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칠곡군은 최근 주민과 행정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간지원조직과 주민지원조직 및 군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업무협약과 행정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

칠곡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직 간 상호연계 및 다양한 자원발굴 등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및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칠곡군 주민지원조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호 소통과 공유 없이 운영되던 중간지원조직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향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11만 군민에게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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