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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로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전문인력을 고용해 지진과 화재 등으로부터 건축물이 안전한지 심도 있는 검토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각각 1명 이상 반드시 채용해 건축물 화재와 내진기준 전문 검토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지역 규모와 예산, 인력, 건축허가 등 신청건수를 고려할 때 지자체 여건상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단독 설치가 어려울 경우에는 둘 이상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자체가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을 채용해 설계도서, 구조계산서, 사용승인 점검 등 건
건설
등록일 2018.07.01
게재일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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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성보건설산업이 올해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사’ 대기업·중소기업부문 최우수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2천676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앞으로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와 적격심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대를 받는다.이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입돼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 등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된다. 대기업 중에서는 대우건설이 9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중소기업 중에서는 성보건설산업이 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국토부는
건설
등록일 2018.07.01
게재일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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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품질을 높이고 산업을 진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본격 시행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제정·공포된 ‘부동산서비스 산업 진흥법’의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 20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부동산서비스산업은 부동산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자금조달, 자문, 정보제공 등 부동산의 개발·이용·유통 등 전 과정에서 수반되는 서비스다. 연간 매출액 기준 90조원이 규모며 13만1천여개 업체에서 46만4천여명이 일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우리나라는 개발과 분양 중심으로 발전해 임대·관리·유통 등 다른 분야 성장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제적으로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한 리츠, 부동산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혁신적 스타트업,
건설
등록일 2018.06.24
게재일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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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영남대에서 지역 인재유치를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 인재를 유치를 위한 LH 대경본부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요 대학을 방문해 LH 사업설명, 미래발전, 취업노하우 등에 대해 선배들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영남대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인사담당 및 최근 입사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취업에 대한 팁, 회사의 분위기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LH 대경본부는 이날 영남대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계명대, 오는 26일 경북대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에도 지역 주요 대학을 꾸준히 방문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8.06.17
게재일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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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에도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우수한 청약성적을 이어가는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등 5대 광역시의 분양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8월 전국에서 총 8만4천516가구가 분양된다. 올해 분양 예정인 전체 물량 42만548가구의 20%가량이다. 이는 지난해 7만8천237가구보다 약 6천300가구 증가한 수치다.특히 5대 광역시는 전국 물량의 4분의 1을 차지했고 전년보다 8배 이상 증가했다. 5개 지역 물량은 2만1천862가구 21개 단지로, 전국물량의 26%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6∼8월 평균물량(6천324가구)보다 3.5배가량 높은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2천561가구)보다는 8.5배를 웃도는 물량이다. 지역별
건설
등록일 2018.06.17
게재일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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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7개월째 70%대에 머물고 있다. 입주시점까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입주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입주기간이 만료된 전국 아파트 단지의 입주율은 74.5%로 집계됐다. 더구나 입주율이 전월 76.3%보다 1.8%p 더 떨어지면서 ‘빈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가고 있다. 입주율은 조사 당월 입주기간이 만료된 분양 단지 가운데 잔금까지 모두 납부한 비중으로, 입주자모집공고 시 미분양분은 제외하고 집계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5.4%, 지방은 72.2% 수준이다. 제주가 68% 수준으로 가장 낮은 입주율을 기록했다. 미입주 사유는 ‘세입자 미확보’가 38.7%로 가장 많았고, 기존 주택매각 지
건설
등록일 2018.06.17
게재일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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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청년 창업자들에게 연 1.2%의 낮은 이자로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준다.국토교통부는 ‘청년 일자리 대책’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나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이 대출 상품은 2021년 12월까지 한시 운영된다.대상은 지난 3월 15일 이후 중소기업에 생애 최초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청년 창업자금(대출 또는 보증)을 지원받은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세대주 예정자)이다. 만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완료한 경우에는 만 39세까지 가능하다.단, 유흥주점 등 사행성 업종이나 공기업 및 정부·지
건설
등록일 2018.06.17
게재일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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