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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청약마감 결과 청약통장 10만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전체 3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만1천458건이 접수돼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76.4대 1로 101㎡ 타입에서 나왔으며 이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대구에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됐던 것이 그대로 청약 결과에 나타났다”며 “인근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이번 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
건설
등록일 2018.08.02
게재일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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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북지역 미분양 주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가 완료된 후까지 빈집으로 남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2천5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천214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늘어나 지난 2월 6만903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3월 5만8천4가구로 줄었지만, 이후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6월 전국 미분양이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는 지방의 미분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수도권의 미분양은 3.3%(325가구) 줄어든 반면,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1%(2천539가구) 증가했다.특히 경북은 전월(7천455가구)대비 12.9%(964가구)
건설
등록일 2018.07.30
게재일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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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0월 대구·경북지역 입주예정 아파트는 9천434세대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10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만6천세대) 대비 4.2% 감소한 11만1천50세대(조합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9천870세대, 지방 5만1천180세대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8천61세대, 60~85㎡ 7만2천523세대, 85㎡초과 1만466세대 등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대구·경북지역은 다음 달부터 입주물량이 대거 몰려 있다. 우선 대구는 대곡 제일풍경채(982세대)와 금호 공공임대리츠(904세대), 달성 우신미가뷰(701세대), 달성 대성베르힐(391세대)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북
건설
등록일 2018.07.29
게재일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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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실시공으로 제재를 받은 건설사는 최대 2년 6개월 동안 주택도시기금 출자와 융자를 받을 수 없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주택도시기금법이 개정돼 영업정지 등을 받은 업체에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부영건설의 부실공사 등 논란이 일자 부실시공 업체에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 바 있다.개정안은 부실시공으로 영업정지를 받으면 영업정지 기간과 별도로 처분 종료일로부터 최대 2년간 신규대출약정 체결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업정지 기간이 1개월 이하이면 영업정지 기간에만 출·융자가 제한되고, 영업정지 6개월 이상이면 영업
건설
등록일 2018.07.29
게재일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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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신혼부부에게 다시 임대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주택도시기금이 한다.자격요건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3인 가구 기준 약 350만원) 이하인 자가 지원 대상이다. 입주 전날까지 혼인 신고를 마칠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다만, 신청 세대의 총자산 가액이 1억7천8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소유한 비영업용 자동차의 차량 기준가액이 2천545만원 이하여야 한다.지원 가능 한도는 수도권의 경우 1억2천000만
건설
등록일 2018.07.22
게재일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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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4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를 주제로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는 임대주택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의 노하우 및 지식을 토대로 적정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 주택관리업체 현장 실무자와 정보 접근의 기회가 부족한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까지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총 11차례 개최된 열린 강좌는 무료 서비스임에도 고객설문을 통한 강의주제 선정 및 사례 위주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 등 고객 수요에 맞는 강의 진행으로 매회 평균 5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수강생
건설
등록일 2018.07.22
게재일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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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매입임대리츠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16년 7월 주택도시기금의 출자로 설립된 매입임대리츠가 매입한 것으로 총 109가구다. 지역별 물량은 남양주·의정부·수원·용인·화성시 등 수도권 36가구, 부산·울산·경남지역 15가구, 대구 7가구, 대전·충남지역 11가구, 광주·전북지역 40가구 등이며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다. 입주 희망자는 18일부터 27일까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8.07.18
게재일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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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1∼6월) 신규 임대사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새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총 7만3천91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만6천여명) 대비 2.8배 늘었다. 직전 분기인 작년 하반기(3만7천여명)와 비교해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누적 기준 전체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총 33만명,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은 115만7천가구로 집계됐다.등록 임대사업자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임대 사업등록자에게 각종 세금 혜택을 주는 ‘임대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1월 9천313명, 2월 9천199명, 3월 3만5천6명으로 폭증했다. 그러나 4월부터 양도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의 세제 혜택이 8년 이상 장기
건설
등록일 2018.07.15
게재일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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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전국 아파트값이 5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분기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1분기말 대비 0.3% 떨어졌다. 이는 2013년 1분기 0.7% 하락한 데 이어 가장 큰 폭이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아파트 가격은 0.9% 떨어져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4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다.울산과 경남 등 경기침체가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가격이 급락했다. 울산이 -2.5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경남(-2.3%)이 뒤를 이었다. 경북, 충북, 충남 등도 1% 넘게 내렸다. 대구와 세종·광주 등은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반면 서울은 0.8% 상승해 2014년 2분기(-0.1%) 이래 4년
건설
등록일 2018.07.15
게재일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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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딤돌대출 금리를 인하한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조치로 16일부터 디딤돌대출 금리가 0.1∼0.25%포인트 낮아진다.디딤돌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주택가격 5억원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살 때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2억원을 빌려주는 상품이다.현재 디딤돌대출 금리는 부부 합산 연소득과 대출기간을 고려해 연 2.25∼3.15% 범위로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국토부는 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고자 부부 합산 연소득 2천만원 이하는 0.25%포인트, 2천만원 초과 4천만원 이하는 0.1%포인트씩 디딤돌대출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특히 다자녀·장애
건설
등록일 2018.07.15
게재일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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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광평동에 1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다. 구미시 광평동 227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송정중앙 숲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1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 ‘송정중앙 숲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총 12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1천462가구(예정)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구미 광평지구는 우수한 교육여건, 각종 기반시설,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춰 최선호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동아백화점 등의 쇼핑 시설과 구미시청, 구미 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이 가까이 있고, 도보권 내에 송정초교, 송정여중 등의 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교
건설
등록일 2018.07.11
게재일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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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첫 소형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가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지원 대책과 관련,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세제 감면 혜택 신설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부부합산 소득이 5천만원(맞벌이 부부 7천만원) 이하인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가 3억원(수도권 4억원)·60㎡ 이하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해줄 계획이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음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9월 중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8.07.08
게재일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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