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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달 개막한 201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에 삼성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성금을 조성, 시즌이 끝난 후 연말 삼성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쓰인다. 이 기금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1% 나눔 모금`에서 조성됐다. 대구은행 사회공헌부 전종수 차장은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지역 연고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동시에 좋은 일을 위해 기금도 조성하는 것”이라며 “스포츠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
금융
등록일 2013.04.04
게재일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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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9일까지 4천500억원 증자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농협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이 작년 말 14조2천억원에서 14조7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BIS비율은 작년 말 14.43%에서 올해 1분기말 14.7% 이상, 기본자본비율도 11.28%에서 11.7%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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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들의 여·수신이 모두 감소했다. 3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밝힌 `2013년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대비 227억원 감소한 19조4천732억원, 여신은 전월대비 643억원 감소한 15조6천447억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별로는 수신의 경우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1천3억원 감소한 8조1천998억원, 비은행금융기관은 776억원 증가한 11조2천734억원을 기록했다. 또 예금은행의 전년 동월 대비 수신 증가율은 3.8%로 전월(3.3%)보다 소폭상승했다. 비은행 금융기관은 9.2%(12월: 10.0%)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여신의 경우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362억원 감소한 10조1천863억원, 비은행금융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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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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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을 종합해 우수 고객으로 선정되면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이달 말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거래기간과 개인사업자의 카드매출대금 입금실적을 우수고객 선정기준에 포함했으며 기존 우수고객 선정기준을 완화해 탑클래스, 골드, 로얄, 그린등급 이외에 새롭게 `블루등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작년 대비 83만명의 고객이 추가로 우수고객으로 선정돼 무보증대출한도 증액, 금리우대, 예금 및 송금 관련 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받게 된다고 농협은행은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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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27
게재일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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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27일부터 4대 신용카드사(롯데·BC·신한·KB)에 대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다음달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수료는 카드사와 롯데슈퍼가 공동 부담한다. 롯데슈퍼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의 경우 4대 카드사로 결제된 매출은 카드 매출 전체의 81.1%다. 올초 발효된 개정 여신전문금용업법은 카드사가 부담하던 무이자 할부 마케팅비를 카드사와 가맹점이 함께 부담토록 했다. 이로인해 양측 갈등이 불거져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전격 중단됐다. 제휴카드 또는 무이자 할부 기능이 탑재된 카드로만 서
금융
등록일 2013.03.26
게재일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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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작년에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국내 부자가 1년 전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9.2% 불어났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6일 하나은행 프라이빗뱅킹(PB) 고객 784명의 설문내역을 분석해 발표한 `2013년 코리안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는 작년에 전체인구의 0.3% 수준인 15만6천여명으로 추산됐다. 전년의 14만명보다 1만6천명(11.1%) 늘어난 것이다. 또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461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18%에 해당한다. 2011년 422조원보다 39조원 늘었다. 이는 전체 가계의 자산 증가율(8.5%)을 웃도는 것이다. 특히 10억원 이상 금융자산가와
금융
등록일 2013.03.26
게재일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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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5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7개업체에 대해 총 100억원 규모의 유동화 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중 7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106개 기업에 1천540억원 규모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건설사 유동화증권(540억원) 및 중소·중견 유동화증권(525억원) 발행에 이은 세 번째 발행이다. 이번 발행의 특징은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1천145억원을 지원, 74% 이상을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금융
등록일 2013.03.25
게재일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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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 지급결제보고서`를 보면 한은이 시중 화폐수요에 맞춰 화폐를 발행하고 환수한 결과 작년 말 화폐발행잔액은 54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7% 늘었다. 화폐종류별로는 5만원권이 32조7천660억원으로 26.2%나 증가한 반면에 1만원권은 16조9천660억원으로 7% 줄었다. 5만원권의 경우 작년 발행액은 17조7천800억원으로 1만원권(17조2천430억원)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환수액이 5만원권 10조9천730억원, 1만원권 18조5천240억원으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3.21
게재일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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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가계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가 최고 8%포인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가 2% 이상이라고 하면 가산금리를 붙여 10%대의 고금리가 고객에게 적용되는 셈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개인 신용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는 평균 3.8%포인트로 집계됐다. 가산금리란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재원조달 비용인 기본금리에 붙이는 것으로, 대출자의 신용도와 담보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3.20
게재일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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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서민금융 삼일저축은행(대표이사 강제호)이 지역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융편의 제공에 나섰다. 19일 삼일저축은행은 최근 연 8%대 금리의 다양한 `햇살론`대출 상품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정부 보증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등 서민층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삼일저축은행은 근로자(생계) 대출, 자영업자(사업자금·고금리 대환) 대출, 고금리 대환 대출 등 햇살론 상품에 연 8~10.29%의 금리를 적용해 다른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캐피탈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근로자의 경우 최대 3천만원, 자영업자는 5천만원까지 대출한다. 삼일저축은행 강승현 여신부장은 “삼일저축은행은 향토서민금융기관으로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저축은행이다”며 “서민층을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금융
등록일 2013.03.19
게재일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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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에 돈을 빌리고 못 갚은 사람이 전체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의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받은 `가계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업권 중 카드업에서 채무 불이행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카드사에서 돈을 빌리고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46만8천759명이다. 전체 채무불이행자(중복대출 포함) 204만3천810명의 22.9%다. 은행이 그다음으로 많은 44만4천433명(21.8%)이었고, 보증보험사 20만4천222명(10.0%), 상호저축은행 19만5천852명(9.6%), 할부금융사 18만6천566명(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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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자금이 대거 몰렸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 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3년 2월 금융시장 동향`과 `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을 보면 2월 말 은행의 수시입출식예금 잔고는 342조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7천억원 늘었다. 수시입출시예금 잔고는 작년 12월 기업의 연말 상여금 수요와 공공기관의 재정집행자금으로 20조3천억원 늘었다가 1월에 7조6천억원이 빠져나간 바 있다. 김정현 한은 금융시장팀 차장은 “설 상여금과 소득세 환급, 배당금 지급을 위한 대기자금 유입 등 계절요인으로 가계 및 기업자금 유입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융
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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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를 내는 기능이 9월부터 사실상 완전히 사라진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 이체와 할인을 해주던 카드 신규 발급과 해당 이벤트는 3월부터 중지됐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오는 9월부터 아파트 관리비 결제 또는 할인 기능을 없애기로 했다. 해당 고객만 250만명에 달한다. 지난달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 결제를 대리하는 업체가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항의해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자 카드사들이 고심 끝에 내놓은 조치다. 카드사들은 여신전문금융업에 맞춰 `아파트 관리비 관련 카드 이용이 9월부터 모두 중지된다`는 내용을 이달 말까지 고객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이런 내용의`아파트
금융
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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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가 5~10% 또 오르게 됐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다음달부터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내린 3.50%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떨어지면 5%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하향 조정으로 보험료 인상 폭이 2년째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셈이다. 특히 장기상품(만기가 긴 상품)이 많은 종신보험, 질병보험 등을 중심으로 보험료가 많게는 10%까지 오를 수 있다./연합뉴스
금융
등록일 2013.03.04
게재일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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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현재 운용 중인 창구 고졸텔러 6명 4일자로 일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근무 중인 6명을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 마침내 정규직 꿈을 이루게 됐다. 특히 최근 금리하락, 환율하락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NH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정부의 선취업·후진학의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 인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했다. 이들은 금융창구에 배치되어 개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 리테일메리트 등 업무성과 등에 따라 향후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발판을 마련한 셈. 김진득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고졸 금융텔러 6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함에 따라
금융
등록일 2013.03.04
게재일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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