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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백원국)은 30일 한국감정원과 함께 고노∼우보 국도건설공사 사업지역인 군위군 우보면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상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보상서비스는 보상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보상 전반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보상사업단은 보상업무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평가사, 세무사 및 법무사를 초청해 보상가격·등기·세금 등에 관한 주민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어 이번 도로사업에 편입되고 남은 잔여지 현황을 미리 조사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에게 잔여지 매수 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초 소유자의 청구에 의한 잔여지 매수 제도에서 사전조사를 통한 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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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9
게재일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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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LH는 올해 전국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총 108개 블록에 건설하는 공공주택 5만1천272가구에 대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정 설계비는 총 1천757억원이다.그동안 LH는 변화하는 고객 요구와 주택 트렌드를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에 반영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공공주택 설계에 중소업체의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자 ‘신진건축사 쿼터제’와 ‘계획설계 분리 공모’가 최초로 도입된다. 신진건축사 쿼터제는 젊은 건축사들이 공공주택 설계 경험을 쌓아 중견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발주물량의 일정량을 할당하는 제도다. 쿼터제가 도입되는 성남 상대원, 김포 고촌 행복주택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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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2
게재일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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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지난 3월 주택매매거래량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폭탄을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서둘러 집을 처분한 것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2천795건으로 전년동월(7만7천310건) 및 5년 평균(8만4천715건) 대비 각각 20.0%, 9.5% 증가했다. 1분기(1∼3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도 23만2천828건)으로, 전년동기(19만9천333건)대비 16.8% 증가했다.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는 두드러졌다. 수도권 거래량이 5만4천144건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43.1% 증가했지만, 지방은 2.1%(3만8천651건) 감소했다. 1∼3월 누계기준도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0% 증가했지만, 지방은 5.8% 감소했다.전월세 거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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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2
게재일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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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한 대구지역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22일 금융결제원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청약을 진행한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41만7천262명 중 44.4%가 지방 광역시 청약자로 나타났다.상위 5개 중 4개가 지방 광역지 단지로,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이 평균 346.5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단지’가 321.36대 1로 뒤를 이었고, △e편한세상 둔산 2단지(대전) 241.91대 1 △복현자이(대구) 171.41대 1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서울) 7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구·대전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신규 분양시장 성수기인 2분기에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청약 성적 고공행진을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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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2
게재일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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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 사업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이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분석된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3만5천6명이 임대주택사업자(개인)로 신규등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천363명)보다 무려 8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월(9천199명)과 비교해서도 3.8배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1만5천677명)와 경기도(1만490명)가 전체의 74.8%인 2만6천167명을 차지했다. 등록된 임대 주택수는 모두 7만9천767채로 이 가운데 서울(2만9천961채)과 경기도(2만8천777채)가 전체의 73.7%이다. 대구지역도 지난달 신규등록한 임대주택사업자가 731명으로 집계돼 전월보다 2.5배가량 늘었다. 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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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22
게재일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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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살 때 필요한 ‘갭투자 비용’이 2011년 이후 최대로 증가했다.지난달부터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연초 급등했던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반면,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해 갭투자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입주 물량 증가로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강화 등 다주택자 규제와 맞물리면서 지난 2년여간 활기를 띠었던 갭투자도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매매가 평균에서 전세가 평균 금액을 뺀 차액, 재건축 대상 제외)은 평균 2억3천199만원으로 작년(1억9천250만원)과 비교해 1억원(20.5%)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2011년 2억5천243만원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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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6
게재일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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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의 유치원, 의료시설, 복지시설 등 생활기반시설과 노후건물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국토의 생활여건 변화를 측정한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작성해 이달 중 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국토모니터링 보고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책지표의 변화를 격자형으로 표시한 통계지도로, 국토변화·정책성과·생활기반 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다.특히 격자형 통계지도는 공간정보와 인구·시설 현황 등 행정정보를 융·복합해 격자 형태로 표시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시설 접근성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보고서는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지 선별,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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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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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용역은 군 도시지역 일원(14.5㎢)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운영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참여 유도 지원 대책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과 주민여론을 수렴해 예천군에 적합한 도시 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경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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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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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8곳에 대한 문화영향평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Cultural Impact Assessment)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다. 이번 평가대상지는 주변지역 파급효과와 도시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심시가지형 사업지 18곳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에서는 포항과 영천시가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문화·관광분야를 비롯한 도시재생전문가와 지역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시·도 연구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문화영향평갇컨설팅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건설
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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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계획됐다. 공모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public.myhome.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선호도 등을 종합해 용마루상(장관상) 1개, 대들보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한다. 용마루상은 1천만원, 대들보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LH 청년인턴 채용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건설
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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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 PIR(가계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의 배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은 갈수록 커지고, 경북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전국 6대 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PIR수치가 높게 나타나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PIR은 대출 없이 소득만을 이용한 주택 구입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대구지역은 3월 기준으로 9.3을 기록해 지난 2008년 5.9에서 10년 만에 58%나 증가했다. 반면 경북지역은 최근 10년간 7%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대구지역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데도 집값은 높은 상승세를 보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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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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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와 청년 등 주거지원 대상자는 70∼85%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빌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간 임대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기존에 있던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를 개편한 것으로, 민간이 짓지만 정부 기금을 출자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료를 주변 임대시세를 기준으로 일반공급 대상자는 95% 이하, 신혼부부와 청년 등 특별공급 대상자는 85% 이하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여야 하는 자격을 갖춰야 민간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하다. 신혼부부는 혼인 기간
건설
등록일 2018.04.08
게재일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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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상반기 250여명의 신입직원 공채를 추진한다. L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250여명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순 모집공고를 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23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로드맵·도시재생 뉴딜,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담당할 신규 직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해 `일 잘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5월 19일, 면접전형은 6월 중에 실시한다. LH는 지난 2012년부터 철저하게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공기관블라인드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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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4.05
게재일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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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의 70~85%에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료를 주변 임대시세를 기준으로 일반공급 대상자는 95% 이하, 신혼부부와 청년 등 특별공급 대상자는 85% 이하로 하는 방안을 규정했다. 그동안 민간 임대주택의 최초 임대료는 임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해 최초 임대료가 시세보다 높을 수도 있었다. 개정안은 민간 임대주택을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의 임차인을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30호 이상 최초로 공급하는 경우 공개모집 방식으로 임차인을 모집하는 내용도 법령 개정
건설
등록일 2018.04.04
게재일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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