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에 따라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공천 신청자 면접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도내 기초단체장 3선 연임 지역은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교체지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위원장은 “3선의 경우 당을 걱정하는 공헌도와 당에 대한 로열티(충성도) 등이 낮아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며 “교체 지수가 높은 지역은 교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북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지역은 경주, 안동, 문경, 예천, 경산, 봉화, 울진, 고령, 칠곡, 울릉 등 10곳이다. 이중 경주는 불출마선언 번복으로 인한 혼선이 적지 않았고, 안동·예천은
자유한국당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노후화된 수성구청을 대한민국 대표 복합청사로 탈바꿈시켜 수성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부산 서구청이 75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대주택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형태”이라며 “수성구 복합청사는 최고의 공공서비스, 주민편의, 문화, 정보 등이 중심이 된 새로운 개념의 초고층 최첨단 복합청사로 개발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성구 복합청사는 크게 구청, 최첨단 도서관, 컨벤션, 여성관, 청년창업발전소, 주민편의시설 및 각종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라면서 “한 자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초고층 최첨단 수성구 복합
자유한국당 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대구시의 사람 중심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성서공단의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구간별 `간선버스`운행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은 저소득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 선진 도시에 꼭 필요하다”며 “대구의 2020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32.4%까지 높인다는 목표가 달성되면 시민의 유류비용 389억원, 세금으로 부담하는 환경비용 288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공단 내 지하철노선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와 유사한 간선버스망을 신설하고, 전기차 카 셰어링, 생활형 공공자전거로 사각지대 메울 수 있고, 주차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3년까지 493억원을 투입하는 성서공단 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착한교복` 도입을 공약했다. 교복의 활동성이 떨어져 생활과 학업이 불편하다며 교복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높기 때문이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경우 착한교복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모아 자율적으로 `착한교복`을 채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착한교복`은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림질을 하지 않고도 입을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특히 착한교복을 채택하면 기존 교복보다 구매비용을 3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강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직접 청와대에 청원할 만큼 교복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불만이 높다”면서 “가격·디자인·소재 모두 만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과학기술 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 사업`에서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시설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지진지역 스마트센서기반 건물안전 지능정보 플랫폼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60억 원(총사업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수요맞춤형 R&D 사업`은 지역의 현안을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에서 직접 기획하고 중앙정부에서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과기정통부의 역점 사업이다. 건국 이래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해 포항지진 이후 지금까지 규모 2.0이상의 여진만 99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경북도는 다양한 지역 현안 중 포항지진을 지역 현안 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의 근거자료를 수집하고 대 국민서비스를 하고자 독도 내 인공조형물 전수조사가 시행된다. 지난 512년 한반도의 영토로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영토로 관리돼 온 독도에는 다양한 한국인의 삶 기록이 각석문 혹은 조형물의 형태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독도인공조형물은 영토표석 6, 위령비 7, 각석문 4, 표지석 2, 기념비 1, 조형물 1기로 전체 21기다. 하지만,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인공조형물이 산재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세부적인 조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올해 2차에 걸친 독도 내 인공조형물 전수조사를 통해 독도를 관리해 온 한국인들의 다양한 흔적들을 밝혀낼 계획이다. 독도박물관은 현지조사
대구·경북(TK) 지지체들이 올해부터 매립·소각 처분분담금(이하 분담금) 폭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매립·소각 분담금은 지자체 및 사업장폐기물 배출자가 폐기물을 매립 또는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의 종류별로 부과금이 부과된다. 2015년 실적 기준 폐기물 처분분담금 상위 20% 지자체 현황에 따르면, 포항시가 10만9천829t을 매립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포항시의 분담금을 환산하면 16억5천만원이 부과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대구 달서구 15억5억원(매립 9만8천39t, 소각 3만2천960t), 대구 북구 13억3천만원(매립 8만5천374t, 소각 1만9천455t)으로 TK지역 지자체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분담금을 가장 많이 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를 활용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1차 사업 완공을 앞둔 경주양성자가속기센터의 지역산업 기여방안을 주제로 기초 총괄 용역을 최근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양성자가속기센터와 지역산업 현황 분석, 기업현장의 기술혁신 지원체계 구축 및 공백기술 대응 등 연관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산업 및 신시장을 창출하고자 시행한다. 특히 가속기 관련 국내 산업기술 조사와 러시아·미국·일본 등 선진국 해외사례 조사를 통해 가속기 기술이 활용 가능한 지역 제조업, 농축수산식품 분야를 비롯해 고고학, 의생명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로 종합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
아랍에미리트(UAE)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석유·가스분야에서 250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신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한국 정부와 기업들에 제안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SK는 UAE 후자이라 지역 석유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삼성이 정유시설 개발사업에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UAE 측은 한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전 건설을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술탄 알 자베르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사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전달받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27일 “군위군은 인구가 경북에서 3번째로 적은 지역이지만,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느티나무처럼 강인한 기상을 품고 있는 경북의 중심지역”이라며 “군위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연 생태계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걸맞은 미래농업을 육성하겠다”고 군위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와 치유의 숲 등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확충하겠다”며“위천 수변 테마파크, 장곡 자연휴양림을 연계하고, 청화산 캠프 관광농원, 솔담길 오토 캠핑장, 군위댐 야영장을 조성해 체류할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또 “산·학·연 연계 농생명 테크노 파크를 조성하겠다”며“친환경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27일 “경북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증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혁신네트워크 성장전략을 통해 일자리·소득중심의 산업경제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일자리·소득중심의 산업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1시·군 1강소 특화산업의 육성 △포항철강·구미전자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개혁 △농업부문의 FTA대응과 6차산업화 △동해안 탈원전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원자력해체센터 유치 △4차 산업혁명시대의 ICT와 농생명산업의 전진기지 등을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북부권(바이오산업클러스터/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 △서부권의 융복합탄소클러스터, 3D프린팅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27일 “북한 핵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저출산”이라며“저출산 문제는 우리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경주에 마련된 경선준비 사무실에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공약점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육아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정책, 육아정책, 여성정책, 노동정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뤄줘야 할 복합적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며“만약 도정을 맡으면 경북도는 저출산 난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되 당장 효과를 거두려는`조급정책`이 아니라 치밀하면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만큼 즉효약이 있을 수 없는데다 지금까지 엄청난 돈을 쓰고도 실패한 것은
박재웅(57·사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27일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해 도민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일당 독점의 오랜 관행 속 경북도의 정체된 정치 상황을 타파하고, `희망찬 경북도 자랑스런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젊고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바른미래당의 깃발을 들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을`의 위치에서 보고 느꼈던 문제점을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사 출신으로 경북건축사협회장을 역임했고,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자유한국당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7일 자신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지금 개인 남유진이 아닌 구미의 대표선수로서 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지사가 되면 경상북도와 구미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고, 구미시민이 더 큰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남 예비후보는 인사비리 논란과 관련, “외부의 압력으로 의해 실무책임자 선에서만 이루어진 근무평정 논란 사건”이라며 “조작으로 평정이 올라간 직원이 승진한 것도 아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저는 지시, 보고,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구미시가 하위권의 청렴도 평가를 받은
정부 주도 개헌정국이 6·13 지방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여야의 손익계산이 분주하다. 여야간 본격적인 개헌협상이 진행된 27일 3당 원내대표는 개헌 시기와 내용 등을 놓고 전방위로 대립하면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계기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관철하기 위해 속도전에 나선 모양새이고, 제1야당인 한국당은 대통령 개헌안을 평가절하하면서`5월 국회 개헌안 합의 및 6월 발의`를 새로운 시간표로 제시하며 개헌불발의 독박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바른미래당은 6월 개헌투표 입장을 밝히면서도 내용에서는 한국당과 비슷한 목소리를 냈으며, 국회 개헌협상에서 빠진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비교섭단체가 빠진 것에 대해 반발했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단일화 추진이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한국당내 이재만·김재수·이진훈 세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일대일 경선구도를 만들기로 합의했지만,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후 25일부터 잇따라 세차례나 열린 회동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특히 27일 오전 열린 예비후보간 연쇄 접촉도 입씨름만 한채 소득없이 끝났다. 김재수 예비후보가 단일화 행렬에서 이탈하게 됐고 여론조사를 선호하는 이진훈·이재만 두 후보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내 여론조사 방식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결정하는 실무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진훈·이재만 후보간의 단일화 역시 여론조사 방식 등을 감안할 때 경선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전인 오는 4월1일 전까지 이를 마무
6·13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의 `포항 공략`에 무게를 싣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현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에는 안상섭(55)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이경희(65)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찬교(59)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임종식(62)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정수(64) (사)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등 5명이 등록한 상태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규열(61) 한동대 교수도 포항시청 인근 이동에 사무실을 열 예정이다.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들은 저마다 도내 23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지역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교육 정책 요구를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김정수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모두
한동대 장규열(61·사진) 교수가 경북도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들며 경북도교육감 선거 판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이로써 경북도교육감 선거는 이날까지 모두 6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장규열 교수는 27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예비후보는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구룡포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 조부 장기택 선생이 1948년에 설립한 이 학교 교정의 `설립교장 장기택 선생 송덕비` 앞에서 선생의 건학정신과 교육철학을 기리며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장 후보는 “글로벌 마인드와 혁신적 태도를 기조로 선거전을 펼쳐갈 것”이라며 “경북의
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금오테크노벨리를 방문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애로점을 듣고, 중소기업들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기존 기술 내지는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삶의 모습까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이라며 “창업가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의 경험이 성공을 위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을 구미 경제를 부흥시키는 또 다른 기회로 삼아 구미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락
김찬진(66·사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9년간 경산시청 근무 등 38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산을 건설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경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경산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려면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찬진 예비후보는 △지역산업구조의 변화와 대구대에 재활의학산업단지 유치 △진량~대구대~하양 연결의 경산순환전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버행복도시 △수목원과 휴양림 조성 △먹고 마시고 볼거리가 있는 도시 △농민과 축산인을 우대하는 도시 등을 공약했다. 경산시 주민생활자지원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주평통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