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청 소통 마루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명화 총무과장,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이 어렵게 성사됐다.협약사항에는 기본급 2.0% 인상, 연차 휴가 보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조합원의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 청렴 정신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칠곡군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메시지를 전파했다.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의 목적으로 △칠곡군 홈페이지와 내부 게시판에 청탁금지법 안내 △청사 내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송 송출 △관내 전광판을 통한
칠곡군은 지난 1일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왜관 시장 점포를 방문해 명절 물가동향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왜관 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2022년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수행하고 2023년도에 야시장, 차 없는 거리, 프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고객유입을 위한 자생력 강화 사업을 했다. 또한 착한 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들이 모인 전통시장
칠곡군은 1월부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과 산불 취약 시기인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했다.군은 산불 방지인력 14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금지 등 구체적인 예방 활동을 벌인다.또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에 대한 산불방지 직무, 안전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드론감시원 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탑 8개소와 유학산 2개소에 산불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산불발생 시에는 산불대응센터
칠곡군과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K-할머니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수니와칠공주’와‘보람 할머니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대한노인회는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확산하고자 MOU를 체결했다.이날 김호일 대인노인회장은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래퍼로 변신해 ‘칠곡형 K-할머니 콘텐츠,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행
칠곡군은 청렴 감사팀이 부서별로 방문하는‘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컨설팅’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컨설팅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 이해도와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집을 위해 진행된다.컨설팅의 주요내용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2024년 청렴 추진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적극 행정 사전컨설팅 안내 등이다.칠곡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 대비해 부패방지 청렴 교육 등으로 공무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경북도 시군에 진행 중인‘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의 하나로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회원 100여 명이 함께 석적읍의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박명자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칠곡군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지난해부터 시행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 인도 등에 개시되는 불법 현수막, 벽보와 같은 불법광고물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광고물 관련 종사자 또는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지급단가는 현수막(대형 4천원
칠곡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과 난방 기구의 사용증가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 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는 겨울철이 32.2%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8.7%로 가장 높고, 원인 미상 16.8%, 전기적 원인 16.6%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는 주거시설이 30.4%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다음 야외 23.0%, 산업시설이 19.6% 등이다.칠곡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
칠곡군은 24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확약했다.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한국나눔연맹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쌀(10kg) 500포, 라면(40개 입) 500박스, 김치
칠곡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안전 대책으로 1급 소방대상물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 대상인 왜관 성우플라텍 3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안전지도를 했다.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하나로 시행된 현장 지도 방문은 공장 내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현장 점검과 안전지도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 사례 전파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소방차가
칠곡군은 지난 19일 북삼읍 율리 일원에서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북삼역은 구미~대구~경산 간 대구권 광역철도가 통과하는 북삼읍 지역에 역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5년까지 478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지상역사 3층, 연멱적 986.97㎡, 승강장 2개소 총 면적 1만5천153㎡ 규모다.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한 북삼역은 주요지역 30분대 내 진입이 가능하다.철도 차량은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으로 지역
칠곡군은 지난 17일 공직자의 재산변동과 재산등록 의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재산을 누락 하거나 잘못 신고하는 등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를 공유해 한층 더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칠곡군의 재산등록의무자는 현재 361명으로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2월 말까지 신고하고 부동산 유관부서 공직자는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공무원은 부동산 신규 취득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민원토지과 등 1
칠곡군은 최근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에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려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홍보에 나섰다.올해 지방세 관련 중요 사항으로 출산장려를 지원하는 각종 취득세 감면 신설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 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해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한다.1주택 실수요자는 재산세 부담을 낮추고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에 대해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
칠곡군은 최근 주민과 행정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간지원조직과 주민지원조직 및 군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업무협약과 행정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칠곡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직 간 상호연계 및 다양한 자원발굴 등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및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칠곡군 주민지원조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호 소통과 공유 없이 운영되던 중간지원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는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고 있다.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의 운영관리체계와 이용자 욕구 및 장애특성에 맞는 개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 및 관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김영식 관장은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실천과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활기차게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한데 이어 부서별 비전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간부공무원을 대표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직원을 대표한 황단비 주무관이 함께 ‘세대공간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 내 세대 공감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이날 직원들은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혁신’, ‘함께하는 변화’라는 비전을 새긴 손 현수막을 들고 2024년 칠곡
칠곡군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하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흡연의 폐해를 줄이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대 1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무료 제공 △금연성공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도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를 의미한다.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칠곡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칠곡군에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의 모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 gang
[칠곡] 칠곡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 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칠곡군! 청렴으로 스며들다’는 제목의 청렴 달력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이 달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판단기준 등을 수록했고, 특히 갑질피해신고센터 QR 코드를 삽입하여 활용도를 높였다.칠곡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