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출생 대응과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 80쌍을 모집한다.

올해 작은결혼식을 하는 대구시 예비부부 각 80쌍에게 예식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있고,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장소에서 예식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 예식 장소, 예식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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