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제13대 영천시 김종수(46·사진) 부시장은 29일 취임사에서“ 영천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농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의성군 신평면장, 경상북도 농수산국 쌀산업 FTA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도에 영천경마공원 건설지원단장을 겸하면서 영천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부인 송현주씨와 사이에 2남.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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