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회원들이 석적읍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회원들이 석적읍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경북도 시군에 진행 중인‘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의 하나로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회원 100여 명이 함께 석적읍의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명자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 날 행사가 발화점이 돼 더욱 따뜻한 칠곡군과 경상북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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