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최근 “지속 되는 가뭄에 따른 물부족 현상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업용수 지원을 위한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최근 봉화군 농어업회의소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70명을 초청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수관리, 재해관리 등 지사에서 추진하는 물관리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을 위한 공사의 미래비전 및 전략 등에 대한 홍보와 최근 신축한 봉화지소 활용방안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배해직 영주봉화지사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과 폭염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사에서는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 용수확보를 위해 간이양수기 설치, 간단관개, 제한 급수 등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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