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최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선수 트레이닝을 지원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전국에 있는 체육고등학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선수 간의 만남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스포츠 규칙에 대한 이해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자 진행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총 16개 체육고등학교에서 2천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김영욱·김대호 교수와 전공 학생
대구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3단계 선도대학에 선정됐다.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정부가 대학,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의를 일반인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3단계 무크 선도대학 총 15개교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무크 선도대학은 앞으로 3년간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신기술·신사업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3단계 무크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20년 2단계 무크 선도대학에 이어 연속 선정돼 앞으로 3년간 33억 원을 보조받아 매년 4개 이상 특성화 분야 강좌를 개발해 공개한다. 대구한의대의 2023년도 주요 개발 강좌는 △한의학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재활(박재효 물리치료학과 교수 외) △로봇 재활(김경 재활치료학부 교수 외) △진단, 치료기기의 한의학적 응용(정현정 한의학과 교수 외) △사상 체질과 건강관리(김성태 한의학과 교수)
경일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은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의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일대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진우콘텐츠스튜디오와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웹툰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체와 학계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티브 및 창의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웹툰 인재 양성을
대구한의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발전하고자 중앙대와 함께 교육, 연구, 창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했다.17일의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학술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와 부설 연구소 공동 설립·운영 △교육, 연구, 창업, 산학협력 분야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기술창업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연계 △정부·민간 발주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은규 몬시뇰이 14일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기금 20억 원을 기탁했다.정은규 몬시뇰은 독립유공자(건국훈장 애족장 수훈)이며 교육자인 부친 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2019년 동생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함께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기금’ 20억 원을 대구가톨릭대에 기탁해 매년 대구·경북지역 모범 대학생과 고교생, 독립운동가 후손 등 최소 50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정은규 몬시뇰이 맡긴 20억 원에 10%를 더한 ‘시몬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최소 55명의 학
경일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12일 캠퍼스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경일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에 따라 광복 후 동란으로 피폐해진 우리나라를 산업기술로써 재건하고자 공업입국(工業立國)의 기치 아래 설립된 공업 고등전문학교 중 하나였다. 이후 국가 경제개발 계획에 맞춰 개방대학과 산업대학으로 학제를 변화하다 지금의 경일대로 자리 잡았다.60년 역사를 가진 경일대는 산업 발전을 이끈 인재를 배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초석이 되어왔으며 이제는 4차, 5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3년 파란 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에 선정되며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파란 사다리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취업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며 교육 사다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총 4억 6천950만 원(국고 3억 8천450만 원, 교비 8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5명의 학생(본교 68명, 타교 17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가 12일 경일대(총장 정현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경일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서중호 대표는 1987년 자동차 부품회사인 우신산업㈜을 시작해 2003년 상장 폐지됐던 아진산업㈜을 인수해 2015년 코스닥에 다시 상장하고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맞춰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지에 법인을 설립해 굴지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특히, 서 대표는 고등학교·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재 채용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투
이상춘 (재)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10일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재)상록수나눔재단은 ‘돈은 쌓아놓으려고 버는 것이 아니다. 생명을 구하고 나라를 이끌 훌륭한 지도자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이상춘 이사장의 평소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했다. 이상춘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탓에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 왔고 영남대가 모교는 아니지만, 영남대에서 큰 뜻을 품고 공
영남대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대한민국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리고자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이름을 단 강의실이 지정됐다. 곽 회장은 지금까지 모교인 영남대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와 후배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영남대는 지난 7일 오후 화공관 213호 출입문 오른쪽 벽면에 곽근호 회장의 얼굴 부조와 주요 이력 및 공적이 포함된 네이밍 동판을 부착했다. 곽근호 회장은 “지난 2015년 모교인 영남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고 청운의 꿈을 품고 공부하던 모교 캠퍼스
대구대 위경량 교수 연구팀이 백금 기반 분자 이성질체를 이용해 고체 물질의 발광 색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물질의 이성질체를 이용한 효과적인 발광 색 조작을 가능하게 한 첫 사례로, 고체 물질 발광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성질체란 분자식은 같으나 구성 원자의 연결 상태가 서로 다른 화합물로, 이 방식은 서로 다른 화합물을 조합하는 기존 방식보다 발광 색 조절이 쉬워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된다.대구대 일반대학원 화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연구팀은 플래티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가 서울 관악구 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사이버대와 관악구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미술 치료를 통한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찾기’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는 관악구청으로부터 20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선정이다.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길상(吉祥)-염원을 새기다’를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초·중등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수 귀 주머니, 능화판, 화조도 8폭 병풍 등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활용해 고서, 달력, 컵, 접시, 복주머니 만들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길상(吉祥) - 복음 비는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일 안동대 스마트농장에서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안동대 LINC 3.0사업단과 함께 노지스마트팜 혁신기술 시연회를 했다.이번 시연회는 안동대에서 다년간 연구·개발한 특허기술들을 바탕으로 안동지역 기업들과 협업하고,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과 안동대 LINC3.0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개최했으며, 경북도, 안동시 및 경북 북부지역 관계
계명문화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최근 대학 벽오실에서 ‘제1회 언어치료과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과 언어치료과 교수 및 언어치료과 3학년 21명 등이 참석했다.언어재활사 선서식은 언어치료과 3학년들이 언어진단실습 및 언어재활실습 전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행사에 참가한 언어치료과 3학년 학생들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신성수 교수(33·사진)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소재연구센터의 김형철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급속 냉간 시동운전을 구현할 수 있는 이동형 전원용 ‘고성능 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최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료전지는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차세대 에너지 변환 시스템으로,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기술이다. 특히 700℃ 이상의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과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학연계망 강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제공 및 취업 연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사항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식 이후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은 4차 산업혁명 및 통합신공항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300만원을 경운대에 기탁했다.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운대 김동제 총장,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 신동현 대표, 대구광역시 동구의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1천 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달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41곳 선정했으나, 사업 확대에 대한 요청이 늘자 사업 규모를 늘리고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예산은 7억7천800만원에서 15억8천800만원으로 2배 늘렸고, 지원 대상은 69만명에서 150만명으로 확대했다.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6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학교소개서, 운영계획서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과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대학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최근 기탁했다. 임 교수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영남대 의과대학 발전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임 교수는 “영남대 출신으로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것을 얻고 배워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면서 “제자이자 후배인 영남대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임 교수는 영남대 교수로 부임한 1997년 천마교수회 장학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