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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국회 인근에서 대구·경북 협력사업에 대해 예산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국회증액 등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은 △도청이전 터 개발사업(1천억원) △대구경북광역도로(다사~왜관) 건설(34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220억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439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성서~지천~안심)건설(800억원) △임청각 복원사업과 연계한 중앙선 복선전철화(3천440억원)등의 사업에 대해 국회 예산심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영태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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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도민 개개인이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참여형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비상소집 훈련, 소소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지진·화재대피, 문화재 붕괴·화재대응 종합훈련 외에도 한울원전에서 민관군 등 100개 기관 4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방사능 방재 종합훈련이 진행된다. 방사능 방재 종합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지역주민 700여명이 울진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로 대피하게 된다. 또 구미 해마루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인근 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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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에 1950년대 우리 땅 독도수호에 앞장섰던 의용수비대원 33명을 기리는 기념관이 문을 연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울릉도 북면 천부리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개관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과 현재 독도를 지키는 경찰경비대원이 함께 국기게양식을 한다. 가수 서희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고 우산중학교 학생들이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기념관은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가 가장 잘 보이는 울릉군 북면 천부4리(석포리)에 최근 준공됐다. 한국전쟁으로 정부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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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7 경상북도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구미, 고용노동부구미지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청년 고용 문제를 해소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 취업정보관에는 노인,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정책 홍보, 구직 상담 등 맞춤식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대행사관에는 미래의 직업군을 알아볼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 성격유형검사, 지문검사와 더불어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보이스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AVATEC, 대동통신(주), ㈜태웅, 한국SMT주식회사 등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60여개사는 채용정보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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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법원 경매의 매각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매 참여자의 실수로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서울 강서갑)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낙찰자가 잔금을 내지 못해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경우가 연평균 3천588건, 7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매각건수의 5.8%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경매보증금`은 주로 낙찰자가 매각물건의 가치평가를 잘못하거나 최종 배당기일까지 관련 대금을 모두 지불하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경매 참여자가 입찰표상 입찰가격을 쓰면서 착오로 `0`을 하나 더 붙이는 등 경매 초보자에 의한 경매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비율이 2013년 5.2%에서
일반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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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만희(영천·청도)의원은 25일 농업진흥청의 GM(유전자변형) 작물개발사업단 해체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있는 이 의원은 이날 국감전략회의에서“GM(유전자변형) 작물의 개발이나 그 기술의 연구는 기존의 육종 기술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농업 현장의 미래를 극복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이고, 작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농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실용화 농업기술”이라며 “이런 국책 연구과제 연구에 매진하는`GM작물 개발사업단`이 올해로 해체되게 됐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사업단 해체 이유가 `반GMO 전북도민행동`이라는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농촌 진흥청에서 지난 9월1일 이 단체를 비롯한
일반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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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4일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반쪽 짜리 대책”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이용해서 차익을 내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기본입장과도 맞지만 수요 쪽 한 쪽만을 억제해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것은 안된다”면서 “공급이 빠진 부동산 대책은 반쪽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정부의 10.24 가계부채대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새롭게 더 옥죄는 내용과 `총체적상환능력비율`을 나타내는 DSR 제도를 빨리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시장을 이길 수가 없다”며 “수도권을 막으면 지방으로 옮겨가
일반
등록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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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최교일(영주·문경·예천)의원은 25일 저출산문제에 대해 국가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이날 국감전략회의에서 “인구가 5천100만명 정도인 우리나라는 올해 출생자 수가 3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나라랑 인구가 비슷한 프랑스, 영국의 경우 인구가 6천500만명 정도인 데, 출생아 수가 80만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일본(의 출생아수)은 100만 명 정도 되는 데, (이것이 무너질) 위협을 받자 일본에서는 2년 전에 인구장관직을 신설했다”며 “지난주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쓰야마 일본 인구장관이 하는 얘기가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다시는 출생아 수를 회복할 수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출산장려 정
일반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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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이 전국에서 KBS 난시청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대표)의원이 공영방송인 K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 난시청 가구수는 모두 27만9천182가구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이 7만9천167가구로 28.4%를 차지, 전국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경남이 5만8천810가구(21.1%), 강원이 4만7천998가구(17.2%)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난시청 가구수는 지난 2012년 13만1천244가구에서 지난 2016년 7만9천167가구로 감소했지만, 전국 난시청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2년 22.3%에서 지난 2016년 28.4%로 오히려 늘었다. 대구·경북의 난시청 가구가 많은 만큼 민원도 끊이지 않
일반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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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이 25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이외에 리잔수 중앙판공청 주임 등 5명의 새 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임했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에서 상무위원 인선을 마무리한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7인체제 상무위원단을 선보였다. 신임 상무위원 회견에 시 주석과 리 총리에 이어 리잔수 주임, 왕양 부총리,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자오러지 당 중앙조직부장(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한정 상하이시 당서기 순으로 입장해 당 서열을 알렸다. 새로 선임된 상무위원들은 사실상 모두 시 주석 측근들로 짜여 집단지도체제 본연의 역할보다는 `시진핑 1인 체제` 강화를 보좌하는 역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집권 2기 상무위원 명단에는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7.10.25
게재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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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필공산 갓바위 맥섬석유스호스텔 그랜드홀에서 `대구 선출직 및 핵심당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상훈 시당위원장, 곽상도·정종섭·정태옥·곽대훈·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이재만 최고위원, 김문수·양명모 당협위원장, 류규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 총장의 `보수의 이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자유대한민국의 위기와 자유한국당의 나아갈 길` 등을 주제로 특강과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민의 여론수렴을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 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훈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보수정당으로서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4
게재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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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박람회를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현재 제11대 협의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행사 첫 날인 26일 오전 엑스포홀 기념식장에서 양준욱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성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울산광역시 중구청장), 이환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경기도 여주시의회의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 공동명의의 `자치분권 여수 선언`을 낭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언문 동판을 제작해 행사기간 중 박람회장 내에 전시하게 된다. 특히,
지방행정
등록일 2017.10.24
게재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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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 최경환(경산) 의원 간 진흙탕 싸움의 최대 분수령은 오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을 확정짓는 최고위원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친박계는 홍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박 전 대통령 출당 징계를 최고위원회에서 저지하겠다는 뜻이 강하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TK)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이철우(김천), 이재만 최고위원, 김광림(안동) 정책위의장의 선택이 주목된다. 홍 대표를 포함해 박 전 대통령 출당을 결정할 의결권을 가진 최고위원이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김태흠, 류여해, 이재만 최고위원,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이종혁 지명직 최고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9명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친박계에서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10.24
게재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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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한 대북차관 총액이 1조343억원(9억3천100만달러)에 달하고, 2017년 9월 현재 상환기일이 도과한 연체액만 약 1천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한 대북차관과 개성공단 투자기업대출의 연체액은 남북 경색국면이 지속되면서 해마다 증가했다. 대북차관 연체잔액 1천295억원은 평양소재 조선무역은행에 대출한 대북차관 1조 343억원 중 이미 기한이 지난 미상환액이며, 기업대출 연체액 238억원은 약 10개 기업이 개성공단 투자, 북한 합영사업 소요자금, 특별자금 대출 등의 명목으로 지원받은 금액으로 이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사업이 불투
일반
등록일 2017.10.24
게재일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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