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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난 11일 산격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동에서 `LH통통탁구장`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LH통통탁구장은 임대주택 주민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상가를 무상으로 탁구장으로 단장하는 사업으로 산격주공아파트 인근에 주민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태옥 국회의원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 산격종합사회복지관장,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산격주공아파트 주민을 위한 탁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병홍 본부장은 “100만 임대주택 시대에 맞춰 정주여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 기관과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편의시설 유치와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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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12
게재일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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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임대 주택에서 5·10년 분양전환 임대 주택 물량을 줄이는 대신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를 늘리기로 했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혜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공급 정책 방향을 정해 이달 중순 발표할 `주거복지 로드맵`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30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공공임대 물량은 늘리는 대신 5·10년 분양전환 임대 비중을 줄일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7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영구임대 물량을 대폭 늘리고 내년도 예산안에서도 공공임대의 공급 계획 물량을 늘였다. 애초 올해 국민임대 공급 물량은 7천호였으나 추경으로 5천600호가 더해졌다. 영구임대 역시 원래 올해 계획은 2천호였으나 추경에서 1천호 늘어났다. 사업승인 물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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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12
게재일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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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의 첫 입주자를 오늘부터 사흘간 모집한다. 신혼부부와 청년이 입주 대상이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를 통해 매입한 전국 23곳, 178가구(60㎡ 이하) 공급 방침을 밝힌 가운데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공급 대상지는 수도권(의정부·수원·용인·화성·평택 등) 99가구, 부산·울산·경남 10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청 8가구, 광주·전남·전북 24가구, 강원 2가구 등이다. 이 중 70%인 136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나머지 42가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만 40세 미만이면서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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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12
게재일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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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정보연구소는 10일 서울 양재역 외교센터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7 유망 수익형부동산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수익형부동산, 월세 패턴 분석 X파일 공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강남역세권 상가를 비롯해 수도권 역세권 상가와 섹션 오피스, 비(非)수도권 주거용 수익형 오피스텔 순으로 소개한다.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으며 상권과 입지, 분양가 등을 통해 투자성을 비교하고 판단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로 관심물건별 1:1 상담이 진행되며 상품 홍보책자도 제공된다. 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www.sglab.co.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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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5
게재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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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 연말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주택정책 조치가 연달아 시행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부동산 매물이 늘어나고 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각종 규제나 대책 효과가 중첩되기 전 `폭풍전야`에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하고 하반기 중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DTI는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계산할 때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과 기존 대출의 이자상환분만을 반영하지만 신DTI는 기존 대출의 원금상환액까지 고려해 그만큼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DSR도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까지 모든 금융권 대출 상환액을 연소득과 비교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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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5
게재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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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8%대를 유지하던 단독주택 전월세전환율이 2011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7%대로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9월 신고된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단독주택 기준 7.9%로 전월(8.0%)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말한다.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다는 것이고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 2011년 10.5%였던 단독주택 전월세 전환율은 2015년 7월 이후 2년 1개월 동안 8%대를 유지했으나 9월 조사에서 처음 8%대가 무너졌다. 최근 주택 입주물량 증가로 전셋값이 안정된 가운데 주로 월세가 하락하면서 전월세전환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非)아파트의 월세 수요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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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5
게재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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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2 부동산대책에 이어 9·5 후속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까지 주택정책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오피스텔 거래량은 첫 통계가 발표된 지난 1월 1만625건을 시작으로 6월 1만 4천934건, 7월 1만 7천908건, 8월 1만9천671건으로 증가했다. 오피스텔은 은행예금보다 높은 월세를 매달 받을 수 있어 노후대비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무엇보다 시세차익이 아닌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부동산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이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가 오피스텔 인기에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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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5
게재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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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분기 만에 지난해의 역대 최고치 기록을 뛰어넘었다.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모두 28만1천303건으로 집계됐다.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거래량으로 지난해 총 거래량인 25만7천877건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작년 말부터 주택시장 규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상가 시장으로 대거 이동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택시장 불확실성을 피해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려고 상가 투자에 나서는 수요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정부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임대업 돈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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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5
게재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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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이후 첫 분양을 시작한 대구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공공분양 접수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한이다음 공공분양 청약 접수 결과 511가구를 공급하는 59.99㎡ A형은 1천76가구가 접수해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99㎡ B형은 9가구 모집에 71가구가 청약을 마쳤으며, 59.99㎡ C형은 55가구 공급에 177가구가 청약, 2.91대 1의 경쟁을 보였다. 59.99㎡ D형도 4가구 공급에 37가구가 몰리면서 8.25대 1로 집계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한편, 옥포 서한이다음은 서한에서 설계와 분양,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전용면적 59㎡형으로만 구성된 총 688가구 규모다.전재용기자spor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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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1
게재일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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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철강공단에서 30년간 일해 온 직장인 김모(57)씨는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근심이 늘었다. 앞으로 먹고살 걱정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퇴직 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직접 들어가 살면서 나머지 가구는 전·월세로 임대할 계획이었다. 특별히 할 줄 아는 게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라 임대수익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려던 `부푼 꿈`은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물거품`이 됐다. 김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4~5억원에 살 수 있었던 다가구주택을 이제는 최소 7억원이 있어야 한다”며 “부동산에 의지하려던 노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막막하기만 하다. 무작정 장사에 뛰어들기도, 뒤늦게 기술을 배우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라고 토로했다.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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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9
게재일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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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고강도 주택정책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일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주택 매매거래가 위축되고 집값도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 내 집 마련을 주저하는 분위기다.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다주택자들의 무분별한 추가 대출을 막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신(新)DTI를 시행하고 하반기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신DTI는 기존 DTI의 금융부채 산정방식을 강화한 것으로 다주택자의 대출 한도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상환액만 반영하지만 신 DTI는 원리금 상환액까지 더해 대출한도를 정한다. 다주택자가 추가로 받을 수
건설
등록일 2017.10.29
게재일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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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놈이 온다. 정부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이어 다음달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한다. 임대주택사업자 의무화와 전·월세 상한제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10·24대책보다 파급력이 더 클 것이란 전망이다. 주거복지로드맵은 문재인 정부의 향후 5년간 주거복지 정책을 총망라한 것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토부는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임대주택시장을 제도권 안으로 들여와 다주택자들의 투기 수요로 인한 시장 과열을 해소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확보할 방침이다. 임대사업자 등록이 의무화될 경우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은 커진다. 임대소득이 그대로 노출되는 데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의 추가 부담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등록을 거부하는 임대인에게는 임대소득세와 보유세, 사회보험
건설
등록일 2017.10.29
게재일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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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등 청약규제가 주로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올해 신규 분양 물량 가운데 지방 광역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에 공개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구광역시의 경쟁률이 평균 99.77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 기간 전국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2.76대 1인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또다른 광역시인 부산이 58.35대 1로 뒤를 이었고 세종특별자치시 54.36대 1, 광주광역시 24.10대1, 대전광역시 22.97대 1의 순이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14.81대 1로 이들 광역시보다 낮았다. 지방 다른 지역에선 경쟁률이 낮아 양극화가 여전
건설
등록일 2017.10.26
게재일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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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돈줄죄기를 뼈대로 한 `긴축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에 이어 고강도 가계부채 종합대책까지 내놓으면서 `빚내서 집 사는 시대`는 막을 내렸다. 24일 정부는 금리상승 충격을 견디지 못할 취약계층의 부실화 등 단기적 위험을 예방하고 중장기적으로 부채 규모를 안정화하면서 구조를 개선하는 쪽으로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했다. 부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도 지나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내년부터 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해 다주택자의 추가대출을 막고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함으로써 자영업자 및 2금융권 대출, 집단대출을 억제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8% 이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에서 투기지역과 투기
건설
등록일 2017.10.24
게재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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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돌아왔지만 올해 전세시장은 유독 조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월 초순 긴 추석연휴가 이어지며 거래가 미뤄진 데다 전셋값 오름세도 완만해 계약을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짝수해보다 홀수해에 전셋값이 더 크게 뛴다는 이른바 홀수해 법칙도 올해는 비켜갈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다. 같은 기간 매매가가 0.10% 오른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전셋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13% 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10월 현재 0.30% 올랐을 뿐이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지난해 9.59%에서 올해(1~10월) 1
건설
등록일 2017.10.22
게재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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