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군정 홍보효과로 활용

【봉화】 이몽룡의 실존인물인 성이성의 고향 봉화군을 배경으로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을 현재 시점으로 각색해 촬영 제작한 웹드라마 `사과꽃`<사진> 방영이 지난 19일부터 네이버TV와 헬로TV, 올레TV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조선 최고의 청백리 성이성이 이묭룡이 아닌 계몽룡으로 환생해 봉화군의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소개하는 BJ 춘향이를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10분 분량, 총 5편이 제작돼 은어축제 개막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5회에 나눠 방영되며 앞으로 2부, 3부를 추가 제작해 봉화군의 축제·관광 등 군정 전반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웹드라마 `사과꽃`은 증강현실(AR)기반 은어축제 콘텐츠 개발 업체인 ㈜ 나인콘에서 봉화군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

`사과꽃`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에 접속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헬로TV와 올레TV에서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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