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청년회의소(이하 점촌JC) 제49대 회장에 안동식(39·사진) 태양환경기술㈜ 대표가 10일 취임했다. 안 회장은 지난 2003년 8월 점촌JC에 입회해 그동안 회원확충분과위원장, 회원확충담당이사, 경북지구JC훈련원장, 감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새로운 도약! 비상하는 점촌JC`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임 안 회장은 “올해창립 46주년을 맞는 점촌JC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점촌JC의 위상과 조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안 회장은 “그동안 점촌JC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점촌JC의 나아갈 방향과 회원 상호 간의 배려 아울러 점촌 지역 발전에도 점촌JC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
북포항청년회의소(이하 북포항JC) 제31대 회장에 황민철 선한노인요양센터 대표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05년 9월 북포항JC에 가입해 그동안 사무차장, 감사, 경제담당분과·기록홍보담당이사,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도약! 30년, 함께하는 북포항JC`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임 황 회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북포항JC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랑운동을 배가시켜 북포항JC의 역사에 밑거름이 돼 조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을 피력했다. 특히 황 회장은 “그동안 북포항JC의 발전에 혼연의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조직 내 청년의 역할과 회원상호 간의 배려, 존중을 통해 이제 빛을 낼 수 있는 청년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원 간의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협력을 더욱 증진해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권기탁 안동시의회 의원이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3대 회장에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은 지난 4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3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시회 제3대 회장 선거에서 경북도 5개 권역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앞으로 경북도 평생학습 정책 수립의 자문역할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시·군 협의회 지원 및 공동 워크숍,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4H 안동군연합회장, 안동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권 신임 회장은 현재 FTA 대책위원회 위원, 경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안동
“꿈을 꾸는 자만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저의 꿈은 성소병원이 선교병원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됐으면 하는 것이다. 내원하는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자 선교병원으로써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종흥 성소병원 외과장이 4일 제19대 안동성소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외과장과 교육연구실장을 역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외과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병원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심사평가 조정위원과 전문위원,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위원 등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안동/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제34대 황평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황 신임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대 경영학과 및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병무청징병검사과장, 사회교육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황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엄정하고 형평에 맞는 공정 병역 구현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 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황경수(39·사진) 신임 청송청년회의소 회장은 “JC 신조에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믿는다는 말처럼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청송JC가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본관이 평해인 황 회장은 안동건동대학교를 졸업, 청송JC 사무차장, 분과장4회, 내무부회장을 거쳤으며 경북지구회장과 중앙회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청송JC에서 꿈꾸고 도전하는 있는 젊고 패기 넘치는 일꾼으로 평이 나 있다. 황 회장은 청송새마을금고에 상무로 재직 중이며 직원들과의 화합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오종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청송/김종철기자
영남대가 이동걸(65·사진) 前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을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했다. 2일 오전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 前 부회장은 앞으로 1년간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영남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인 이 前 부회장은 신한은행부행장, 신한Capital CEO, 굿모닝신한증권 CEO,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 다양한 금융 현장 경험과 뉴욕, LA, 홍콩에서의 10여 년 해외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후학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금융현장에서 전공을 살리며 잔뼈가 굵은 이 前 부회장이 후배들의 멘토가 돼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5일 `생각의 한계를 극복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모교 강
포항성모병원 정형외과 안길영 주임과장이 지난달 26일 대구·경북 슬관절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위스 베른 의과대학 및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인공관절 연수,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인공관절연수, 캐나다 UBC(Univ. of British Columbia) 스포츠 의학 연수 외 다양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및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포항성모병원 진료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구·경북 슬관절연구회는 2003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올해로 10년째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격월로 세미나를 열어 슬관절 전문의들간에 의학정보와 최신지견을 교류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슬관절
용철순(58·사진) 영남대 약학부 교수가 `아시아 연합 약제학 국제학술대회(AFPS, Asian Federat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s)` 회장에 선임됐다. (사)한국약제학회, AFPS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년 AFPS 컨퍼런스`에서 용철순 교수가 회장으로 선임돼 201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AFPS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0여 개의 아시아 국가 회원으로 구성된 약학 관련 국제학회다. 용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서 2013년 AFP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용 교수는 지난 1991년 영남대 약학과에 부임한 이후, 170여 편의 SCI(E) 학술지 및
제39대 봉화 청년회의소 회장에 이혁근(40·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회원 상호 간의 배려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봉화 JC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2002년도에 회원으로 입회해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하고 작년 상임 부회장을 거쳐 이번 회장에 취임했다. 현재 춘양 자율방범대 대장, 봉화군 족구협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춘양에서 ㈜현대인쇄광고사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심은주(40) 씨와 슬하에 2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국제방사선피폭정보기구 차기 의장직에 한국인 최초로 한수원 중앙연구원 방사선환경연구소장 황태원 박사(56·사진)가 선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황 박사가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20일 파리 NEA 본부에서 개최된 ISOE 23차 총회에서 제11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ISOE 창설 이래 한국인이 의장직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황 박사의 임기는 2년(2015~2016년)이다. 국제방사선피폭정보기구(ISOE)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가 공동 창설한 기구로, 세계 29개국의 70개 원전사업자와 25개 규제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ISOE는 4개 지역 기술센터(IAEA, 유럽, 북미, 아시아)를 운영하며 방사
“인류의 대한 봉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입니다. 결국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사람임으로, 사람의 가치를 실현해 내는 경북적십자사를 만들겠습니다” 경북적십자사 제30대 신임 회장에 강보영(70·사진) 안동병원 이사장이 14일 취임했다. 강 회장은 경북중·고등학교,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 KAIST 제2기 최고지식경영관리자과정(CKO) 등을 이수했다. 현재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1995년 대통령표창, 1998년 재정경제부장관상, 2000년 노동부장관상, 2002년 법무부장관상, 2005년 산업자원부장관상, 2008년 KAIST 최고경영자대상을 수
포항청년회의소(이하 포항JC) 제52대 회장에 김홍진(37·사진) ㈜포항세종여행사 대표가 취임했다. 포항JC는 지난 13일 포항 목화예식장에서 제11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포항JC는 김진홍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김성열 동인종합건설㈜ 대표이사, 내무부회장에 김현석 ㈜삼성다원비투비 대표이사, 외무부회장에 박성민 죽도어시장 새상가 대표, 정찬우 감사, 진승하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세월 선배들이 이룩해 온 역사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포항JC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4년은 한국JC 제63차 전국회원대회가 포항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시민회관 관장에 배선주(60·사진) 씨를 11일자로 임용한다. 신임 배선주 관장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최고경영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구남구대덕문화원 초대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초빙교수 겸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배 관장은 국내는 물론 외국 인적 인프라와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대구를 국제문화도시로 자리 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구예총, 음악협회, 문화예술진흥회에서 다년간 실무를 경험해 콘서트 전용홀로 새롭게 태어나는 대구시민회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구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의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17만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으로 김재탁(59·사진) 전 문경 부시장이 취임했다. 1974년 대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임 김 관장은 경북도에서 기업노동과 실업대책팀장, 기업지원담당,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전문위원, 도 사회복지과장에 이어 2012년 문경 부시장으로 부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 달성군 출신인 김 관장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내무행정 등 국가사회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표창, 행정자치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인과 2남의 가족이 있으며, 취미는 바둑.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기획조정본부 이사에 김용수(59·사진) 前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선임됐다. 신임 김 이사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72년 공사에 입사 경영지원처장, 기획조정실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회장에 강보영(70·사진)회장이 선출됐다. 경북지사는 지난 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30대 지사회장 선출을 위한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보영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안동 출생으로 경북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계명대학고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제1기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 KAIST 제2기 최고지식경영관리자과정(CKO) 등을 이수했으며,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1995년 대통령표창, 1997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1998년 재정경제부 장관상, 2000년 노동부장관상, 2002년 법무부장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31일 오후 2시 우창교회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남재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 회장은 “교회연합과 다음세대 부흥, 기독교문화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 회장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총무, 5·8 1만 청소년집회 준비위원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승계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기독교 세진회 서기, 우창교회 담임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영천】 제13대 영천시 김종수(46·사진) 부시장은 29일 취임사에서“ 영천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농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의성군 신평면장, 경상북도 농수산국 쌀산업 FTA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도에 영천경마공원 건설지원단장을 겸하면서 영천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부인 송현주씨와 사이에 2남./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칠곡】 이원열 신임 칠곡부군수는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고,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 칠곡에 취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경주출신으로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2월 7급 특채로 월성군 산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도 전입이래 줄곧 본청에서 근무하면서 기획, 행정혁신, 과학기술 등의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북도 식품유통과장, 대통령실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역분과팀장, 낙동강사업지원팀장,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군수는 “행정의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족은 부인 윤희은씨와 2녀. /윤광석기자 yoon777@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