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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 시작되면서 저가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 늘어나고 있지만,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 5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중소형 저가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고 있으나, 입주 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늘면서 약세를 키우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0.5%의 변동률로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칠곡군 -0.08%, 구미시 -0.07%, 김천시 -0.03%, 포항시 -0.03%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반면에 경산시는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건설
등록일 2017.03.05
게재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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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시장이 앞으로 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이 드세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가 지난 1월 18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누리꾼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대구부동산시장의 하락세가 커지거나 소폭 조정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0%를 넘었다. 특히, 대구 부동산시장이 앞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응답도 1%에 불과했다.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대구 부동산시장의 하락세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응답은 22%로 조사됐고, 소폭 조정은 61%로 집계되는 등 모두 83%나 차지해 전반적으로 비관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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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05
게재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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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이날부터 2.39% 오른다. 이번 인상률은 2013년 3월 이후 최대폭이다. 국토교통부는 노무비, 건설 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 고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 고시된 기본형건축비와 비교하면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인 주택은 3.3㎡당 건축비가 583만4천원에서 597만9천원으로 14만5천원 오른다. 기본형건축비가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체 분양가도 약 0.96~1.43% 상승할 전망이다. 개정된 고시는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국토부는 합판마루(6.63%), 레미콘(3.48%), 거푸집(2.97%) 등
건설
등록일 2017.03.05
게재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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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의 3.3㎡당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고가의 새 아파트 입주가 증가하고, 서울 비강남권과 일부 지방의 아파트값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3.3㎡당 1천4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지난해 4월(1천1만원) 처음으로 3.3㎡당 1천만원 시대를 연 아파트값은 올해 2월까지 매월 상승하고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시세(3.3㎡당 997만원)보다는 4.8%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당 1천913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올해 1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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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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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에도 물량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며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거래가 조금씩 늘어났지만, 대부분 저가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약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0.33%의 변동률로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그다음은 달서구 -0.08%, 수성구 -0.03%, 북구 -0.01% 등으로 하락했다. 반면 동구와 서구는 0.01%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09%, 66-99㎡ 미만 -0.12%,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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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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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17년 포항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옥상방수, 담장,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 공동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비를 5천만원 이내에서 60~70%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3개 단지를 대상으로 62억8천만원의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35개 단지에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지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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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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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주택조합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오천 서희스타힐스`가 착공한데 이어 현대건설의 `오천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를 비롯해 서희건설의 `흥해 서희스타힐스` 등 5개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0㎡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하는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조합원으로 구성, 직접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이 같은 사업방법은 2010년부터 활기를 띠었다.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주택사업 시행사들이 금융위기 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으로 돈을 대기 어려워졌고, 대규모 금융조달 없이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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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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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만 20세 이상 회원 749명을 대상으로 지난 6~12일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약 이유로 `내 집 마련`을 꼽은 응답자가 34.6%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27.2%)보다 7.4%p 늘어난 수치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당첨 뒤 전매제한 해제 전후로 되팔려고 청약한다는 응답은 30.8%였고, 교체수요 29.8%, 타인 양도 4.8% 등의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나쁜 때`라는 응답이 37.7%로, `좋은 때`라는 응답(25.5%)보다 10%p 이상 많았다. 나쁜 때라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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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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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이 봄 이사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소폭 반등했지만, 매매는 수요와 함께 공급량도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시장은 공급량 증가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면서 연말이후 공급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매매시장은 1~2월 입주물량이 꾸준히 증가한 포항지역이 -0.11%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경산시 -0.07%, 구미·영천시 -0.03%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3%, 99~132㎡
건설
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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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오는 3월,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경북지역 입주 예정 물량은 김천 혁신도시 `부영 사랑으로 1단지` 916가구를 비롯한 2천5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대구는 1천320가구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광주(1천106가구), 충남(992가구), 부산(715가구), 전남(668가구), 제주(561가구), 충북(15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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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9
게재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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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맞는 3월에는 전국에서 2만7천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16일 분양홍보대행사 소속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물량은 2만7천864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3월(2만7천543가구)보다 1.2% 늘어난 것이고 2015년(2만2천283가구) 3월보다는 25% 늘어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천679가구, 지방 광역시 5천745가구, 지방 도시 1만2천440가구 등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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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6
게재일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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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 영향으로 중소형 전세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매매와 전세 모두 가격의 괴리감이 커져 거래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설 연휴 전후로 거래가 줄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보합세를 기록하고, 매매수요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 시즌의 영향으로 매도호가 상승이 나타나면서 국지적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 0.02%, 수성구 0.01%로 소폭 상승했으나, 북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미만과 99~132㎡ 미만이 각각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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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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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대구 신서 등 4개 지구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모를 실시한다. 뉴스테이 공모는 이번이 8번째다. 대구 신서 A-4블록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이 곳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부지로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 사복역이 신설(2021년 예정)돼 30분 안에 대구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국토부는 대구신서를 비롯해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 등 4개 지구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는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활성화 △적정 주차대수 확보(가구당 1.2대 이상) 등의 기준이 적용된다. 또 사업자 부담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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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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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뉴스테이(New Stay)` 명칭을 제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뉴스테이는 주거서비스 인정을 받은 임대주택에만 사용할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잇달아 관리에 들어간 것.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민간임대주택으로, 지난해 10월 상표를 등록했다. 주거서비스와 품질 등 뉴스테이 조건을 갖추지 않은 임대주택이 뉴스테이 명칭을 사용하면 혼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뉴스테이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육아나 청소, 교육 등 일정한 기준의 주거서비스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기고 입주자 모집 홍보물에 뉴스테이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과장·허위광고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기업형 임대주택이 낮은 수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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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2
게재일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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