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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 자금 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원자재대금 결제와 종업원 임금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 자금 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이번 특별운전자금의 실제 대출취급액은 금융기관 기준으로 볼 때 1천2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자금은 오는 14일부터 2월8일까지 업체당 4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되고 적용되는 금리는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 이내 해당액을 연 1.25%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설 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금융
등록일 2013.01.09
게재일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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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안전한 상조준비와 알뜰한 상조서비스가 가능한 `상조준비예금·적금`을 판매한다. 은행에서 안전하게 상조준비자금을 지켜주는 이 상품은 추가금리 제공,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 최소화, 상조상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단체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제외) 예금 100만 원(법인·단체의 경우 300만 원), 적금 월 10만 원(법인·단체 5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 최장 7년까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년 단위로 재예치가 가능하다. 단 상조준비예금은 1천억원 한도로 법인·단체는 제외된다. 개인고객에게는 기본금리에 실적에 따라 최고 0.1%p가 추가되고 오는 3월까지 가입하면 기본금리 0.1%를 우대 적용하며 가족의
금융
등록일 2013.01.08
게재일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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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이 40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된데다 주요국의 저금리 기조,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 맞물려 외화채권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 391억달러(약 41조6천억원)로 2011년 297억달러에 비해 32% 증가했다.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은 2003년에는 100억달러에도 못 미쳤으나 꾸준히 증가해 2007년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한 2008년 138억달러로 부진했으나 이후 3년 연속 200억달러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 400억달러 수준까지 발행규모가 커졌다. 한국물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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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06
게재일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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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는 국내 공기업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2년도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총 34개 기관(민간, 공공기관 포함)이 최고 등급인 트리플에이(AAA)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융업은 DGB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단 2곳 뿐이다.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KoBEX SMTM)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비전, 지배구조, 작업장, 협력업체, 고객, 지역사회, 환경경영 등 7개 영역별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도를 측정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환경경영 측면과 기업지배구조,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사회적 측면 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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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06
게재일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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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말 코스피지수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작년 말 현재 최대 2천893만원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83년 1월4일 122.52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1997.05포인트를 기록, 30년간 1천530.0% 증가했다. 배당 수익을 포함한다면 수익률은 2천793.2%로 늘어난다. 코스피지수 산출 초기에 100만원을 투자하고 30년간 묵혀뒀다면 최대 28배에 이르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거래소가 1983~2012년 자산별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결과 주식이 가장 높았고 채권(16.11배), 예금(7.77배), 부동산(4.20배), 금(4.19배), 원유(2.90배) 순서로 수익률이 좋았다. 부동산은 강남지역 아파트 투자 수익률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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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03
게재일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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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내년 2월10일부터 시작되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오는 2월말까지 약 2개월 간 3천억원 규모의 `설날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자금대출은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으로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취급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약 1.0% 이상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해 부담을 덜었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전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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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03
게재일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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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흥해농협과 남포항농협이 약진하고 있다. 이들 회원농협은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든든한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7일 NH농협 포항시지부는 흥해농협(조합장 백강석)과 남포항농협(조합장 조영만)이 올해 각각 예수금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흥해농협은 이달 현재 예수금은 전년연말 2천734억원보다 292억원 증가한 3천2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울진 덕구온천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열고 올해 예수금 3천억원 달성을 위해 노력키로 결의한 흥해농협은 이를 바탕으로 산물벼수매 건조료 1억2천만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6천만원, 우수농산물 생산농가 영농자재 3천만원 등 환원사업과 15억원의 교육사업을 편성하는 등 다양한 편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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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7
게재일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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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증가했다. 27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10월말 현재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대비 1천310억원 감소한 19조3천637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2천98억원 증가한 15조5천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이 큰 폭의 감소로 전환하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 금융기관의 전년동월대비 수신 증가율은 9.3%로 지난달(10.2%)보다 크게 하락한 반면, 여신 증가율은 9.5%로 지난달(9.2%)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전월(4.9회)보다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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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7
게재일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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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저성장 기조에 대비해 본부조직을 줄이고 중소기업 지원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외환은행은 27일 개인사업그룹과 기업사업그룹을 `영업총괄그룹`으로 통합하고 영업본부 1곳, 본점부서 6개와 소속팀 10개를 폐지하는 본부조직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8그룹, 10본부, 19영업본부였던 본점은 7그룹, 10본부, 18영업본부로 운영된다. 개인사업그룹과 기업사업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두 그룹을 `영업총괄그룹`으로 합치되 조직개편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자 영업기획부를 신설했다. 개인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본부는 그룹 내 별도 본부로 운영하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 금융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지역 영업본부를 줄이고, 업무 성격과 부서 규모를 고려해 6개 부서, 10개 팀을 폐
금융
등록일 2012.12.27
게재일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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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27일 경주에 서라벌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이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현 3그룹 체제를 2그룹으로, 본부조직은 10사업본부 36부서에서 8사업본부 32부서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이에 따른 본부부서의 잉여인력은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해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에서다. 특히, 대구은행은 한수원 본사가 이전하는 경주에 1개 본부(서라벌 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이는 자산 40조, 직원 9천명이 넘는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에 대해 농협과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금고 경쟁 등을 사전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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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6
게재일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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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난 2010년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한 이래 2012년 한해에만 2천1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자영업자와 소기업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시행돼 출범 5년이 된 현재 가입자 16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한 대구은행은 지난 2010년 8월 이래 꾸준히 가입 성장세를 보여 2012년 12월 현재까지 3천400여건, 9억7천600만원의 월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 700여명의 가입자 수는 2012년 2천100여명의 가입자, 6억2천900만 원의 월부금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4월과 5월 사이에는 가입이 370%까지 늘어나는 높은 성장
금융
등록일 2012.12.26
게재일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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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내년 상반기 청년 인턴 2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교 이상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이며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직무적성검사를 거쳐 선발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와 전문대 졸업자는 별도 그룹으로 분류해 우대할 예정이다. 인턴들은 2월부터 5개월간 전국 영업점에서 금융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은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공채 때 20%를 인턴 출신으로 선발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1월 2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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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5
게재일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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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등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증가했다. 23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012년 1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의하면 지역 어음부도율((어음부도액/어음교환액)x100)은 0.08%로 전월대비 0.03%p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2천100만원(총 부도금액 4억5천600만원, 교환일수 22일)으로 전월대비 500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500만원→400만원)는 감소한 반면 경주시(1천100만원→1천700만원)는 증가했다. 사유별로는 예금부족과 사고계 접수에 의한 부도가 증가한 가운데 무거래로 인한 부도는 감소했다. 지역 일평균 어음교환금액은 전월대비 64억원 감소한 275억원으로 포항시(-57억원)와 경주시(-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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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3
게재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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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재해로 피해를 본 어업인을 위해 특별자금 9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풍 산바(지원액 75억9천만원), 경남해역 고(高)수온(7억3천만원), 전남·경남·충남해역 적조(11억3천만원)로 피해를 본 어업인이다. 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내년 2월 말까지 해당 수협에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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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23
게재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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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드는 하나SK카드의 `클럽SK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파급력에서는 삼성카드의 숫자카드가 최고였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한 신용카드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카드는 `클럽SK`로 75만장이었다. 현대카드 `ZERO`가 51만장, 롯데카드 `포인트플러스 포텐` 카드와 `삼성카드3`가 50만장으로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는 `혜담카드`가 31만장, 신한카드는 `RPM 플래티늄샵` 카드가 30만장 발매됐다. `클럽SK카드`는 SK그룹과 손잡고 통신, 주유, 마트, 학원, 대중교통, 하나은행 등 주요 생활밀착 할인 혜택을 1장에 모두 담은 `킬러 카드`로 유명세를 누렸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2.12.19
게재일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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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증권시장이 오는 28일 폐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올해 마지막 매매거래일이 이달 28일이라고 9일 밝혔다.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연말폐장일 거래시간은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5시까지다. EUREX연계 코스피200옵션 시장은 2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 된다.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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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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