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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8년 살기 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결과 경주시 감포읍 감포1리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등 2곳을 대상 지구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살기 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자체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에서 생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안전개선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8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도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재난과 생활안전이 취약하면서 예방활동이 우수한 경주시 감포1리마을과 상주시 구향리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 마을 2곳에는 각각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범죄안전시설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 등이 확충된다. 감포1리 마을은 안전 애플리케이션 개발, 안전거리 조성 등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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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11
게재일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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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 민간 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 결과 `SHARING PASSION`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년 민간임대주택 입주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에는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과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단지 계획을 비롯해 단위세대 평면 등에 대해 개인 및 팀별로 66개 작품이 응모됐다. 국토부는 건축 및 사회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SHARING PASSION`, 우수작으로 `바람 지대`와 `무엇을 공유하는 家` 등 총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상금 2천만원 우수작은 각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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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11
게재일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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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13만호와 공공분양주택 1만8천호 공급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공공주택 공급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발표한 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지자체별 공급계획을 조사하는 등 협업을 기반으로 세부계획을 세웠다.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준공기준)은 총 7만호를 공급한다. 권역별로는 서울 6천호, 경기 2만9천호, 인천 4천호, 경상권 1만8천호, 충청권 7천호, 전라권 4천호, 강원권 2천호, 제주권 1천호 등이다. 매입형 및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입주기준)은 총 6만호를 공급한다. 권역별로는 서울 1만7천호, 경기 1만3천호, 인천 5천호, 경상권 1만2천호, 전라권 6천호, 충청권 5천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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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6
게재일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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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물건이 쌓이고, 가격도 약세를 보이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2년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세 수요 대비 공급이 증가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월세 비중도 30% 이하로 감소했다. 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5%를 기록하며 70% 이하로 하락했다. 2015년 5월(68.8%)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16년 6월에는 75.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올해 1월(69.3%) 처음으로 70%의 벽이 무너졌다. 매매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것이다.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물건이 많은 데다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물량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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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5
게재일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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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최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주택분야, 문화예술·관광분야, 사회·복지분야, 경제분야(드론·물류 등 스타트업, 마을카페·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이 있고 영업활동을 통해 일정 수준 수익을 창출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 지원 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 개발비 지원)에 대한 참여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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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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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건축비가 지난 3월 1일부터 2.65% 오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했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된다.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실제 분양가 상승률은 이번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은 약 1.06~1.59% 오를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예를 들어 아파트 공급면적 112㎡(전용 85㎡)의 경우 3.3㎡당 건축비는 기존 610만7천원에서 626만9천원으로 16만2천원 상승하게 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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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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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일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가격을 조사·제공하는 `2017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되는 건물신축단가표에는 건물 401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35종의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 2017년 기준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4.90% 상승했고 용도별로는 창고시설(5.47%), 근린생활시설(5.25%), 공장(5.23%)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구조별로는 시멘트 블록(5.98%), 시멘트 벽돌(5.68%), 연와(5.44%) 등의 순으로 올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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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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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지로 선정돼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5대 안전망 연계 서비스도 적용돼 지진 등 대형재난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대상지로 서울을 포함한 12곳 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포항과 경산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 12억원 중 우선 6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해 2.75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환경·에너지·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활용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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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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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택시장이 잇따른 여진의 영향으로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11일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후 규모 2.0이 넘는 여진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공포심이 `엑소더스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앙과 근접한 북구 흥해읍 주민들을 비롯해 흔들림을 비교적 크게 체감한 아파트 고층 입주민들이 짐보따리를 싸기 시작한 것. 지역 부동산전문가들은 “정부가 포항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형성된 시장이 한순간에 붕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디까지 내려가나 포항지역 아파트 가격은 최근 2년여 동안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포항지역 내 아파트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약 2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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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5
게재일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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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업은 수주액이 늘어나 3년 연속 3조원을 넘어선 반면, 경북 건설업은 신규가입 업체의 증가에 따른 수주액 증가 이외에는 기성액 30억원 미만업체가 전체업체의 50%에 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조종수)와 경북도회(회장 이정철)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회원사의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지난 2016년도와 대비해 수주액은 약 2천400억원(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역 건설업은 지난 2015년도에 3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대구 건설업은 지난해 민간부문은 감소했지만, 공공부문에서는 늘어났다. 공종별로는 토목은 감소한 반면, 건축·조경·산업환경설비는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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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5
게재일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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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적으로 2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준공돼 2월보다 입주 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8천434가구로 2월(4만7천311가구) 대비 40% 감소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 입주물량은 총 8천423가구로 2월(2만5천864가구)보다 67%가 줄어든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416가구), 송파구 오금동 송파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220가구) 등 691가구에 불과하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동일스위트 2차(834가구),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천85가구) 등 7천732가구가 입주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인 경기지역의 입주 물량이 다음 달에는 감소하면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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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1
게재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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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현재는 주차장이 부족하거나 층간소음이 심각하다는 등 주거환경이 나쁘면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어도 재건축을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건물이 낡아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만 재건축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에 10만4천가구 가까운 단지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지만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단지가 이번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항목별 가중치에서 구조안전성 항목의 비중이 월등히높아진다. 현재 안전진단 평가항목별 가중치는 구조안전성 20%, 주거환경 40%, 시설노후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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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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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자체(공사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행복주택에 대해서는 재정 기금을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행복주택을 100% 우선 공급할 수 있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지자체의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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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18
게재일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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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공공주택지구의 단독주택용지는 공급가 이하라도 잔금 납부전까지 분양권을 팔 수 없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과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중 약 57%가 6개월 이내 전매되고, 32%는 2회 이상 전매되는 등 2016년 이후의 공공주택지구 단독주택용지 평균 경쟁률은 100대 1을 웃돌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자 공급받은 가격 이하라도 잔금 납부 전까지 공공주택지구 단독주택용지를 팔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다만, 상속·해외이주·이혼으로 인한 재산분할·배우자 증여 등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공급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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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18
게재일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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