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4일 경산 하양시장을 찾아‘경북 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을 통한 경산 발전을 공약했다.

권 후보는 “우선 ‘경북 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 및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까지 연장’ 등을 추진하겠다”며 “경산시와 인근지역엔 젊은 인구가 많고 영남대 등 교육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 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을 통해 경북에 세계적인 벤처 생태계가 조성이 된다면 경산지역은 자연스레 이 정책의 핵심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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