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최근 대구보건학교(교장 이석재)와 지체 장애학생과 중도 중복 장애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지체 장애 학생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료개발,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와 지원실 등의 환경 구축, 가정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에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대구사이버대의 언어치료학과, 특수교육학과,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특수교육 관련 인프라가 활용돼 지체 장애학생의 역량 강
대구대가 18일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입학식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대구대 신입생 60명이 참여했다. 신입생 중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로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재현, 허윤동 선수 등도 포함됐다.신입생들은 입학식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역사관 등을 돌고 이후 라팍 그라운드로 이동해 특별 입학식을 가졌다. 박순진 총장은 신입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대표 학생들에게 입학 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신입생 대표로 입학증서를 수여 받은 전고은 학생(문
대구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2023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농산업 분야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적 미래농업인력 양성과 농업계 학교 재학생의 농산업 분야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2년간(2023~2024) 매년 1억 1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운영된다.이번 사업에는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의 △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산림자원학과 △화장품바이오학부 화장품 제약 전공 등 4개 학과(전공)가 참여한다
계명대 게임소프트웨어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회 WE-MEET AWARDS’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수상의 주인공은 게임소프트웨어전공 김정현, 허태균 학생이다. 이들은 가상현실 기반의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감미디어 지역특화 콘텐츠제작’이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이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자격심사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선정이며, 대구과학대는 1억9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전국 3곳 대학만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과학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가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참여를 위해서 지난 13일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직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락 총장직무대행,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정원용 교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정홍재 교장,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반도체공학과 정윤영 교수 연구팀이 현재 OLED 디스플레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IGZO 반도체 물질을 이용,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연산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려면 정보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내에서 연산도 이루어져야지만, 기존에 연구되
대학 산학협력단이 기술 사업화를 위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때 적용받는 요건이 낮아지고, 기술지주회사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자회사 지분 규정도 완화될 전망이다.교육부는 15일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 사업화를 돕고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기술지주회사)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고 나서 그 회사(자회사)를 지배하는 회사다.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15일 2023년 제1회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응시생 23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을 충족하는 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헤어디자인과는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5년부터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과정평가형 미용사(헤어) 국가기술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맞춤형 실습을 통한 숙련도 높은 우수 기술인재 양성 성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노성수 교수가 논문‘The Synergistic Action of Metformin and 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Extract Alleviates Metabolic Disorders in Mice with Diet-Induced Obesity’를 국제 저명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mfact Factor, 6.208)에 발표해 최근 게재 확정되었다.이 연구는 문헌적 고찰을 통해 항비만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선별하고
청도군과 대구한의대가 청도의 지역 혁신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위과정으로 전국 최초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신설한다.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은 9일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주민자원을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로 키울 필요가 있다는 의지를 변창훈 총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신설하는 것으로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자체가 요구하는 지역발전형 인재를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학과다.대구한의대는 청도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영남대와 공동으로 2024년 1월까지 국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2개(AI·빅데이터 SW개발, AI·빅데이터 SW심화)의 특성화 교육 트랙에서 총 25개 과목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영남대와 학점교류 △기업-교육생 간 매칭데이 △기업탐방 프로그램 △기업 Meet
경북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 지원 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해 오픈랩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조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대는 지난 2020년 유일하게 시범사업 기
계명대학교가 최근 대구·경북권 대학 중 유일하게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돼 청년로컬창업자 양성에 나선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과 관련된 전문인력 및 예비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일 효암별관 3층에서 개교 28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한동대는 故 김영길 박사가 초대총장으로 취임하며 1995년 2월 4년제 종합대학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개교 이듬해부터 ‘배워서 남주자’는 교육철학을 담아낸 혁신적인 교육커리큘럼이 높은 평가를 맞아 2년 연속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시라기자
대구가톨릭대 전기공학과 4학년 이상현 씨가 한국전력공사의 ‘2023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에 최근 선발됐다.이상현 씨는 학부생임에도 전력 계통, 제어시스템 분야 연구에 참여해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학회 국문지 논문을 작성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 씨는 장학생 선발로 약 800만 원 상당의 1년 등록금과 학습보조금을 받는다.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은 한국전력공사가 청년 학업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 전기공학 전공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로 학업성적, 자격 및 수상실적, 앞으로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IEQAS)’에 선정됐다.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것이다.선정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또 한국유학 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11개 언어로 국내외에 공개되고 법무부와 외국 정부에
경일대가 2일 교육부의 ‘2022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에서 대학의 국제화 역량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 관리 수준을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한다.인증대학은 앞으로 3년간(2026년 2월까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정현태 총장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의 ‘2023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는 오는 8월 초·중등 교원과 교육 전문직원에게 ‘수업에 직접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및 코딩 기초, 원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메타버스, 비대면 원격수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교육 운영비 전체를 지원해 참가자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신정훈 소
경북대학교가 오는 3일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대구시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항공 모빌리티 전략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항공 모빌리티는 대구시가 역점 육성하는 5대 신산업 중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 속한다.이번 포럼은 대구시의 항공 모빌리티 특화도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과제를 개발한다. 포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