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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들의 여·수신이 모두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013년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대비 2천936억원 증가한 19조9천235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1천308억원 증가한 15조8천1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비은행금융기관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증가폭이 증가했으며 여신 또한 예금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비은행금융기관들 모두가 증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항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은 수신 잔액이 전월대비 1천441억원 증가한 11조7천85억원을 기록했으며 여신 잔액 또한 전월대비 839억원 증가한 9조8천997억원을 기록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
금융
등록일 2013.06.02
게재일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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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스마트기기 급증에 따른 모바일 카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카드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7월31일까지 두달 간 `대구BC모바일카드 혜택! 듬뿍 듬뿍!`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모바일카드(신용, 체크)이용금액이 1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던킨 도너츠, 파리바게트, 카페 파스쿠치 등의 식음료 업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을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할인 결제 혜택을 주는 `스마트한 할인` 이벤트도 오는 6월 30일까지 함께 진행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할인점과 지역백화점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 10% 할인을 비롯해 GS칼텍스주유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온라인몰 11번가 22%할인, G마켓, 옥션 10% 할인, 위메이크프
금융
등록일 2013.06.02
게재일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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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지역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013년 4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역 어음부도율(=(어음부도액/어음교환액)x100)은 0.36%로 전월대비 0.1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1억1천400만원(총 부도금액 25억1천만원·교환일수 22일)으로 전월대비 3천500만원 상승했으며 약속어음, 당좌수표, 전자어음이 모두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포항시(100만원), 경주시(1천300만원) 모두 증가했다. 사유로는 예금부족으로 인한 부도가 감소한 반면 무거래로 인한 부도는 늘어났다. 지역 일평균 어음교환금액은 전월대비 21억원 증가한 319억원으로 포항시(+11억원)와 경주시(+1
금융
등록일 2013.05.29
게재일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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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은행에서 거액이 빠져나가면 고객에게 곧바로 문자 메시지로 통보된다. 대출과 현금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도 문자 서비스를 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7개 은행은 금융 사고 예방과 금융서비스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들 은행 중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9월 말까지 차례로 적용할 방침이다. 은행이 의무적으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항목은 1억원 이하 거액의 이체와 출금, 신규 대출, 대출액 변경, 신규 인터넷뱅킹, 통장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현금카드 재발급, 보안카드 재발급, 공인인증서 재발급 등이다. 신규 은행 고객은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대출할
금융
등록일 2013.05.29
게재일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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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손민호)는 지난 27일 2013년도 자문교수 3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교수는 안세일 교수(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한광석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임배근 교수(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제금융학과) 등 3명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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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5.28
게재일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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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사회 소외계층 자활 유도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올해에만 최대 100만여명이 채무 조정을 통해 구제받을 전망이다. 이런 대규모 서민 구제는 건국 이래 처음이다. 그러나 정부의 채무 탕감 발표가 계속 나오면서 `개인 빚까지 나라가 갚아준다`는 인식 때문에 채무 버티기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금융위원회,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등 각종 기관을 총동원해 국민행복기금 등으로 100여만명의 개인 채무를 줄여줄 전망이다. 지난달 말에 개시한 국민행복기금은 한 달 만에 11만명이 신청했고 대상이 연대보증 채무자까지 늘면서 올해 50여만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 국민행복기금 대상에 `서민금융 3종 세트`인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연체자
금융
등록일 2013.05.26
게재일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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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고졸 이하, 회사원이 대부업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금융대부협회가 올해 60여개 회원사를 통해 대부금융이용자 3천5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4년째 이같이 같은 결과나 나왔다. 연령별 대부업 이용자는 30대가 1천212명(38%), 40대가 799명(24%), 20대가 778명(24%), 50대가 361명(11%), 60대 이상이 174명(5%) 순이었다. 대부업 이용자의 학력별 현황은 고졸 이하가 1천852명(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졸자 1천350명(41%), 대학원 이상 73명(2%) 순이었다. 고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과 2011년 54%, 2012년 55%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5.26
게재일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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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본인과 자녀의 대학 등록금용으로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공무원연금공단의 대여 학자금 규모가 4조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 세금으로 공무원들의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어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한국은행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한은이 작년말 가계신용 잔액을 959조4천억원에서 최근 963조8천억원으로 수정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는 4조2천억원의 대여 학자금을 새로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대여 학자금은 1981년부터 공무원 연금에 가입한 공무원과 그 자녀에게 대학 등록금 용도로 빌려줘온 무이자 대출로, 작년 한해만 20만명이 이용했다. 공단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관련 예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지원 예산은 지방자
금융
등록일 2013.05.26
게재일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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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증시 부진으로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의 길이 막히자 은행 대출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중소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등의 주식 발행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금액은 1천909억원에 그쳤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7% 줄어든 것이다. 올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은 전무했다.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IPO,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상장하기 어려운데다 신용등급 문제로 회사채를 발행하기도 쉽지 않다. 올해 1~4월 발행된 무보증 일반회사채 16조2천137억원 가운데 A 등급 이상이 15조2천117억원으로 93.8%에 달했다. 중소기업들은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
금융
등록일 2013.05.21
게재일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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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5~0.14%포인트 내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는 연 3.04%로, 금리가 더 내리면 2%대 대출 상품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고정금리 상품은 금리가 되레 올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국민·농협·신한·외환·우리·하나 등 7개 시중은행은 지난주 일제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렸다. 금리가 조정된 이유는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2.50%로 0.25% 포인트 내렸기 때문이다. 신규취급 기준 코픽스(COFIX·은행자금조달비용지수)와 연동하는 대출상품은 0.11%포인트, 잔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대출상품은 0.08%포인트씩 내렸다. 하나은행의 경우 잔액 기준 코픽스도 신규취급 기준과 마찬가지로 대출 금리를 0.11%포인트 인하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융
등록일 2013.05.20
게재일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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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넘게 걸리는 청약저축 이자율 변경 소요기간이 앞으로는 5~6일로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청약저축 이자율 규정을 변경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청약저축 이자율은 앞으로 국토부 장관 고시로 정하는 것으로 바뀐다. 이에따라 이자율을 변경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5.20
게재일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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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온 기준금리의 여파가 이자소득과 연금소득에 치명타를 안기게 됐다. 은행들은 내주 초 예금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린다. 연 1%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마저 있다.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은 시차를 두고 내려갈 전망이다. 연금저축·퇴직연금의 수익률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4일부터 기존 예금상품의 금리를 0.2~0.3%포인트 내린다. 현재 2.2%인 일반 정기예금 금리는 1.9~2.0%로 내려간다. 우리은행은 2.4%인 예금금리를 2.2~2.3%로 내려 다음 주 초 고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은행은 이르면 오는 13일, 하나은행은 다음 주 중 예금상품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한다. 인하 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0.1~0.2%포인트
금융
등록일 2013.05.12
게재일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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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 2.50%로 떨어졌다. 7개월 만의 인하다. 한국은행은 9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이번 인하 결정은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물가 상승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가운데, 경기 회복세는 미약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잠재 성장률에 못 미치면서 저성장 고착화로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 자체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정부와 시장의 우려에 화답한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23개국이 지난 10월 이후 금리 인하를 단행할 만큼 세계 주요국가들이 양적완화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점도 무시
금융
등록일 2013.05.09
게재일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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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경제적 자활의지가 있는 하우스푸어에 대한 전방위 구제가 이뤄진다. 집값이 폭락하더라도 기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그대로 적용하고 3개월 이상 주택담보대출 연체자에 대해서도 채무 연착륙을 유도한다. 주택연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도록 주택연금 사전 가입제도 시행된다. 하우스푸어란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나 과다한 원리금상환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는 가구를 말한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우스푸어 대책을 6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하우스푸어 지원을 조속히 시행하려 한다”면서 “빚을 갚으면서도 주택을 계속 보유하고 싶은 하우스푸어 구제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금융
등록일 2013.05.06
게재일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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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들의 여·수신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30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2월말 현재 수신은 전월대비 1천568억원 증가한 19조6천300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349억원 증가한 15조6천795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탔다. 기관별 수신은 예금은행이 증가로 전환된 반면에 비은행금융기관은 감소로 반전됐으며 여신은 예금은행이 증가로 전환되고 비은행금융기관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세부별로는 수신의 경우 금융기관별 수신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1천835억원 증가한 8조3천833억원을,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267억원 감소한 11조2천467억원을 기록했다. 여신의 경우 금융기관별 여신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
금융
등록일 2013.04.30
게재일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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