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재헌<사진> 동구청장 후보가 ‘관광산업 활성화 공약’를 내놨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이 우선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구지역을 동촌유원지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 후보는 △갓바위 축제 부활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노면전철(트램) 건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동구 관광 셔틀버스 운행 △푸드 트럭 운영(아양철교 벚꽃길, 동대구로 체육공원 등) △캠핑장 및 숲 체험장 조성 △소주 3천원대 판매 유도(공병값을 판매금액 포함 인상 금지) △유럽식 노천카페 등 옥상 및 옥외 영업 법 테두리 내 허용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팔공산 이미지를 한층 높아지게 되며 편리한 교통, 갓바위 축제가 어우러지면 대구 동구의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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