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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은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들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올 들어 경북 아파트시장은 입주물량의 증가로 인해 물량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를 키우고 최근에는 비수기의 영향으로 매매 전세 모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최근 매매시장의 경우 물량증가에 대한 부담과 금융시장의 불안 등으로 인해 수요자가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칠곡군이 -0.16%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고 구미시 -0.14%, 경산시 -0.04%, 경주시 -0.03%, 포항시 -0.02% 등의 변동률을 하락했다. 반면에 문경시는
건설
등록일 2017.06.27
게재일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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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1천969건을 적발, 137억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1~5월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는 유형별로 다운계약이 184건(354명), 업계약은 86건(133명)이었다. 이외에 신고 지연 및 미신고 1천412건(2천353명),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225건(549명), 증빙자료 미제출 및 거짓제출 27건(46명), 공인중개사에 허위신고 요구 5건(9명) 등이다. 국토부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역에 대해 정기 모니터링을 벌여 총 6천414건의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사례를 지자체에 통보했고, 이 중 다운계약 혐의가 특히 높은 538건은 국세
건설
등록일 2017.06.27
게재일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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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6·19 부동산대책을 앞둔 지난달 주택 분양물량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6천768호로,작년 같은 달 대비 4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월 누계로는 41.7% 감소한 9만2천699호였다. 분양실적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작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수도권은 1만6천864호, 지방은 9천904호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33.3%, 60.9% 줄었다. 건설업계가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 상황을 보느라 분양을 미룬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분양물량이 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만7천31호로 작년보다 59
건설
등록일 2017.06.27
게재일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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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영남권 분양시장이 연말까지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 22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영남권에 분양되는 민영 아파트는 총 87개 단지 7만8천356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8개 단지 8천439가구, 대구 14개 단지 7천243가구 등이다. 영남권 분양시장은 올 상반기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하는 등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5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서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의 경우 154가구 모집(특별 공급제외)에 4만3천12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80.06대 1을 기록해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사가 연말
건설
등록일 2017.06.25
게재일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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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호가 변동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대구 주요지역에서 소폭 반등을 보이며 강보합세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수성구와 달서구가 소폭 반등하며 전체 반등을 이끌었고 입주물량이 많은 북구와 달성군은 약세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 0.06%, 달서구 0.05%, 남구 0.03%, 동구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이에 반해 북구는 -0.1% 달성군은 -0.03%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아파
건설
등록일 2017.06.25
게재일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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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은 오는 30일 `앞산 태왕아너스`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태왕에 따르면 오는 30일 대구 남구 봉덕동 1361-5 일대 2만1천525㎡에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의 493가구로 건립되는 `앞산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을 동구 신천동 294-3번지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앞산 태왕아너스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되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369가구다. 특히 이 곳은 앞산 강당골 체육공원 입구까지 직선거리로 500m에 불과해 최근 일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 소음공해 등과 거리가 먼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 입지를 자랑하며 수성구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신천둔치와 지하철 영대병원역이 1km이내 인접해 있어 도심과
건설
등록일 2017.06.25
게재일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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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들이는 소득에 비해 집값이 크게 뛰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더욱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과 KB부동산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3억1천801만원으로 가구당 연평균 소득(경상 소득 기준)은 5천124만원이었다. 단순 비교하면 아파트 평균가가 소득의 6.2배로, 소득을 하나도 쓰지 않고 6년 이상 모아야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소득 대비 매매가가 전국 평균을 넘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 지역이었다. 두 지역이 전국 평균을 쌍끌이했다는 의미다. 특히 한국 인구 5명 중 1명이 몰려 사는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가구가 벌어들이는 소득을 1원도 쓰지 않고 12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유달리 소득 대
건설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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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 대책 발표를 앞두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맞춤형 규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 16일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부동산 대책의 골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책의 기조는 `차등 규제`다. 전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게 아니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투기 심리가 작용해 가격이 급등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별적·맞춤형대책을 만들되 실수요자 거래는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 같아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대책을 낸 뒤에도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각 시나리오에 맞게 (추가로) 필요한
건설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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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평균 298만4천원으로 전월보다 1.24% 올랐고 2016년 5월보다는 6.80%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는 공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분양가의 평균을 산출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8만8천원으로 전월대비 0.12% 올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62%, 기타 지방은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2천210세대로 4월보다 3천854세대(46%) 증가했고 2016년 5월보다는 2만6천714세대(69%) 감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상
건설
등록일 2017.06.18
게재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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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에 따른 거래량이 감소로 인해 매매와 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가격조정이 나타나고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에 들어갔으며 매매와 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매물이 조금씩 쌓여가고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도 우위시장이 나타나며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구미시가 -0.14%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이어 영천시 -0.08%, 포항시 -0.06%, 경산시 -0.02% 등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건설
등록일 2017.06.13
게재일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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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난 8일 LH토지 매수 고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LH부동산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열린 `LH와 함께하는 마이홈 찾기 행사`에 이어 LH고객들을 위한 대구·경북만의 특화된 고객만족서비스다. 이날 행사는 부동산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를 초청하고 최신 부동산 트랜드 및 투자법 관련 강연 위주로 진행됐다. 1부 강연회에는 최근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학비 번다`를 출간한 저자 이주현씨가 실거주와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군투자법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의 저자인 김동우씨가 부동산 실전투자 시 절세기법을 설명했다. /김영태기자
건설
등록일 2017.06.11
게재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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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의 20만㎡ 부지에 휴식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 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제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 추진사업자가 전체 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6.11
게재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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