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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6일 이사회를 열고 2012년도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천7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37조8천651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BIS비율(BASEL I 기준) 15.57%, ROA(총자산순이익률) 0.83%로 양호한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관비(인건비, 점포운영비. 기타사업비 등을 포함한 비용)는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4천936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고, 지속적인 자산 클린화 노력으로 충당금전입액은 전년대비 23.1% 감소한 1천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총영업이익은 9천640억 원으로 전년대비 6.1% 감소를 기록했지만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금융
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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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지난 1일부터 현금카드 불법복제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은행 자동화기기에서 MS(마그네틱) 현금카드 사용을 제한한다. 이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른 사용제한으로 2월까지 MS카드 사용제한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단계적으로 제한율을 확대해 8월 약 80%, 2014년 2월 전면 시행되며 2015년 1월부터는 MS 신용카드의 사용도 불가능하다. MS카드 사용제한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구은행 자동화기기 중 `IC/MS 카드 겸용 사용 가능기기`라고 명시된 스티커가 부착된 자동화기기에서만 MS현금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금융
등록일 2013.02.03
게재일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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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이달 28일까지 `KB주니어 스타(Star) 통장·적금`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에 KB주니어Star 통장이나 적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10만원(10명), 5만원(20명)의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KB주니어Star 통장·적금은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유소년 전용 상품으로 가입시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이 발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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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3
게재일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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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3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대출자산의 부실을 막고자 지역 농·축협의 자산건전성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농협은 지역본부별로 `연체감축 특별반`을 편성, 연체비율을 2%대로 유지하는 등 자산건전성을 은행권 수준으로 강화한다.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를 상대로 연체 감축을 위한 특별 경영교육을 하고, 조합장 대상 전국단위 순회교육에서는 부실채권 감축을 독려한다. 선제 리스크(위험) 관리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 `부실예방시스템`, `조합경영상태평가시스템` 등 선진적인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지난해 농협 상호금융의 건전성 지표를 보면 연체비율 3.44%,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252%, 총 자본비율 13.66% 등으로 양호한 상태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2.03
게재일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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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4년간 총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한 전산시스템 서버 가상화 구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버 가상화 구현 프로젝트`란 개별 서버로 운영되는 다수의 서버를 CPU 및 메모리 가상화 기술 등을 적용해 고성능 대형 서버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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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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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대학 신입생, 스마트폰 선호 유저 등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Campus Festival`을 오는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열공열애 project`, `스마트 & more`, `Enjoy 영플러스` 등 상품이용고객에 따른 맞춤 행사로 진행되며 이벤트 종료 후 4월 중 추첨을 시작해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먼저 새학기를 맞아 2013년 1학기 등록금 납부고객을 대상으로 `열공열애 project`를 실시해 독도 방문 특전(3명)과 장학금, 교재비 지원 등 총 209명에게 추첨 경품을 제공한다. 등록금 납부학생 중 DGB스마트뱅크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 more` 이벤트를 실
금융
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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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으로 주택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지원의 방안으로 마련된 `경매유예제도 활성화 방안`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경매유예제도(공식명칭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는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금을 연체한 채무자의 주택을 법원에 경매에 넘기기 전 3개월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으로, 대출자는 이 기간 동안 주택을 경매가보다 나은 가격에 처분할 수 있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착안한 대구은행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도자, 대출중개업소, 매수자 등 관계자들에게 수수료 면제, 컨설팅 제공, 금리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하우스푸어 대출자에게는 경매 낙찰금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택 매수자에게는 대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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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4
게재일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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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현행보다 평균 2.8% 줄어든다고 22일 밝혔다. 조정폭은 가입연령, 지급방식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주택 기준으로 정액형 가입자의 월 수령액은 1.1~3.9% 내려간다. 새 기준에 따른 수령액은 2월 신규 신청건부터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나 이달까지 신청하는 고객의 수령액은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70세에 3억원짜리 일반주택을 담보로 종신지급방식·정액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사람은 이달 안에 신청할 경우 매달 103만9천원을 받을 수 있지만 2월에 신청하면 3만3천원(3.2%) 줄어든 100만6천원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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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2
게재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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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군 사병들의 사회진출을 대비해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우리 국군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군 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인 개인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한도에서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대 2년 내의 범위에서 일 단위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으면 연 0.3%포인트를 우대받는다. 또 2년간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1.21
게재일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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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일제히 예금금리를 내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3.45%를 기록했다. 1년 전 4.49%보다 1.04%포인트 급락했다. 지난해 8월 4%대가 무너진 지 반년도 채 안돼 일부 저축은행은 3%선마저 깨졌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분 100%를 소유한 예한별·예한솔저축은행과 신한금융지주가 토마토저축은행을 인수해 만든 신한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2.90%다. 삼보(3.0%), 예성(3.0%), 하나(3.1%), 한신(3.1%), KB(3.2%), 부산HK(3.2%), 화승(3.2%), 대아(3.2%), SC스탠다드(3.2%), 예솔(3.1%), 예나래(3.1%), 예쓰(3.1%) 저축은행 등도 2%대를 눈앞에 뒀다. 2년에 걸친 대규
금융
등록일 2013.01.20
게재일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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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2년 12월중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역 어음부도율을 0.24%로 전월의 0.22% 보다 0.02%p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0.19%와 비교해도 0.05%p 늘어났다. 특히 전국평균 어음부도율 0.13%를 웃돌고 있으나 지방평균 0.29%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며 대전·충남(0.73%), 광주·전남(0.46%), 부산·경남(0.44%)에 비해서는 크게 낮고 인천·경기(0.18%)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0.2%에서 0.25%로 전월보다 0.05%p 상승한 반면 경북지역은 0.25%에서 0.22%로 0.03%p 하락했다. 경북의 경우 그동안 지역 어음부도율 상승을
금융
등록일 2013.01.20
게재일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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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강경학)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올해부터 `농지은행사업` 대상자의 연령을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농지매매와 임대차사업 연령상한을 만60세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만64세로 상향조정하고 농지매매 및 장기 임대차사업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신규 전업농육성대상자 신청도 영농승계자가 있는 경우 만56세에서 64세이하로 조정했다. 또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의 신청대상자 연령도 70세에서 75세로 상향조정해서 지원한다. 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금융
등록일 2013.01.17
게재일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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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사원 3천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LH의 실버사원 채용은 2010년, 2012년 각 2천명 모집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해 채용에서는 1만9천명이 지원해 평균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실버사원은 만 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채용후에는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점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의 관리 보조인력 업무를 맡게 된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1.17
게재일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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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증권사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10대 증권사의 임원 396명 중 여성은 단 6명이다. 임원 90명인 미래에셋과 37명인 삼성에 2명씩 있고 임원 37명인 우리와 27명인 대신에 각각 1명 있다. 동양(43명), 대우(39명), 한국투자(34명), 하나대투(33명), 현대(33명), 신한(23명) 등 나머지 6개 증권사에는 여성 임원이 없다. 여성 임원이 있는 증권사도 대부분 오너거나 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스카우트한 인물들이다. 대신의 여성 임원은 이어룡 회장이고 우리의 오세임 상무(오퍼레이션담당
금융
등록일 2013.01.17
게재일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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