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도심권 도시기능 회복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대구시 `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2015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토지보상 협의에 착수해 4월 현재 55%의 보상이 이뤄졌다. 국·공유지를 포함한 전체 부지 보상률은 70%에 이른다. 연탄공장 등 일부 업체가 대구 인근에 이전지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만큼 토지 보상과 영업권 보상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시와 시행사인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5월께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협
건설
등록일 2017.04.23
게재일 2017-04-24
댓글 0
-
대구 아파트시장이 지난 2주간 보합세를 보였다. 23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봄 이사시즌 수요가 많았던 중소형은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일부 유입되면서 중소형 전세시장은 강세를 보였지만, 매매는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변동률이 없었다. 그동안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로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거래량이 감소해 역설적으로 하락세가 둔화했다. 봄 이사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중소형이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로 약세를 보였고 중대형은 호가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소형 아파트가 약세를 보인 북구 -0.05%, 수성구 -0.03% 등으로 하락한 반면,
건설
등록일 2017.04.23
게재일 2017-04-24
댓글 0
-
5월에는 전국 아파트 1만9천여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 이 중 30% 가량이 경남에 집중돼 공급과잉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국 41곳, 1만9천229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입주물량의 29%(5천512가구)가 경남에 몰렸다. 수도권에서는 전월보다 13%(585가구) 늘어난 5천33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688가구 등 1천602가구, 경기는 전월(1천448가구)보다 2.4배 늘어난 3천431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입주물량이 없다. 지방은 이달보다 29%(5천741가구) 줄어든 1만4천19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남이 5천512가구로 가장 많고 △ 부산 2천76가구 △ 충북 1천487가구 △ 충남1천199
건설
등록일 2017.04.18
게재일 2017-04-19
댓글 0
-
다음 달부터 주거취약계층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면 모집시기와 상관없이 즉시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전세임대주택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시기와 관계없이 바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으려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 부모 가정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1순위 입주자격을 갖춰야 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댓글 0
-
경북 아파트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봄 이사시즌 동안 중소형을 중심으로 일부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1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뚜렷하다. 지역별 변동률은 김천시가 -0.6%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칠곡군 -0.23%, 포항·구미시 -0.06%, 경산시 -0.05% 등으로 떨어졌다. 반면 상주시는 0.06%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0.09%, 99~132㎡ -0.04%, 132~165㎡ -0.02%, 165㎡ 이상
건설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댓글 0
-
-
대구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일몰제를 앞두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시한폭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대구시의회 조성제 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2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몰제를 앞둔 대구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구시의 해결방안 마련 등 철저한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조 의원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20년 이상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되는 일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오는 2020년 7월 시행된다”며 “자칫 잘못하면 시민의 생활과 대구시 도시계획 행정에 시한폭탄으로 다가오는데도 대구시는 아직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현재 20년 이상 지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천364건에 22.1㎢나 되고 오는
건설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댓글 0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 전환했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일 조사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0.08% 올랐다. 지난주 조사에서 0.07% 오른 것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진 것이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1%에서 금주 0.0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이에 비해 지방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충남과 충북 아파트값이 각각 0.17%, 0.13% 하락하며 지난주(-0.09%, 0.03%)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울산도 -0.06%로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오름폭 커지고 지방은 낙폭이 확대되면서 전국 아파트값은 3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1%로 지난주(
건설
등록일 2017.04.13
게재일 2017-04-14
댓글 0
-
다음 달부터 주거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계층에게는 연중 수시로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전세임대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서 저렴한 임대료에 입주자에게 재임대해주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주거 취약계층에 전세임대를 수시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국토부는 보통 매년 연초에 한번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하지만 입주자 모집 시기와 주택 임대차 계약 시기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영세 가구가 많고 전세임대 제도 자체를 잘 모르는 가구도 적지 않다. 전세임대를 즉시 지원을 받으려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1순위자이면서 주거지원의
건설
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댓글 0
-
-
-
대구·경북 미분양주택이 소폭 줄어들었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8천488가구(대구 703가구, 경북 7천785가구)로 전월 8천860가구보다 372가구(4.19%) 감소했다. 대구·경북 미분양주택은 전국 미분양주택 6만1천63가구의 13.9%를 차지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대구 6가구, 경북 413가구로 전월 대비 75가구 늘었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각각 -0.1%,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5%, 6.2% 각각 증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
건설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댓글 0
-
전국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됐던 가운데 4월에 접어들며 약 3만 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114 등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2만9천458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월 평균 물량인 4만1천245가구와 비교하면 약 28.58% 줄어든 수치다. 이는 당초 5만여가구에 이르렀던 예상치와 달리 대선이 앞당겨지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분양 시기를 조절한 곳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경북에서는 안동의 `안동센트레빌` 421가구 등 총 3천37가구가 공급된다. 포항에서는 ㈜라온건설이 남구 대잠동에서 총 371가구 규모의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를 선보인다. 올해 포항 남구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신규 분양아파트다. 대
건설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댓글 0
-
대구 아파트시장이 매매·전세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거래량이 소폭 줄어들었지만,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가격이 조금 오르며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기록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변동률이 없었다.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도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달서구 중소형이 강세를 보이며 2개월 만에 반등한 결과다. 지역별 변동률은 달서구가 0.02%, 동구 0.03% 등으로 증가했고, 북구는 -0.04%로 감소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와 99~132㎡는 각각 -0.02%, 165㎡ 이상은 -0.01%로 하락했지만, 66㎡ 미만과 132~165㎡는 0.02%
건설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댓글 0
-
대구시는 9일 개발제한구역 2곳을 생태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지로 선정된 동구 점세늪과 수성구 천을산 등 2곳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전국 연근 생산량의 34%를 생산하는 안심 연근재배단지 내 점세늪은 연꽃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4만680㎡ 땅에 수생 식물을 가꾸고 1.4㎞ 길이의 연꽃 경관길을 만든다. 경관이 우수한 천을산 정상은 해맞이 동산으로 꾸민다. 1천㎡ 규모로 해맞이 동산(피크닉장)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데 모두 5억원을 투입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경관을 활용해 자연친화적 걷는 길, 생활공원 등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건설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댓글 0
-
-
본격적인 봄 성수기로 접어든 4월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이 전달과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4월 전국 전망치가 85.8로 전월(82.2)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로,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기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의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여전히 100 이하이긴 하지만 지난 1월 전망치가 전달보다 4.2포인트, 2월 전망치는 전달보다 16.5포인트, 3월 전망치가 17.5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이달 다시
건설
등록일 2017.04.05
게재일 2017-04-06
댓글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