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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은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14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구·경북지역 체불액은 1천317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92억 원보다 28.5% 늘었다.지난해 말 건설업 체불액은 276억 원으로 전년도 200억 원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집중지도 기간에 근로감독관이 47곳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을 지도하고, 불법 하도급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특히, 자금 유동성 위기에 처한 태
산업
등록일 2024.01.14
게재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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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도시가 될 대구 군위군이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부상한다.특히 30.7㎢(930만 평)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첨단산업 유치, 미래 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해 인구 25만 명, 일자리 10만 개의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된다.대구시는 10일 오전 TK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
일반
등록일 2024.01.11
게재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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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2023년 연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대구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이 2022년 대비 0.7%포인트 오른 59.8%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평균 증가폭인 0.5%포인트보다 0.2%포인트 높은 상승폭을
일반
등록일 2024.01.11
게재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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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옥외광고와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젊은층에게 달성군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QR코드가 연동되는 옥외광고와 함께 참꽃의 분홍물결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현장을 찾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일반
등록일 2024.01.11
게재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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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청보탬e’을 운영한다.이 시스템는 최근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개통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금 신청, 교부, 집행, 정산 등이 일원화된다.따라서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선지급 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별도의 전용계좌에 예치한다. 민간보조사업자는 전용카드를 사용하고 집행건별로 증빙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전용계좌에서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집행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심상선기자
일반
등록일 2024.01.11
게재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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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저출생 대응과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 80쌍을 모집한다.올해 작은결혼식을 하는 대구시 예비부부 각 80쌍에게 예식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있고,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장소에서 예식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 예식 장소, 예식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곤영
일반
등록일 2024.01.11
게재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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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내륙철도법과 관련해 법사위에서 상정이 무산된데 대해 버럭 화를 내고 “이번 국회에서 안되면 총선 이후 다음 국회에서 똑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토록 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홍 시장은 10일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가 법안 상정을 가로막고 있는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달빛내륙철도는 여·야 대표, 대통령 공약사업”이라며 “법안을 대표 발의한 사람이 법사위 상정을 반대하는 처사를 이해하기 어렵다. 만약 법안이 폐기되면 비난을 감수하기를 어려울
일반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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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10일 중구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수거에 따른 보상 기준은 지난해 월 최대 25만 원에서 올해부터 벽보나 전단은 월 10만 원, 현수막은 월 40만 원으로 변경해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지급단가는 전단은 장당 5원, 벽보는 장당 40원, 현수막은 크기에 따라 4㎡ 이하 500원, 4㎡ 이상 1천 원이다.벽보·전단 수거보상 참여는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다. /안병욱기자
일반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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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일품’과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는 9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열고 ‘일품’과 ‘해담’을 매입품종을 결정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5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에 앞서 벼 재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해 12월에 10일
일반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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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동구는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납부서를 10일까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2024년 신규 연납 신청은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으로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김
일반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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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러시아 수출통제 강화로 지역 제조·수출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자동차·자동차부품·공작기계 등 대구·경북 지역기업의 러시아 수출에 직격탄을 맞을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사회의 러시아 수출통제 공조를 위해 기존 798개 품목의 상황허가 대상에 추가해 통제대상 품목을 총 1천159개로 확대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상황허가 대상품목이란 무기 전용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굴착기 등 건설중장비, 이차전지, 공작기계, 항공기 부품 등이 포함된다.특히, 이번 개정에 2천cc 이상
산업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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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거래상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회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해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0일 김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SB) 부행장 C씨 등 임원진 4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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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선8기 3년차는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집중한다.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본청 실·국과 사업소,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가진 신년 업무 보고회는 시장, 행정·경제부시장,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만 배석한 가운데 실·국·기관장이 직접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핵심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K2후적지 개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5대 신사업 육성,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TK신공항 건설 사업대행자(SPC)는 상
일반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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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거래상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회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해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0일 김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SB) 부행장 C씨 등 임원진 4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선고 전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교부한 350만달러(약 41억원 상당)의 성격 △캄보디아 공무원 등 업무와 연관성 △DGB 특수은행(Specialized Bank; SB)의 상업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10
게재일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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