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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북매일신문사장기 및 포항교육장배 초등학교 7:7 여자축구대회` 첫 날 조별 예선리그에서 제철서초와 제철동초, 지곡초, 죽장초, 오천초가 조별 선두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시내 14개 초등학교가 출전, 4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 풀 리그를 거친 뒤 조별 상위 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조편성은 A조 문덕·동해·유강·오천, B조 제철서·상대·장원·제철동, C조 지곡·흥해남산·대도, C조 양학·구정·죽장으로 짜여졌다. A, B조는 이날 팀별 2경기가 치러졌으며 A조는 오천초가 유강초를 1대 0으로 이긴 뒤 동해초와 0대 0 무승부를 하며 1승1무로 조 선두에 나섰고, 문덕과 동해, 유강은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며 나란히 1승1무를 기록했다. B조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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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6
게재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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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CC)`가 스포츠 마케팅의 내실화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체계를 바꿔놓으며 국제대회 운영의 새로운 롤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PCC는 15일부터 23일까지 한국 유일의 전용컬링장인 의성 컬링훈련원에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종전까지 퍼주는 국제대회 운영이 아닌 지역경제와 더불어 스포츠 수익경영을 실행에 옮기는 대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더 이상의 넘치는 과잉응대보다 친절과 질서, 우리의 문화를 상품화해 판매하고 스포츠시장에서의 수익형 마케팅전략의 실천정책을 펼친다는 것. 또한, 스포츠행사와 국제대회를 통해 문화와 관광을 알린다는 종전의 방침에서 탈피해 6개월 전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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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5
게재일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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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의 기대주 김금석(23)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금석은 15일 광저우 둥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69㎏급에서 인상 143㎏, 용상 181㎏, 합계 324㎏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했다. 합계에서 2위 모르테자 레자에이안(이란)과 똑같은 중량을 기록했으나 몸무게가 68.22㎏으로 레자에이안(68.53㎏)보다 310g 적게 나가 금메달을 낚았다. 세계 챔피언이자 세계기록(358㎏) 보유자인 중국의 랴오휘가 출전하지 않았고 이란 코치진이 어이없는 경기 운영 실책을 저지르는 등 다소 행운이 따른 금메달이었다. 김금석은 세계 1인자를 꿈꾸는 북한 남자 역도의 확실한 기대주다. 작년 12월 홍콩 동아시아경기대회부터 국제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해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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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5
게재일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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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과 대구시체육회가 아시아 인터시티 볼링대회에서 남여부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했다. 12일 대구볼링협회에 따르면 3~10일 필리핀 파사이 펄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 인터시티 볼링대회 남자부에서 대구북구청과 여자부에서 대구시체육회가 각각 우승했다. 특히 북구청(강독 서위근)은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 금 5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의왕시청(은 3개, 동 1개)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북구청은 이번 대회 개인전(최석병)과 2인조전(박민수-김종현), 4인조전(최석병-박민수-김종현-김영표), 개인종합(최석병), 마스터스(박민수) 등 5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구시체육회는 여자부에서 금 4개, 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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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4
게재일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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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유도 실업팀의 공자영 선수가 지역 출신 가운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 소식을 전했다. 공자영은 14일 중국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 이하급 3위 결정전에서 세리닐(몽골)선수에게 허리후리기 유효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자영은 앞선 8강전에서 굴나르 하이트바에바(투르크메니스탄)를 상대로 허리후리기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누르기로 연결, 경기 시작 1분만에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숙적 왕친팡(대만)에 발뒤축걸기 한판패로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공자영은 왕친팡의 모두걸기에 계속해서 끌려가다 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아쉽게 발뒤축걸기를 허용, 중심을 잃고 매트에 쓰러졌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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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4
게재일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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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열기가 축구 도시 포항에서 다시 타오른다. U-17 여자월드컵 우승과 U-20 여자월드컵 3위 등 한국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전국 최초의 초등학교 여자축구대회가 포항에서 개최된다. 경북매일신문과 포항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포항 사커로파크 축구장에서 `2010 경북매일신문사장기 및 포항교육장배 초등학교 7:7 여자축구대회`를 연다. 지역 꿈나무 발굴 육성을 통한 지역 체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경북매일신문과 포항교육지원청은 U-17 및 U-20 여자축구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여자축구저변확대 및 유소년들의 축구붐 조성을 통한 꿈나무 발굴, 어린이들의 체력단련 및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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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4
게재일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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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야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이 펼쳐진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 제2필드에서는 두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를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다. 오른손 타자는 부드럽게 프리배팅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가볍게 왼쪽 외야 펜스를 넘겼다. 번갈아 배팅케이지에 들어선 왼손 타자는 이에 질세라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스윙으로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 타구를 빚어냈다. 오른손 타자는 올해 국내 프로야구에서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28·롯데)이고 왼손 타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다. 대표팀의 중심 타자에 포진할 이들이 13일 대만과 대회 첫 경기를 앞두고 쾌조의 타격 감각을 보였다. 추신수는 훈련 뒤 “스스로 깜짝 놀랄 정도로 타격 감각이 좋다”라며 “이 곳으로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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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2
게재일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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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7)을 응원하는 아프리카 소년이 있다. 토고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홉살 펠로우 군. 12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따르면 펠로우 군은 장미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한국 컴패션에 편지를 전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 따세요. 그래서 누나처럼 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저도 누나처럼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란은 “연습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아직 답장은 못 썼지만 펠로우의 응원과 국민의 기대를 생각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작년에 컴패션을 통해 펠로우 군의 후원자가 돼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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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2
게재일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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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에이스` 류현진(23)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의 분수령이 될 대만과 대회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야구장 제1필드에서 펼쳐지는 대만과 B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 예정대로 선발 투수의 임무를 부여받았다. 류현진은 경기 전날인 12일 오전 수비 훈련 위주로 가볍게 몸을 풀며 13일 경기에 대비했다. 정규리그를 마친 뒤 지난달 25일 대표팀에 합류한 류현진은 두 차례 연습경기에 등판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만과 경기에 나서는 류현진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무겁다. 대표팀이 대만과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순조롭게 금메달을 목표로 순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대만에 이길 경우 A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일본과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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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2
게재일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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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금메달 가능성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12일 대한우슈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투로와 산타에서 금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슈는 종주국 중국의 강세 때문에 한국과 일본, 중동 국가들이 항상 고전하는 종목.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태극권 전능의 양성찬이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고 남자 산타 60㎏급에서는 김귀종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다음 대회인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은 불발했고 동메달을 산타에서 2개, 투로에서 1개 수확했다. 협회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점치는 주된 이유는 중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틈새에 세계 정상급 기량을 지닌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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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1.12
게재일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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