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자만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저의 꿈은 성소병원이 선교병원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됐으면 하는 것이다. 내원하는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자 선교병원으로써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종흥<사진> 성소병원 외과장이 4일 제19대 안동성소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외과장과 교육연구실장을 역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외과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병원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심사평가 조정위원과 전문위원,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위원 등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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