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17만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으로 김재탁(59·사진) 전 문경 부시장이 취임했다.

1974년 대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임 김 관장은 경북도에서 기업노동과 실업대책팀장, 기업지원담당,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전문위원, 도 사회복지과장에 이어 2012년 문경 부시장으로 부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구시 달성군 출신인 김 관장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내무행정 등 국가사회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표창, 행정자치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인과 2남의 가족이 있으며, 취미는 바둑.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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