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대한 봉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입니다. 결국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사람임으로, 사람의 가치를 실현해 내는 경북적십자사를 만들겠습니다”

경북적십자사 제30대 신임 회장에 강보영(70·사진) 안동병원 이사장이 14일 취임했다.

강 회장은 경북중·고등학교,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 KAIST 제2기 최고지식경영관리자과정(CKO) 등을 이수했다.

현재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1995년 대통령표창, 1998년 재정경제부장관상, 2000년 노동부장관상, 2002년 법무부장관상, 2005년 산업자원부장관상, 2008년 KAIST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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