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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이 공식 출범했다. 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을 열고 공동교섭단체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2일 국회에 공문을 제출,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모임 등 원내 4당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에 참석해 “(양당 간)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수동적으로 내버려두지만은 않겠다”며 “개헌을 포함해 현존하는 여러가지 의견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정치의 새로운 경지를 만드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자
일반
등록일 2018.04.01
게재일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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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자유한국당 경선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전이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경북도지사, 3일 대구시장 TV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출마자들은 저마다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며 TV토론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이철우(김천)·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공중전에 치중하면서도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기 위한 맨투맨식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2일 TV토론회에서 경제·예산·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지사 후보로서의 안정감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당원들이 많은 북부권과 인구가 많은 동남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01
게재일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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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1일 오후 6시 제8차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39명을 먼저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단수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수 공천신정자인 서구 류한국 현 구청장, 북구 배광식 현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장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달성군수에 조성제 대구시의원 등 4명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달성군의 경우에는 대구공관위의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했으며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오 현역 군수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 동구는 한국당 중앙공관위의 관심지역에 포함돼 있어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중앙당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달서구는 후보자 5명 전원을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31
게재일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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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4명이 홍준표 대표의 사천(私薦)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기 선대위 구성을 촉구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22일 `중진 간담회`성격의 첫 회동을 한`비홍`(非洪·비홍준표) 성향 이주영(5선)·나경원·유기준·정우택(이상 4선)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중진의원 모임을 갖고,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과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6·13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외부 영입인사를 포함한 조기 선거관리대책위원회 가동을 촉구했다. 이는 첫 모임에서 △민주적 당 운영 △지지율 제고 대책 제시 △진중한 언행 △인재영입 주력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한 데 이은 것으로, 홍 대표는 이들 중진의원의 1차 요구를 무시해 왔다.
일반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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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시당(사공정규·류성걸 공동시당위원장)이 29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문화웨딩 리젠시홀에서 당 지도부와 대표당원 및 일반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표자대회인 개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정운천 최고위원, 김성동 사무부총장 등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면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를 전략지역으로 삼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개편대회 행사에는 당색깔인 민트색과 나비효과를 의미하는 나비를 결합해 `민트나비`를 핵심 컨셉으로 정해 대구에서 민트나비의 날개짓이 전국에 바른미래당의 태풍을 불러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당이 대구·경북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평가를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9
게재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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