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를 주제로 한 월영야행은 밤 시간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를 찾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밤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영야행은 야경(景), 야로(路), 야사(史), 야화(畵), 야설(說), 야식(食), 야숙(宿), 야시(市) 등 8개의 소주제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야행 사업을 통해 안동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의 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야간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