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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최근 “지속 되는 가뭄에 따른 물부족 현상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업용수 지원을 위한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봉화군 농어업회의소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70명을 초청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수관리, 재해관리 등 지사에서 추진하는 물관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을 위한 공사의 미래비전 및 전략 등에 대한 홍보와 최근 신축한 봉화지소 활용방안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배해직 영주봉화지사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과 폭염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사에서는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 용수확보를 위해 간이양수기 설치, 간단관개,
영주
등록일 2017.07.27
게재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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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27일 “우박으로 피해를 본 755 농가에 대해 복구비 4억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일에 내린 두 차례의 우박으로 사과 472㏊와 고추 39㏊, 담배 31㏊, 이외 작물이 61㏊ 등의 피해를 입었다. 안동시는 농가 중 피해 정도에 따라 중앙(국비)지원 대상 423농가의 485㏊와 중앙지원 미대상 332농가의 118㏊에 대해 총 4억6천만원(국비 2억8천500만 원, 도비 6천200만 원, 시비 1억1천300만 원)의 복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 농가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생계비지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우박, 가뭄, 호우 등 잦은
안동
등록일 2017.07.27
게재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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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이현준 예천군수가 26일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인력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예천군 순환매립장 내 생활자원회수센터 작업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청소차 기사와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추진 중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대화하는 진정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14년 1월 전국 최초로 순환형매립장을 준공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예천
등록일 2017.07.26
게재일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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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힐링 6차로`가 `2017 경북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힐링 6차로`는 고객공유와 스토어팜 입점 등 고객확대 전략과 천연농약전문가 교육을 이수하고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향상에서 호평을 받았다. 힐링 6차로의 김종연 회장은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임이 되겠으며, 10월 2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서 경북도를 대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예천
등록일 2017.07.25
게재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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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국학진흥원은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국 5개 권역별 대학을 돌며 `선비와 개혁`이라는 주제의 `전국선비열(熱)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전통 속에 살아있는 인문적 가치를 발굴해 청년세대들과 공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길러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가장 먼저 26일 경기대(수도권)에서 `개혁의 아이콘, 천 년에 한번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시대 개혁군주로 평가받는 정조와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에 대한 첫 강연이 열린다. 다음 달 30일 강릉대(강원권)에서는 `시대의 이단아와 비운의 천재 시인`이라는 주제로 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해 강연이 펼쳐진다. 이후 9월 27일에는 경상대(영남권)에서 `천 길
안동
등록일 2017.07.25
게재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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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8~29일, 다음 달 4~6일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원에서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월영야행(月影夜行)`을 진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를 주제로 한 월영야행은 밤 시간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를 찾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밤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영야행은 야경(景), 야로(路), 야사(史), 야화(畵), 야설(說), 야식(食), 야숙(宿), 야시(市) 등 8개의 소주제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야행 사업을 통해 안동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의 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야간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
안동
등록일 2017.07.25
게재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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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최대 피서지인 농암면 쌍용계곡을 방문해 성범죄 예방순찰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여성청소년계 직원뿐 아니라 경찰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 6명과 합동으로 이루어져 피서지를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홍보물품인 부채 및 성범죄 예방·신고요령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고,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학생들이 어깨띠를 매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존의 딱딱한 경찰 이미지에서 벗어난 순찰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고 뜨거웠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성범죄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
문경
등록일 2017.07.24
게재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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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인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여름 피서지 이동 새마을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회장 황성경)은 최근 “이동 새마을문고가 내달 1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은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에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대출, 보람있고 건전한 피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문고에는 문학과 교양도서, 아동도서 등 약 1천500권이 비치돼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
등록일 2017.07.24
게재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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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24일 “안동 서부시장에 밤 문화의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야시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시장 내 남북방향 140m 구간에 매대 20개 규모의 야시장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야시장은 기존 상가와의 공생을 원칙으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특산품 판매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하는 등 맛과 멋, 풍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안동시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레시피로 야시장의 품격을 높여줄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으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부시장이 밤 문화로
안동
등록일 2017.07.24
게재일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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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최근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대상자는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교육대상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처리업이 해당되며 가축사육업 중 소,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 등 11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필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육시설 면적이 10㎡ 미만인 가금 사육농가는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이수 시간은 허가대상인 소 50㎡, 돼지 50㎡, 닭·오리 50㎡ 초과농가는 24시간, 등록대상으로 허가대상을 제외한 가축사육업은 6시간이다. 교육을 이수한 허가 농가는 2년, 등록농가는 4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17.07.23
게재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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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성소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은 “유·소아에게 항생제의 사용은 항상 신중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소아 건강을 위해 항생제 처방과 투약일수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은 올해 폐렴적정성평가와 대장암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7.07.23
게재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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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23일 “여름철을 맞아 `K-water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발라드, 팝페라, 뮤지컬,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내달 5일에는 `예술이 수천전으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최우수 공연단체 서울시장상(2014), 제2회 한류문화대상(팝페라 부문)을 차지한 뮤지컬 배우 팀의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내달 19일에 열리는 `토요일엔 별빛콘서트`에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준우승 및 우승을 차지한 박민규(환희), 조현민(임창정)의 공연으로 이번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물포럼
안동
등록일 2017.07.23
게재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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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은풍골향토사연구회(회장 박상규)는 지난 21일 은풍면 은산1리에서 `독립만세운동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가 설치된 곳은 은풍 옛장터로 기미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해 은풍면 금곡리 출신 권창수, 이용헌, 이재덕, 이헌호, 채동진을 중심으로 장날인 4월 4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매우 뜻깊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회의장, 권창룡 문화원장, 도기욱 도의원, 도국환 군의원을 비롯한 효자·은풍면의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장, 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예천
등록일 2017.07.23
게재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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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전기사용 민원상담 및 전기요금 할인제도 안내 등 전기사용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주지사는 지난 19일 하망동 통장 회의에 참석해 서비스 활동을 가졌다. 이번 서비스 활동은 농번기 농촌현실을 감안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장들로부터 전기 관련 민원을 전달받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 상담 외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율 완화와 각종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전기 사용정보를 안내해 참석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지역주민에 대한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
영주
등록일 2017.07.20
게재일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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