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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기 또는 무허가 건물에 임차한 대지가 경매 진행 시 임차인들은 보증금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 여부에 궁금해 하는 분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항요건을 갖췄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주택의 임대차에 관해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임대차에 관해 적용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임차주택이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은 건물인지, 등기를 마친 건물인지 구분하고 있지 아니므로 어느 건물이 국민의 주거생활의 용도로 사용되는 주택에 해당하는 이상 비록 그 건물에 관해 아직 등기를 마치지 아니했거나 등기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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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19
게재일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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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을 할 때 가장 큰 걱정은 어떻게 하면 보증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세입자 입장에서 전세보증금은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로 염려되는 것은 당연한 것. 먼저 임차할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선 순위 근저당이 있는지, 있다면 금액이 얼마인지를 알아보고, 가압류·가등기 등 소유 및 권리에 제한되는 물권 및 채권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계약 시 반드시 소유자를 확인하고 소유자와 직접 계약해야 한다. 계약을 하고 나면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즉시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 날인을 받아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증금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민등록 전입신고의 효력발생 시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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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22
게재일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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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계획체계는 국토기본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건축법을 기본아래 토지이용규제와 개발행위 허가를 하고 있다. 국토기본법에서는 국토를 이용개발 및 보전함에 있어 미래의 경제적 사회적 변동에 대응해 국토가 지향해야 할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토계획은 도 종합계획 시·군종합계획 지역계획 부분별 계획으로 나눈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해양부장관이 수립을 하며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해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도 종합계획 및 시군종합계획의 기본이 된다. 20년 단위로 장기계획이다. 다른법령에 의해 수립되는 국토에 관한 계획에 우선하며 그 기본이 된다. 다만 군사에 관한 계획과 대해서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5년마다 국토종합계획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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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01
게재일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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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발제한구역 내 정부가 매입했던 토지가 주민휴식 공간으로 바뀐다. 21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1031-4번지 일원(3천256㎡) 개발제한구역 내 정부가 매입한 토지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여가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총 6억원(국비 5억4천만원·지방비 6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또 올해부터는 이 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시행 방법이 개선됐으며,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조성 대상지의 50% 이상은 탄소 숲 조성을 위한 수목식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4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0곳의 지자체에서 사업제안서를 신청했으며, 관련 학계·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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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24
게재일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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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 관련 서적에서 자주 강조하는 땅 투자의 원칙 하나가 맹지를 피해서 투자하라고 권유한다. 그런데 전국의 시골 땅 가운데 상당수는 길이 없는 맹지다. 당연히 맹지의 가격은 도로와 접해있는 주변 토지에 비해 훨씬 싸다. 외곽지 땅들은 대개 거래가 안 된 경우 도로에 접한 주변의 다른 필지와 함께 땅 주인이 동일인인 경우가 많다. 맹지일 경우 동일 땅주인에게 길과 통하는 인접 필지에 진입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계약하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런 땅은 대부분 매도자가 먼저 진입로를 개설해 주는 조건으로 매물로 내 놓는다. 그렇기에 맹지도 몇 미터 길이 확보 유·무를 떠나 시세와 똑같은 가격을 요구한다. 이 경우 진입로 부지는 가급적 별도의 분할 측량을 실시 해 소유권을 넘겨 받는것이 바람직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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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20
게재일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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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투자하려면 우선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처럼 임차,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된 곳을 고르고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시세 차익을 노리고 싶다면 개발 초기단계인 지역의 상가를 선택해야 한다. 또 투자지역은 자신이 잘 아는 곳을 먼저 고려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투자 상가를 골랐다면 임차 수요와 임대 시세를 조사해야 한다. 상가는 시세 차익보다 임대로 수입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으면 금전적으로 곤란을 겪을 수 있으며, 직접 발품을 팔아 주변 임대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임대 시 임차인의 경영 능력 또는 업종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사가 안돼 자주 바뀌거나 중간 공실이 발생하면 손실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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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7
게재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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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땅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투자목적이든 전원주택을 지을 계획이든 `땅을 갖고 있으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들이다. 그러나 땅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땅값이 오르던 시대는 지났다. 2003년 발효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때문이다. 이 법은 난 개발을 막고 국토를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선 계획 후 개발` 즉 `계획이 없으면 개발도 없다`는 시대가 도래 한 것. 임야는 보전산지에 속하는 임업용산지라 개발이 극히 제한돼 있는 땅이다. 임야 투자는 준보전산지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임업용산지는 농어업인에 한해서 주택 신축이 허용되는 등 토지를 2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돼 있다. 따라서 영림으로 나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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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13
게재일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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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접개발 제도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시행되어 8년간 토지 시장의 개발행위의 발목을 잡는 대표적이 제도로 오는 3월1일부터 전격적으로 폐지가 된다. 연접개발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제도다. 이 제도는 오히려 난 개발 조장과 많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폐지하고 대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강화와 계획적인 개발 기법 활용을 통해 연접개발제도폐지에 따른 경과 조치로 개발 수요가 적어 도시계획 심의 부담이 덜한 지역은 즉시 폐지하고 성장관리안 수립이 필요한 지역은 최장 2년간 한시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개벌토지 허가 시 연접개발제한을 검토하기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점이 어느 법을 적용하느냐는 문제다. 연접은 농지와 산지(임야) 두 가지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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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6
게재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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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를 접하다 보면 요즘 최고 문제가 양도 소득세라 할 수 있다. 매매 후 불거지는 양도 세금 관련을 매매 전 미리 상담하면 조치도 가능하다. 하지만 매매 후 또는 고지서를 받고 난 후에 상담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사전에 상담을 해 온다면 언제 양도하면 좋은건지 아니면 감면이나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또는 증빙서류는 어떠한 것을 챙겨야 하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최선의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으나 고지서 발급 후 상담은 어찌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이미 등기가 이전됐고 토지대장이나 건축물 관리대장 등 공부 상에도 정리가 완료됐기 때문에 이를 되돌릴 수가 없다. 특히 고지서를 받았을 때는 상당한 시일이 지난 뒤라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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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09
게재일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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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995년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으로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의 형태로 변모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도시계획은 과거에 비해서 좀 더 광역화된 계획의 수립을 요구하게 됐다. 과거 영일군 소속이던 포항시의 외곽지역이 포항시에 소속되면서 포항시의 도시계획구역도 점차 확대되고 따라서 도시계획도 확대 적용되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포항시는 점점 더 광역단체에 버금가는 규모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도시 규모와 도시계획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포항시내는 점점 더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런 도심공동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도시계획구역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과거 포항시 도심의 재개발 또는 재건축을 유도하고 외곽지역은 그 지역 나름대로의 국토이용계획을 수립해 균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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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26
게재일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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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필요에 의해 기존 농지를 양도하고 새로운 농지를 취득해 계속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로 법 요건에 부합하는 농지의 대토의 경우에는 기존 농지에 대한 양도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즉 다음의 요건에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전액 감면 해 준다. 첫째 농지는 전·답으로써 지적 공부상의 지목과 관계없이 실지로 경작에 사용되는 토지여야 하며, 둘째 종전 농지 소재지 및 새로운 농지 소재지에서 각각 3년 이상 재촌 자경 요건을 갖추어야 되며, 셋째 종전 농지를 양도한날로부터 1년 이내(수용시는 2년)에 새로운 농지를 취득하거나 새로운 농지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 종전 농지를 양도해야 할 것, 넷째 새로 취득하는 농지의 가액이 양도하는 농지의 면적에 1/2이상 이거나 새로 취득하는 농지의 가액이 양도하는 농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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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12
게재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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