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진락 의원(경주·사진)이 25일 국회의사당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탑리더스 대상(Top Leaders)`을 수상했다.

탑리더스 대상은 대한뉴스신문, 시사매거진 2580 등이 주관해 올 1월부터 6월까지 유권자 사전 조사, 공약이행률 및 소비자협회 사전 조사 등을 거친 뒤 사회각층 전문가들과 유권자들의 시각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진락 도의원은 신라왕경 복원사업과 각종 문화재 보수사업의 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문화재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고,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도의원은 “항상 주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일한 것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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