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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 격전지로 손꼽히는 달성군수 선거를 앞두고 개최된 TV토론회에서 공천문제와 교육공약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5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열린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조성제 후보와 무소속의 김문오 후보는 한국당 군수 공천을 비롯한 교육 특구 지정, 달성군 공무원 선거 개입, 문화 행사 예산 등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한국당 공천과 관련 조 후보는 “당에서 3선에 도전하는 기초단체장은 교체지수를 적용해 경북에서만 10명 중 5명이 탈락했다”며 “교체지수가 적용된 김 후보는 심사기준에 의해 진행된 공천을 마치 불공정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공천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공정하게 룰을 적용하지 않고 국회의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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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원·오상열)가 영덕군수 출마후보자들에게 5대 복지의제 18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각 후보자들은 정책사안 별로 전면수용 혹은 향후 관련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덕군수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자유한국당 이희진 후보자는 전면수용 입장을 밝혔다. 후보자들에게 제안된 주요 복지정책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영덕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과 ‘군청 사회복지조직 내 복지직 사무관 승진’요구, 지역인재 육성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확대’, 노인과 장애인의 인권보장을 선도하는 영덕을 만들기 위한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분야 18개 정책과제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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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의 표심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각 언론사에서 잇따라 진행 중인 6·13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TK민심이 20대(19세 포함), 30대, 40대를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이탈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경북매일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4일부터 최근까지 진행해온 경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났다. 우선 경북도지사 여론조사에서 한국당의 정당지지율은 37.8%로 민주당 33.8%와 4.0%포인트 차에 불과했다. 한국당 47.2%, 민주당 25.0%로 두배 가까운 격차를 보인 지난 1월 2일 경북매일·모노리서치 여론조사보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가 눈에 띄게 준 것이다. 변화의 원인은 세대별 지지율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우
일반
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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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대구와 경북의 투표소 1천594곳이 확정됐다.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각각 지방선거 투표소 627곳과 967곳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는 또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 공문 발송을 마쳤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선관위는 거소투표자 1만7천500여 명에게 거소 투표용지를 발송했으며, 선거 공보 발송을 요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천3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이와 관련, 선관위는 “투표소는 유권자가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했다”면서 “다만, 투표 시설 접근이 불편하거나 새로 투표구가 신설된 곳,관할 구역이 바뀐 곳은 투표소를 변경했다”고 말했다.경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투표소의 7.1%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5
게재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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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의원은 지난 31일 사업주가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입주예정자에게 지진 등에 대한 주택의 구조안전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주택법은 화재·소방관련 정보와 소음, 실내공기질 관련 정보를 입주예정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진 등에 관한 주택의 구조안전에 대한 정보는 의무제공정보에서 제외돼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사업주는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할 때 입주예정자에게 지진 등에 대한 구조안전정보 또는 자료를 모집공고에 표시하거나 인터넷 게재 등의 방법으로 입주예정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한, 주택의 내진설계에 관심이 큰 포항지역의 경우 주택 건축 시 사업주들의 내진설계에 대한 유인이 한층 더 커질 전망
일반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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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자치경찰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하며, 가칭 ‘자치경찰법’을 입법 추진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끌고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리젠트마린호텔 더블루홀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시·도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17개 시·도 자치경찰업무 담당자들은 정부·국회 등 대응방안을 논의한 결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향후 정부·국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주민이 참여하는 권역별 대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의 주장이 정부 정책과정 및 국회 입법과정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가칭)자치경찰법’ 입법을 추진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또 제주자치경찰단은 업무보고에서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면
일반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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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상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하는 기업(단체)은 오는 19일까지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상시 1인 이상(일자리제공형은 3인 이상)의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야 한다.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정관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5월 말 현재 경북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212곳(예비사회적기업 85,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7개)으로 서울과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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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에 나선 홍덕률·김사열 후보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실제 단일화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4일 대구 중구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방식으로든 단일화 성사를 위한 다각도의 모색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홍덕률·김사열 후보는 서울 지역 여론조사업체 두곳을 선정,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르자는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양 후보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을 현재 협의중이며, 여론조사 문항은 교육자 단일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한가는 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그것이 정치인 출신인 강은희 후보와 대비되는 교육자 후보 단일화라는 명분에 맞는데다 문항이 많아지면 설문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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