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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안전 대책으로 1급 소방대상물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 대상인 왜관 성우플라텍 3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안전지도를 했다.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하나로 시행된 현장 지도 방문은 공장 내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점검과 안전지도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 사례 전파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려면 평소 관계인에 의한 소방 출동로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경계태세를 지속해 대형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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