서 막말 파문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적잖기 때문이다.대구 중·남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의 ‘5·18 폄훼 발언’을 두고 파장이 이어지면서 이번 사안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 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도 변호사의 사과 이후 기존의 공천 결정을 유지했지만 당내에서는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도 변호사의 대구 중·남 공천을 유지하기
일반
등록일 2024.03.13
게재일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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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비례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현역 의원을 파견하기 위해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제명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윤리위 부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 당규에 따라 8명의 의원을 제명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제명한 8명의 의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근태·김예지·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의원이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 의원은 제명 사유에
선거
등록일 2024.03.13
게재일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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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4·10 총선 일정을 고려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의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 시점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가 작년 4월 7일 임기를 시작해 내달 6일 임기가 종료된다”며 “현재 선거기간 중이라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5월29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했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7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학
일반
등록일 2024.03.11
게재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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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대구·경북(TK) 출신 인사 상당수가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9일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중 418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관위는 향후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후보 순번을 정할 예정이며, 비례대표 의석수가 46석임
일반
등록일 2024.03.10
게재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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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더라도 항공 여행 마일리지는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항공 여행 마일리지는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요금을 비롯한 서비스 품질이 독과점으로 인해 떨어지지
일반
등록일 2024.03.07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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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역의원 교체율이 35% 정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 선언을 포함해 현역 의원 교체율이 31%정도 된다”며 “오는 9일 발표되는 경선 결과에 현역이 11명 들어 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한 35%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역구·비
일반
등록일 2024.03.06
게재일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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