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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시·도민의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평균 대출이 7천14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그룹 DGB경제연구소가 대구·경북 지역민 총 571명(대구 295명, 경북 276명)에 대한 직접면접조사를 통해 주택금융이용실태 및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성한 `대구·경북지역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민 표평균대출액 규모가 이같이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저소득층일수록 공공주택금융(보금자리론 및 주택도시기금)의 이용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주택금융상품 선택비중은 30대는 공공주택금융 이용비중이 큰 반면, 은행권 대출은 50세 이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대출금액에 있어서는 공공주택금융 대출 수요자의 대출금
건설
등록일 2017.04.02
게재일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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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경북 아파트시장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매매는 물량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전세시장도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보합세를 기록했다. 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인근 아파트가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최근 입주물량 대부분이 중소형을 차지하면서 이들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국지적으로 등락을 보였고 2주간 보합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구미시가 -0.01%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한 반면에 문경시는 0.39%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김영태기자
건설
등록일 2017.04.02
게재일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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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 철을 맞아 아파트 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름폭은 둔화했다. 제주 아파트 값은 32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값은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02%)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값도 0.05%로 지난주(0.06%)보다 낮고 경기도 역시 0.01%로 지난주(0.02%) 대비 상승 폭이 0.01%포인트 축소됐다. 지방 아파트 값은 -0.01%로 2주 만에 하락했다. 특히 제주도의 아파트 값은 -0.03%를 기록, 2016년 8월 이후 32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충남은 0.07% 떨어졌고 경북(-0.12%), 경남(-0.10%)도 낙폭이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신규 입주물량이 몰린 곳이 약세를
건설
등록일 2017.03.30
게재일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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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외버스터미널(이하 버스터미널)을 백화점과 호텔 등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포항시는 당초 종합버스터미널을 KTX포항역 인근인 북구 흥해읍 성곡리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포항터미널㈜이 포항 일반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경북도에 제안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된 버스터미널 사업은 오는 4월 제3자 사업자 공모계획을 마치고, 5월 예정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공고한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8월 사업자를 지정하는 등 개발계획이 마무리된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포항 일반복합환승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민자 3천341억원을 들여 현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인 남구 상도동 579-13 일원 2만4천925㎡ 부
건설
등록일 2017.03.26
게재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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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중소형 시장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매매가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형성된 반면 매매시장에서 불안을 느낀 수요자가 전세시장으로 유입돼 일부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사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는 있지만 대부분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서구가 -0.06%의 변동률로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달성군과 수성구가 -0.03%, 달서구와 북구가 -0.02% 등으로 하락했다. 반면 중구는 0.02%, 동구 0.01%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
건설
등록일 2017.03.26
게재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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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지역 주택건설과 대지 조성에 8천526억원 투자를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투자규모는 지난해 투자비 7천400억여원보다 15.2%가량 증가한 것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과 도남지구 토지보상 집행으로 사업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LH는 올해 토지보상, 대지조성공사, 주택건설공사 및 주거복지사업 등에 투입하는 사업비의 약 60%를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을 주기로 했다. 용지비의 경우 대구국가산단 2단계 등의 신규 보상으로 4천988억원, 단지개발 조성비에 1천386억원, 아파트 건물공사비로 2천152억원 등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LH시행 최대 보상지구인 대구국가산단 2단계는 이달 초부터 보상착수에 들어가 토지
건설
등록일 2017.03.26
게재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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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수요 증가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6% 오름폭이 확대됐고 지방도 지난주 0.01% 하락에서 이번주엔 0.01%로 상승 전환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서초구가 0.08%, 강남·송파가 0.07% 오르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양천구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0.02%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올해 들어 전셋값이 0.82%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7.03.23
게재일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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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을 모집하기 전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조합원이 조합을 탈퇴할 때 납입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하지만, 기존 설립된 조합은 바뀐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과 함께 갈등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오는 6월 3일 이후 설립되는 주택조합부터 적용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하는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지역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건설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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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모두 1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선정된 단지는 △SM안아주아파트 △대구혁신LH천년나무3단지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캐슬골드파크 △대구산격아파트 △대구혁신도시서한이다음 △호암로삼성아파트 △e편한세상범어 △칠곡e-편한세상 △이시아폴리스더샵3차아파트 △복현3차서한이다음 △화성파크드림이스트밸리 △월성화성타운 등 13개 단지다. 이번 공모에는 17개 공공주택이 신청했다. 시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개 단지를 선정, 총 사업비 1억원(단지별 1천만원 이하)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
건설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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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 공공실버주택 100호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택과 복지관을 함께 운영하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총 11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영덕(100호), 경기 시흥(190호), 인천 옹진(70호), 충남 보령(100호), 충북 제천(70호), 강원 화천(80호), 전남 진도(100호), 전북 정읍(80호), 전남 광양(100호), 경남 고성(100호), 제주시(80호) 등 11곳이다. 공동주택의 저층부는 복지관을 운영하고, 상층부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들어서는 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나 홀몸노인에게 우선 공급된다. 내부는 문턱을 제거하고 복도·욕실 등 안전 손잡이, 욕실·침실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고령자
건설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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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대명5동 캠프 워커 북편 지역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약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사업은 △노후위험시설 보강 △CCTV·보안등 설치 등 안전확보 △주차장 조성 △다목적 커뮤니티시설 지원 등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육아보육 △청소년 상담 △노인 돌봄 등 휴먼케어 △슬레이트 지붕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이다./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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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봄 이사시즌을 맞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전세시장은 중소형 위주로 소폭 반등했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공급량 증가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 괴리감으로 저가매물과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영천시가 -0.22%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경산시 -0.09%, 포항시 -0.06%, 구미시 -0.02% 등으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18%, 99~132㎡ 미만 -0.01%, 132~165㎡ 미만 -0.02% 등으로
건설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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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롯데마트 두호동 입점 신청을 7번째 반려했다. 그동안 찬반양론으로 발생한 갈등은 일부 사그라들 전망이지만, 앞으로 외지업체 유치에 부정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1월 24일 포항시에 두호동 롯데마트 개설 등록을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7번째로 시는 앞서 6번 신청을 모두 반려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결과 반대의견이 많았고, 죽도시장상인회 2곳과 중앙상가 상인회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 열린 7번째 신청에 따른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는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해 찬성 3명, 반대 3명, 기권 1명 등으로 표결 결과가 나왔다. 찬반 동수가 나오면서 지난 6차 동안 반대가 많았던 것에 비하면 찬성 쪽
건설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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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1천가구 이상 대규모 행복단지로는 전국 최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난해 3월 입주자를 모집한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 1천88가구 중 904가구에 대한 집들이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번 대구 혁신도시 행복주택 입주는 서울 삼전, 오류 가좌지구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이며 1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로는 처음이다.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은 혁신도시의 풍부한 생활문화는 물론, 안심역과 하양연장선 사복역(예정)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경산지역 7개 대학으로 통학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하양, 영천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구혁신 행복주택은 지난해 1천88명 모집에 모두 3천413명이
건설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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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포항지역 분양시장도 다음 달부터 활기를 띨 전망이다. 12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포항지역은 올해 7개 단지, 총 7천808가구가 다음 달부터 분양에 나선다. 남구는 1개 단지 371가구가 공급되며, 북구는 6개 단지 7천437가구가 예정돼 전체 분양물량의 95%가량이 북구에 집중된다. 유일하게 남구에 분양되는 라온건설의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다음 달 초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등 중소형 37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타입(일부)은 4Bay 구조로, 전용 84㎡ 타입(일부)은 4Room 구조의 차별화된 특화 평면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대우건설이 장성동 침촌지구에 1천500가구
건설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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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최근 불거진 분양권 전매 투기혐의자에 대한 정밀 검증을 진행한다. 수성구는 지난 7일부터 만촌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등 지역 신규분양아파트를 중심으로 투기혐의가 있는 `분양권 전매 실거래가 신고` 전체를 검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사법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투기 사실이 밝혀지면 과태료부과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쟁점 사안은 △다운계약서 작성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중개행위 등이며, 부동산거래 신고내용을 분석해 행정청의 범위를 넘어서는 사안은 관계기관과 협조로 해결할 방침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과열을 틈타 청약통장을 매집해 무더기 청약을 하는 등 불법으로 분양받은 분양권을 전매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
건설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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