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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여성들의 역량개발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7 경북여성아카데미`가 15일 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내 150여 명의 여성 지도자가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명주패션 디자이너의 천연염색기법 명주스카프를 체험·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상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명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7.06.15
게재일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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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학장 이광호)이 상주중앙시장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과 상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종해),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박부영)은 최근 상주시청에서 상주중앙시장 활성화와 경북대학교 식품외식학과 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경북대학교는 식품외식학과 학생들의 요리경진대회 참여와 레시피 개발.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습득하고, 상주시와 상인회, 육성사업단은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에 대해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약 18억원을 들여,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상주
등록일 2017.06.13
게재일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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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유병열)가 오는 17일부터 이틀 간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제2회 상주베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6월 제철 특산물인 오디, 블루베리, 복분자 등의 생과 및 가공품을 전시·홍보·시식·판매하고,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베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는 물론, 품질 좋은 베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7.06.12
게재일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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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지를 놓고 상주시와 예천군, 의성군 등 3개 시·군이 경쟁하고 있다. 11일 경북도는 “농업기술원 유치를 신청한 시·군은 상주, 안동, 영주, 예천, 의성 5곳으로, 지난달 21일 1차 심사에서 상주, 예천, 의성을 후보지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상주는 사벌면 삼덕리, 의성은 단북면 효제리, 예천은 호명면 내신리 일원이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57명 가운데 전자추첨으로 이전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 19명을 뽑아 실사를 거쳐 이달 29일 최종 이전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도는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나 평가 방식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만, 도청 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직원이 신도시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청 반경
상주
등록일 2017.06.11
게재일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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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충렬사제전위원회가 최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5주년 충렬사 제향을 올렸다.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이충후 시의회의장, 아헌관에 김정일 부시장, 종헌관에 의백 이경류의 후손 이종구 한산이씨 유림이 나와 잔을 올렸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명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 1만7천여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다. 공식적으로 조선의 민관군과 왜군이 최초 회전한 곳으로, 중과부적의 적을 맞아 참전 아군 전원이 장렬히 산화한 통한의 충적지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1993년부터 호국선열들의 순국일
상주
등록일 2017.06.06
게재일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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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최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와 관계자 등 8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연구회 세미나 및 감 가공품 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곶감 명품화와 원료감의 안전 생산 방안을 모색하고, 감 맥주와 감 추출물 화장품 등 상주감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감 가공품 전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파일럿 규모 감 맥주 제조 기술, 감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과 감즙을 이용한 천연 생장조정제, 탄닌 함량이 제어된 홍시 음료 등 상주감연구소에서 최근 연구 개발한 감 가공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제2부 세미나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종국 교수의 `명품 곶감 제조 기술`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영한 박사의 `고품질 원료감
상주
등록일 2017.06.04
게재일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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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상주박물관은 지역 출토 유물을 직접 보관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됐다. 지난 2007년 11월 개관한 상주박물관은 지역 내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를 자체적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문화재청은 지난 4월 25일 상주박물관에 대한 현지실사를 했고, 이 결과 보관관리기관 지정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최종 결정 했다. 이로써 상주박물관은 지역 내에서 출토됐지만, 발굴기관이나 다른 지역 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상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지역 내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라 하더라도 대부
상주
등록일 2017.06.01
게재일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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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31일 남부지역(공성·청리·외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공성농협 남부권역 RPC 준공식을 가졌다.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DSC부지인 공성면 금계리 975-8번지에 건립된 남부권역 RPC는 2015년 11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준공됐다. 17억원(시비 9억원, 중앙회 2억원, 공성농협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 시설은 백미가공능력 시간당 2.5t 규모로, 선별기 6대, 석발기 3대, 현·백미탱크 3기, 원료탱크 1기, 현미포장기기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 남부지역 3개면은 그동안 가공시설 부재로 산물벼 수매량 포화 등 많은 불편과 애로를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RPC
상주
등록일 2017.05.31
게재일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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