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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총선 예비후보 A씨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달 27일 달성군 하빈면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 봉사단 임시모임 행사에 참석해 봉사단원 5명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식사비 7만5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달성군 선관위는 식당의 폐쇄회로TV를 입수해 분석하고 K씨와 참석한 봉사단원, 식당 주인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5월 선거구 내 한 노인회 경로잔치 관광행사에 참석해 찬조금 5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A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21
게재일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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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일부 기자들이 20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선거법 위반)로 지난 20일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에 따르면 구미지역 기자 5명은 지난 16일 새누리당 구미 을 지역에 출마한 A예비후보 기자회견 후 선거사무소장인 B씨에게서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2명의 기자는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지난 20일 해당 기자들을 소환해 1차 조사를 벌였다”면서 “현재 선거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21
게재일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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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대게 불법 포획·유통사범이 잇따라 적발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암컷대게와 어린(체장미달)대게를 유통하려 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위반)로 엄모(43)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1리항 부두에서 연중 포획·유통이 금지된 암컷대게 1천460마리와 어린대게 990마리를 승합차로 옮겨 싣다 해경에 검거됐다. 이보다 앞서 19일 오전 11시 30분께에는 북구 송라면 화진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암컷대게를 불법포획한 이모(38)씨 등 5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해경 함정의 해상 검문검색을 피해 도주하다 붙잡혔으며, 어선 비밀창고에서 암컷대게 8천694마리(4천만원 상당)가 발견됐다./안찬규기자 ack@kbma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21
게재일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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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2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남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대상을 물색, 현금 135만원과 블랙박스 등 총 185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추적을 따돌리고자 렌터카를 빌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의 CCTV 영상을 분석해 범행 하루만인 18일 A씨를 검거했다./안찬규기자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21
게재일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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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55·구속)의 범죄 수익금 수십억원을 돈세탁하거나 은닉한 강씨 주변 인물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김순한 부장판사는 18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모(48)씨와 이모(42)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조씨는 2008년 강태용이 중국으로 달아난 시점을 전후해 강태용 범죄 수익금 30억원을 돈세탁,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숨진 채 발견된 조희팔 조카 유모(46)씨가 남긴 강태용 은닉자금 관련 메모에 등장한 3명 가운데 한 명이다. 조씨는 2008년 11월 중국에서 강태용과 만나 돈세탁 등을 부탁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태용 이종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8
게재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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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염경호 판사는 남성과 합의해 성관계를 한 뒤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주부 A씨(36)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새벽 휴대전화 만남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남성 B씨와 한차례 성관계를 했다. 헤어지면서 상대 남성에게 “조심해서 가라, 잘가”라는 인사까지 했다. 그러나 A씨는 불과 몇 시간이 안 돼 돌변했다. “병원에 가봐야 한다”며 B씨에게 돈을 요구했다. B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 당국은 A씨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의심스럽다고 판단해 조사 끝에 남성을 불기소 처분하는 대신 A씨를 무고 혐의로 법정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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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8
게재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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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항 남구에서 대형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18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께 포항시 남구 송동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대형트레일러가 승용차와 인근 교각을 들이받는 등 지난달 1일부터 18일 현재까지 남구에서만 모두 17건의 대형화물차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불법 밤샘주차를 비롯해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끼어들기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8
게재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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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한재봉)는 17일 동료 외국인 선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A씨(28) 등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에게 징역 10~25년을 선고했다. 부산선적 꽁치잡이 원양어선 선원인 이들은 지난해 8월 2일 오전 5시30분께 독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중 평소 갈등을 빚던 베트남인 작업반장 B씨(31)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바다에 던져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B씨가 인도네시아 국적인 자신들에게 힘든 일을 시키는 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이 선박에는 인도네시아인 9명, 베트남인 11명, 필리핀인 8명 등 28명의 외국인 선원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은 선장 등 7명이 승선했다. 검찰은 살인에서 시신 유기까지 5분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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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17일 안전을 무시하고 공법을 임의로 바꿔 공사금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적정 수량의 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 위반)로 모 건설업체 현장소장 배모(42)씨를 구속했다. 또 배씨의 범행을 묵인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감리단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 8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어 터널 붕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락볼트`를 설계도에 나오는 수량대로 시공하지 않고 차액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 위반)로 고속도로 건설 현장 소장 정모(52)씨, 하도급 업체 대표 전모(52)씨 등 2개 공구 관계자 6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경주시 외동면 울산~포항 복선전철 3공구 입실터널 공사를 하면서 설계 당시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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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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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7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수성구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150여차례에 걸쳐 손님이 낸 현금 7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스캐너를 상품 바코드에 댈 때 가격조회 모드를 사용하면`삑`하는 소리만 나고 매출에 잡히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돈이 계속 모자란다는 편의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분석해 정씨를 검거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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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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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건과 관련해 제조사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합의11부(박석근 부장판사)는 “한화 측은 A군 부모에게 3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고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군이 수류탄을 정상적으로 사용했지만, 수류탄이 터졌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류탄은 객관적 성질·성능을 갖추지 못한 결함이 있었고, 그 결함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사고가 난 수류탄이 2005년 제조된 것이어서 장기간 보관되면서 노후화 됐을 것으로 보이고, 그 때문에 기존에 없던 결함이 새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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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9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 문을 미리 준비한 도구로 연 뒤 통장 3개를 훔치고 통장에 적힌 비밀번호로 현금 580만원을 인출하는 등 2014년 1월부터 최근까지 43차례에 걸쳐 2천3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대포폰 사용과 범행 때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경찰추적을 따돌린 A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밝혀지지 않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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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김홍창)은 4·13총선을 앞두고 16일 청내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찰과 경찰, 선관위 등 6개 기관 관계자 15명은 이날 회의에서 금품선거사범ㆍ흑색선전사범ㆍ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찰은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로 조기에 핵심증거를 확보해 불법선거 사범을 철저히 적발하는 등 경찰·선관위와 유기적ㆍ효율적으로 신속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치열한 공천 경쟁과 경선이 예상됨에 따라 이미 편성된 선거범죄전담반(반장 윤원상 형사1부장)의 특별근무체제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밖에 유관기관과 함께 자수자 형 감경·면제 제도, 선거범죄신고자 포상금 제도 등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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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안동의 공공단체장들이 법원판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형사2단독 김민상 판사)은 16일 조합원이나 대의원들에게 선거 지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안동의 한 농협조합장 A씨(60)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소사실은 인정되나 A조합장이 미리 약속한 기부행위를 하지 않았고 이 내용이 직접적으로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사전 선거운동 역시 그 범위가 경미한데다 상당한 표차로 당선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조합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둔 지난해 1월 100명 내·외의 조합원들에게 지지 문자메시지를 보낸데 이어 특정 음향업체에 당선 시 500만원의 기부행위를 약속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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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16일 금은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찌른 뒤 귀금속을 뺏은 혐의(강도상해)로 외국인 A씨(31)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11시 32분께 경주시 황오동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업주 B씨(65)에게 시계 수리를 부탁한 후 미리 소지한 칼로 찌르고 귀금속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달음시스템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금은방 진열장 밑에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인적사항과 범행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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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16일 조병채 병원장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지역 노동단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날 경북대병원 측은 “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20여개 단체가 `조 병원장이 근로자를 집단 해고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대구시내 곳곳에 걸어 대구 중부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용역업체가 바뀔 때 기존 용역 직원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주기로 하고 서류를 제출하라고 했다”며 “스스로 서류 제출을 거부하며 투쟁하다가 실직했음에도 사실을 왜곡한 현수막을 여러 단체가 지속적으로 내걸어 병원장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에는 지난해 10월 주차관리 용역업체가 새로 바뀌는 과정에서 실직한 근로자 28명이 전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다./김영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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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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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사채에 투자한 피해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배상 책임을 제한적으로 인정했다. 대구고법 제1민사부는 16일 A씨(여)가 옛 동양증권인 유안타증권과 판매 직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에게 1천848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회사 측이 금융상품 투자를 권유하면서 상품 내용이나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다만 투자자도 여러 위험성 등을 사전에 짚어봐야 한다”고 판시해 피고들의 책임을 배상 청구액의 60%로 정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6.02.16
게재일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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